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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엘 부산 더 라운지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3F 중동 달맞이길 30, KR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시그니엘

코멘트
김돼
검토 №1

서울과 비교할 수밖에 없음.해변뷰는 나쁘지않음.친절하고 커피는 맛있는데 살짝 묽은맛.테이블높이가 다 낮아서 커피나 케잌을 먹을때 앞사람에게 석고대죄를 해야함.해변뷰는 사실 옆에 조선호텔3층 스타벅스가 갑임.해변보면서 커피한잔 하고싶으면 거기로 가야함.

WA
검토 №2

시그니엘 부산 더라운지를 리뷰입니다. 일본여행을 가서 15회정도 1인 애프터눈티를 즐겼습니다. 뭔가 여행중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파서 시작된것입니다.처음에는 호텔 숙박중 클럽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랜이 있어 오후시간에 홍차와 디저트를 먹게 되었는데, 클럽라운지에 제공되는 디저트들이 라운지카페에서 애프터눈티에 나오는 메뉴들이라는 호텔리어분의 설명을 듣고 도전을 시작하게 된 계기였습니다.그렇게 일본에서만 가져오던 나만의 시간을^^ (코로나덕분에)한국에서도... 이번이 두번째로 장소는 모두 부산이었습니다. 시그니엘 부산을 가는날~ 이날 서울은 기상관측사상 104년만에 11월 강수량 최고를 기록하는 날이었습니다. 집에서 나올때부터 그렇게 한차례 옷도 갈아입고 택시를 타고 김포공항으로 갔는데, 뱅기는 결항이 뜹니다. 김해공항쪽도 비바람이 세차게 불어 그렇답니다. 8시꺼를 10시로 변경하고 마곡의 스벅으로 옮겨가 기다리는데, 8시30분쯤 다음것도 결항문자가 날아 옵니다ㅠㅠ1분간의 고민끝에 ktx를 타고 가기로 결심하고 바로 서울역으로 갑니다. 가는도중에 가장 빠른 시간대 표를 코레일어플으로 예매하여 서울역에서 바로 부산역으로 이동합니다. 그곳에서 다시 시그니엘 부산이 있는 해운대방향 급행버스를 타고 가는데~갑자기 비바람이 거세집니다. 버스도 흔들거릴만큼의 강풍입니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다시 아침때처럼 삽시간에 온몸이 젖어 버렸습니다. 호텔까지 800미터거리지만 도저히 걸을수가 없더군요. 바로 보이는 스벅달맞이DT점으로 몸을 피신합니다.카카오T 블루로 겨우겨우 택시를 잡고 드디어 비에 젖은 생쥐꼴로 시그니엘 부산 로비에 예약시간보다 15분정도 늦게 도착합니다. 이곳은 바깥의 긴박한 상황과 별개로 평화로워 보였습니다. 좌석에 앉아 비자컨시어지통해서 메뉴주문도 함께 넣은것까지 확인을 합니다.그리고 잠시 화장실로 들어가 젖은 옷과 신발등을 닦아 냅니다. 살것 같습니다. 자리로 돌아오니 담당서버분이 친절하게 맞이 해주십니다. 남자혼자 서울에서 애프터눈티를 먹으러 온 것에 신기해 하십니다. 그때 일본의 애프터눈티사진 몇장을 살짝 보여 드립니다.마치 스위츠가 좋아서 빵지순례마냥 다니는 고독한미식가처럼 어필이 사진 몇 장으로 검증을 마친 셈입니다. 3단접시는 아니지만 이곳의 특징에 맞게 매우 훌륭한 애프터눈티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함께 주문한 삼파뉴도 새병을 눈앞에서 직접 오픈해 주십니다.그리고 사진도 여러장 찍어 주십니다. 감사합니다.서두가 무척 길었습니다. 일본이나 먼저 방문한 부산의 다른 곳은 1인 애프터눈티가 가능했지만 이곳은 안되어서 2인 메뉴를 혼자먹습니다. 괜찮습니다. 저는 위대하거든요ㅋ애프터눈티의 삼파뉴는 Taittinger, Reserve Brut이 제공됩니다. 인기있는 제품중 하나로 일본 나고야에서도 해당 샴페인이 나왔었습니다. 2인이니 2잔입니다ㅋ 좋습니다. 양도 가득 주십니다. 부산인심 굿~! 아니 롯데는 좋은회사입니다~스위츠가 10종이나 나옵니다. 홈페이지에 상세히 나와있답니다. 제가 방문한 전날부터 크리스마스 애프터눈티이라고 합니다. 트리가 딱박혀 나오니 기분이 더 좋아집니다. 세이보리는 4종입니다. 이중에는 미슐랭3스타 브루노셰프님의 시그니엘버거가 있습니다.애프터눈티에는 미니버거형태로~ 들어가는 토핑은 조금 다르지만 비프패티와 시그니처 특제소스는 같아서 맛도 물론 좋다는 담당서버님이 코멘트를 주셨는데, 진짜 맛있고 육즙이 장난아닙니다. 이것도 2인이라 2개를ㅋㅋㅋ 먹고나니 배터짐주의보~수제스콘은 1종류였는데, 제가 좋아하는 겉표면이 살짝달달하며 부서지는 식감에 버터향가득안고 약간 퍽퍽한 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두 개중 하나만 먹고 남깁니다. 드링크메뉴도 1인당 1가지라 커피류는 카페라떼, 홍차류는 얼그레이를 시켰습니다.일본은 대부분 애프터눈티에 거의 모든티가 무제한제공이지만 부산은 전에도 이번에도 인당 1잔이더군요. 단 커피류에 대해 아메리카노로 리필은 가능하다는 친절한 하나둘셋 담당서버님의 설명은 있었지만 배가 불러 마시진 못해 아쉬웠습니다.뷰는 해운대 동쪽에서 마린시티쪽을 바라보는 오션뷰였습니다. 비가내려 푸른바다는 볼 수 없었지만 그래도 시원함을 느끼기에는 충분하였습니다. 애프터눈티를 즐기기에는 낮은층임에도 지리적효과로 좋은뷰를 볼 수 있는 위치였습니다.비맞고 옷이 젖어 들어온 고객을 따뜻하게 맞이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스위츠들은 솔직히 아주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스위츠강국 일본에서 입을 고급화시켜놓은 이유이겠지만 좀 더 맛있는 걸 한국에서도 먹어보고 싶습니다.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임현
검토 №3

전망이 정말 조아용^^스테이크가 맛나네용

정보
100 사진
3 코멘트
4.4 평가
  • 주소:대한민국 부산광역시 3F 중동 달맞이길 30, KR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시그니엘
  • 대지:https://www.lottehotel.com/busan-signiel/ko/dining/the-lounge.html&sa=U&ved=0ahUKEwj8kPy9zOfwAhXBilwKHU4WDe0Q61gIiUQoDzCQAg&usg=AOvVaw1RP50CLqKVgLow2EPYCERd
  • 전화:+82 51-9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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