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고 아담하지만 관장님의 센스가 돋보이는 세련된 도서관

참 머물고 싶은 공간이었어요. 3주년 되었다네요 축하드려요!

내가 사는 곳, 못골도서관 더 컸으면 좋았을텐데 그래도 좋아요.

직원들 친절하네요

도서관 장서가 많고 보관상태도 GOOD^^

코로나때문에 주차장폐쇄할 이유는 모르겠지만 시설이용에 만족합니다

깔끔 조용, 관장님도 넘 좋으시고 공부하기도 좋은데 코로나때매..

친절함.깨끗함

책 진짜 많아서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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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들 데리고 갈 때에는 조심할 필요가 있음. 성인 열람실이 개방형이라 소음에 바로 노출!! 더책 서비스 되는 책도 있고 좋은 어린이책을 많이 소장하고 있는 도서관! 야간대출시 5권이 아니라 10권을 빌릴 수 있다고 하네요^^

우리동네 최고 자랑^^~~

사서님들 최고로 친절~

시설 쾌적함. 내부 은근 넓음.

세곡동 통틀어서 나라에서 운영하는 도서관이라고는 이거 딸랑 하나인데 1층 2층 구분이 없습니다. 복층구조 주택 떠올리시면 됩니다. 성인, 청소년, 어린이 구분 없습니다. 아무데나 앉으면 돼요. 그래서 아주 시끄럽습니다. 시끄러울때는 시장바닥이 따로 없습니다. 요즘 부모들은 자식 교육을 안하는지 애들이 1층에서,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그 계단에 책상 여러개 놓고 열람실이라 부릅니다. 당연히 계단과 열람실 사이 벽이고 문이고 없습니다. 바로 옆에서 사람들 책읽거나 공부하는데 거기서 애들이 뛰고 장난치고 소리지릅니다.)에서, 2층에서 뛰고, 떠들고, 웁니다. 옆에 사람들 책보니까 조용히 걸어야 한다는 개념이 없습니다. 신발소리 콱 콱 내면서 걷습니다. 초등학교 수준입니다.오후 5-6시쯤 되면 2층에서 하는 문화센터 수업이 끝나는데 수강생들이 여기가 도서관이라는 사실을 망각하는지 큰소리로 수다떨면서 나갑니다. 수시로 아기가, 어린이가 웁니다. 도서관 안에서 달랩니다. 요즘 아이들은 기본 예절을 모르나봅니다. 그 아이들의 부모도, 도서관 내의 직원들도, 통제할 의지가 전혀 없습니다. 조용히 책을 읽고 싶다면 아이들이 많이 오는 시간대를 피하시거나(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도서관에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원래는 도서관 규모도 더 크고 성인과 아동을 구분할 계획이었다는데 어찌해서 쪼그라들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국회의원들 선거철에는 세곡동에 도서관을! 소리치더니 당선되고 나니까 코빼기도 안보입니다.주말에는 더 시끄럽습니다. 더운 여름날은 더 시끄럽습니다. 에어컨은 잘 틀어줍니다. 엘리베이터 있습니다. 정수기도 있습니다. 복합기도 있습니다. 도서관은 쾌적한 편입니다. 책도 깨끗합니다. 가끔 도서관 책에 밑줄 긋는 도라이들이 있지만. 어린이나 개념없는 일부 초중생들 없을때는 조용합니다. 2층 열람실과 정독실은 카드 발급해서 좌석배정 받아야 이용할 수 있습니다. 1층에 열람실과 노트북실 있습니다. 1층 열람실, 노트북실, 2층 열람실은 칸 구분 없습니다(그래도 책상이 넓은 편이라 괜찮습니다). 도서관이 통자라서 구역 구분이 딱히 없습니다. 이쪽은 열람실 저쪽은 노트북실 같은 구조라고 보시면 됩니다.휴게실은 있는데 역시 휴게실도 칸막이고 문이고 없습니다. 2층 올라가는 계단 아래 3인용 소파 간신히 낑겨놓은 공간이 있는데 그게 휴게실입니다. 사물함 없습니다. 정말 작은 도서관입니다. 옆동네 글마루도서관과 비교했을때 코딱지만합니다. 왜 강남구에 세금을 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송파구에 내고 싶습니다. 이곳 세곡동에는 병원도, 대형마트도, 쇼핑센터도, 우체국도, 도서관다운 도서관도 없습니다. 아파트와 오피스텔만 잔뜩 있습니다. 뭘 하려면 매번 다리건너 송파구로 가야합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세곡동 관할 국회의원들 정말 실망입니다. 다시는 안뽑을겁니다. 하는 일이 대체 뭔지 모르겠습니다. 무능합니다.도서관 새로 지어주세요.

나만 알았으면 하는 도서관

책은 믾지 않아요.하지만 조용하고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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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