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양식을 많이 해주셨고 외제를 좋아하셨어서 남대문 미제 상점을 애용했던 엄마 덕인지 스팸을 비롯해 후라이드 해주셨던 미제 닭다리 외 여러 미국산 음식을 접하고 자라선지 양식이 어색하지 않고 더구나 영양실조라고 진단을 받았었을만큼 까다로운 식성때문에 뭔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내장이나 머릿고기 등 아무튼 그런 타입의 우리나라 음식은 아직도 못 먹는 게 수두룩한데 그래선지 오히려 그런 메뉴가 흔치 않은 양식이 먹기에 더 편했었는지도 모르겠음.아마도 우리나라의 최초 패밀리 레스토랑이 아닐까 싶은 투모로우 타이거가 내가 자란 동네인 현재 메가박스 씨티극장 자리에 생겼을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그 후에 점차 스카이락이나 코코스 같은 일본 계열의 패밀리 레스토랑과 내가 졸아했던 토니로마스나 TGIF, 판다로사, 씨즐러, 베니건스, 마르쉐, 플래닛 헐리우드,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등의 미국 프랜차이즈 패밀리 레스토랑들이 많이 들어왔고 참 좋았멌던 기억이 있음.그 중에서도 제일 애용했던 토니로마스의 음식 퀄리티가 언젠가부터 예전만 못하다고 느끼기 시작했고 좀 더 지나곤 결국 토니로마스뿐 아니라 여러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의 운영을 통해 경영 노하우를 축적한 썬앳푸드는 토니로마스와의 계약 종료를 한 후 자체 브랜드인 한때 자주 갔었던 시추안 하우스 등 여러 레스토랑을 선보였고 토니로마스 때부터의 대부분은 좋은 인상 때문인지 썬앳푸드에서 하는 레스토랑이면 아직까지도 어느 정도는 신뢰가 가는데 다만 이젠 패밀리 레스토랑을 잘 안 가게 된 게 함정임.아무튼 토니로마스가 없어졌을 때쯤 부모님댁에 방문했다 동네를 우연히 지나다 여기 오스틴 바베큐를 발견하곤 익숙한 브랜드가 아니어서 어느 정도의 경계심과 동시에 반가운 마음을 갖고 들렀었는데 우와하는 그런 건 아니었지만 나름 괜찮았어서 그 후에 홍대점도 방문했던 기억이 있음.지난번에 잇딜을 통해 방문했던 이태원 매니멀 스모크 하우스에서 점원이 오늘은 훈제한 바베큐가 스모커에서 나오는 날이라 맛이 없을 수가 없다는 말을 듣곤 망플의 높은 평점에 더해 점원의 자신감이 느껴지는 대답에 기대가 됐었는데 괜찮았지만 특별히 좋게 느껴지진 않았고 특히나 기대가 컸던 바베큐 립은 아마도 스페어 립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기대했던 나이프를 갔다 대려는데 살코기가 뼈에서 저절로 후두둑 떨어지는 게 아닌 살이 단단하고 치밀해 살코기를 뼈에서 분리하려고 포크로 누르고 나이프로 써는데 잘 안 썰려 결국 포크가 살짝 휘어지는 경험을 하는 순간 점원의 말은 자신감이 아닌 바베큐에 대해 겉멋만 들었구나라고 느껴졌고 텍사스에서 스모커를 공수해 오는 게 결국은 더 맛있는 바베큐를 제공하는 목적일텐데 스모커를 텍사스에서 가져와 조리를 하면 마치 알라단의 요술램프처럼 질 좋은 고기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살코기가 뻬에서 저절로 후두둑 떨어지는 연함과 쥬시함이 생기는 걸로 큰 착각을 하고 있구나란 생각이 들었던 씁쓸한 기억이 있음.최근에 망플에서 본 연희동에 생겼다는 센트그릴 바베큐는 생긴지 얼마되지도 않아 괜찮아 보여 가고싶다에 세이브해뒀는데 혼자 방문하기엔 거리가 멀고 또 망플에서 보다 보니 여기 오스틴의 잇딜을 봤던 게 기억이 나 집에서 멀지도 않고 예전에 나쁘지 않았어서 재방문해보기로 함.위치는 지난번의 기억으로 찾아가니 다행히 이전하지 않고 그 자리에 있었고 반지하로 통하는 계단을 내려가 들어가니 예전보다 테이블이 많이 생긴 느낌이었고 6시 경이었는데도 제법 손님이 있었고 나올때 쯤엔 거의 다 찼음.예약은 하질 않아 예약석이 아닌 자리로 안낼 받아 앉아 망플 잇딜을 보여드리니 사이드 메뉴 두 개를 선택할 수 있다고 해서 어니언 링과 치폴레 쉬림프를 선택함.손님들은 거의 대부분이 20대 손님이었고 가족손님 한 팀도 있었음.어느 정도 기다려 드디어 2인용 플래터가 나왔는데 한 눈에 들어오는 색감이나 비쥬얼에 고개가 갸우뚱해짐.브리스킷은 우리나라사람들이 탄 거라고 오핼해선지 검게 그을린 겉면은 없이 살코기 부분만 있어 색감도 이상하고 그보다 풀드포크는 뭔가가 뿌려져 있는데 더 별로인 비쥬얼이고 다만 스페어 립은 나름 나쁘진 않게 보임.그 외에도 기본으로 제공된다는 코울슬로는 특히나 내가 좋아하는 메뉴라 기대가 됐는데 코울슬로처럼 보이는 건 없고 뭔가 사우어크라우트처럼 보이는 게 있어 맛을 보니 역시나 맛도 시큼은은히달큰해 사우어크라우트에 가까운 느낌이어서 전체적으로 기억과 다른 비쥬얼에 당황함.믠저 브리스킷을 맛보니 연했지만 그냥 연하기만 하고 좋게 촉촉한 게 아니었고 풀드포크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며칠 전에 조리한 바베큐를 잘 보관했다 내놓은 느낌으로 아무튼 갓 조리한 좋은 느낌이 아니고 맛도 뭔가 한국화된 느낌이어서 아뿔싸 시간이 지나면 한국화 될 수 있다는 걸 깜빡했구나 함.바베큐 소스들도 매콤하거나 달달하지만 뒤에선 똑같이 은은한 달달함이 느껴져 예전에 처음 오픈했었을때 방문했던 가게가 더 이상 아니구나라고 깨달음.스폐어립도 마지막으로 맛을 보니 나이프로 잘 썰어지지만 겉의 크러스트가 살과 분리되는 걸 보니 역시나 조리된지 좀 되었다 제공된 느낌인데 그게 꼭 나쁘단 건 아니지만 다만 맛과 질감이 신선한 것과 달라 혹시나 했던 기대는 역시나 하는 실망감으로 바뀜.전체적으로 괜찮았던 아마도 5년 전쯤의 첫 방문의 기억을 갖고 오랜만에 들러본 여기 오스틴 텍사스 바베큐는 미처 생각지 못했던 내가 흔히 경험하는 시간이 흘러 첫 오픈때의 의욕 넘치고 미국 느낌이 좀 더 느껴지는 것에서 점차 한국화되는 걸 마주하게 되어 씁쓸하게 발길을 돌리게 된 경험이었고 재방문 의사는 없음.
강남 CGV위쪽으로 쭉 올라가면 에스프레소 퍼블릭 직전 건너편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이다. 미국식 바베큐 메뉴와 맥주 안주가 메인 메뉴이며 하우스 와인 1종류와 2종류의 크레프트 비어(버드 와이져, 구스 아일렌드 321 어반 위트) 그리고 약 8가지 종류의 병맥주도 판매하고 있어 맥주와 바베큐 등을 함께 즐기기 참 좋은 곳이다. 그리고 칵테일도 약 7종류를 판매하고 있다. 음식 맛은 바베큐이다보니 약간 짠느낌이 있는데 이는 맥주로 잡아주면 된다. 가볍게 한잔하면서 이야기를 나누거나 식사를 하려면 이곳을 추천한다.This is American style restaurant. When you want to have a meal with beer I recommand this restaurant.
생각보다 양이 많은 편이다. 성인 남성 2명이서 먹었는데도 양이 많다고 느꼈다. 맛은 대단히 훌륭한건 아니지만 딱히 부족함도 없다
강남에서 바베큐를 먹고 싶다면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맛도 있고 가격도 착합니다~
서비스는 별로. 심부름시킬까 봐 그런지 근접을 안 하더만. 부르는 거 포기하고 가서 가져왔슴. Side dish는 한종재기. 두 숟가락이면 다 없어짐. 다양하기는 한데 또 가고 싶은 맘은 없슴. 한번 간 사람이 안 와도 장사가 되는 장소의 힘...조명 너무 어두워 음식에 뭐가 들어있는 지도 안보임.
3인세트 시켰어요닭은 맛있어요고기가 좀 퍽퍽해요
비프브리스킷은 별로에요 돼지고기가 훨맛있어요 외에 모든건 평타는침. 사이드 콩요리는 더 걸쭉하면 식감도맛더 더 좋을거같습니다
번이 바삭해서 좋았음. 풀드포크와 스페어립 맛있었음. 미안하지만 종업원의 미소와 웃음이 아쉬움.
맛있음 셋이서 배부르게 먹음
강남권에서 인당 2만원 정도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텍사스 바베큐를 먹을 수 있는 곳. 고기의 양이 많지는 않다. 하지만 사이드가 충분히 많이 나와서 배고플일은 없을 것이다. 음료는 무제한이며 내부 좌석이 넓어서 먹기에 큰 불편함도 없다. 맛은 무난하게 맛있는 수준.
다라락1. 풀드포크나 맥주질은 괜춘2. 함께나오는 브리오슈는 그냥저냥(사온듯)3. 개인적으로 위생은 흐음...
미국식 바베큐를 느끼기에 좋고,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다는게 장점입니다. 다만 유사한 식당들에 비해서 맛있다는 느낌은 들지 않다는 것이 아쉽습니다.그리고 브레이크 타임 있습니다. 15:00~17:00
분위기 좋고 음식 맛있네요. 오래 머물기 좋아요
무난하게 스테이크+맥주 먹기에 좋습니다. 약속 장소로도 추천. 가격은 적절한 편이고 버드와이저 맥주가 주력입니다. 고기는 적당히 맛있는 편이었고 질기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맛 괜찮으나 전체적인 서비스는 보통입니다.
기대없이 가는데 맛있게 먹었음
가성비있고 맛있어요!
My Friend Alabama state 살았다.그는 Texas Austin 자주 놀러갔다.Austin 크지만 But 삭막쓰However 그는 초대받았었다, 친척들에게.BAAAAAMMM!! 그는That time 먹었던 바비큐 기억한다. Amazing Taste를 아직도 잊지 못한다 For 20 years!American Texas Style 바비큐 향, 그는 한국 여기 Austin 와서 느꼈고, So impressed했다.그는 강남 Austin에게 Extremely Thanks 한다.
흔한 맛. 나쁘지 않음. 기억에 남지는 않음
맛이 많이 변햇어요 ㅜㅜ
2~3년 전에 방문했을때는 어스틴에서 정말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습니다. 세월이 흘러서 그런지 제 입맛도 조금 변한것 같고 이제는 예전처럼 맛있는 맛이 안나네요. 직원들은 친절하고 가게 분위기는 차분하고 되게 좋습니다. 음식도 깔끔하게 나왔고 다른 토핑같은거 리필해달라고 요청하면 직원들이 바로바로 다시 셋팅해줘서 아주 좋았네요. 가끔 그리울때마다 다시 방문하고 싶은 가게입니다.
분위기는 복잡하지도, 너무 조용하지도 않은 딱 자유롭고 편안함.2명이서 2인용 메뉴 주문.첫 비쥬얼 깔끔하게 정리된, 허나 약간 적어보이는 양. 하지만 다 먹고 나오니 배불러서 맥주를 힘겹게 마시고 있다.2명이서, 칵테일을 먹으며 2인용 메뉴를 시킨다면 딱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곳.
나쁘진 않으나 그렇게 추천드린다 정도까진 안됨.3.5가 있으면 3.5를 주고 싶은 마음.
친구들과 모임하기 좋아요~ 메뉴도 단품, 2인용,3인용나눠있고 양도 많고 가격도 적당했어요..고기라서 든든하구요..맥주랑 같이 먹으니까 맛있더라구요..지하라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깔끔했어요~위치는 찾기가 조금 어려웠고 지하라는 생각을 안하고 또 영어로상호가 쓰여있어서 헤맸네요 ㅎㅎ
고기가 조금 마른느낌 ? 술은 안마시니까 그런가 그냥 외국에서 먹는 짠 느낌
강남역에 맛있는 텍사스식 bbq 탄산은 무한리필이고 세트메뉴로 시키는게 맛있다. 립을 후라이로 튀겨낸 음식이 독특하다
맛있습니3ㅏ
고기가 맛있는데 립은 그중에는 별로였어요
제값 다주고 먹으면 그저 그렇고 망고플레이트 할인 쿠폰을 쓰면 괜찮다. EAT딜로 먹도록 하자.
미국식 안주 평범한 가격
가격은좀있지만 가격만큼의 맛은하는듯
사람도 많고 맛있어서 좋은 곳 같습니다 서비스도 친절하고 사장님 정말 좋으시네요
근래들어 자꾸 텍사스BBQ 영상들을 보게 되어 함 방문함. 전반적으로 좋았으나 립을 튀김처럼 튀긴 고기에서 심한 고기 냄새 남. 같이 방문한 친구들 모두 그 튀김은 남김.
내취향은 아니었음 세트구성이 불만족스러웠음
맛있네요 브리스킷이 훌륭합니다
플래터 2인분시켰다가 고기가 너무 적어서 놀랐습니다ㅎㅎ 대신 빵이 많아요 ..ㅎㅎ 부족해서 버거 2개 더시켰습니다. 다른 리뷰들에서 언급하는 가성비가 어떤면에서 좋다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맛은 pulled pork는 평타, brisket은 그닥이었어요자리넓은건 좋았습니다
음식이 살짝 짜지만 맛은 있어요.플래터3인용에 보트감자,샐러드 시켜서 넷이서 먹었는데 양이 꽤많아서 남겼습니다.
정통 텍사스 BBQ 맛은 아니지만 구색은 갖추고 있는 집입니다.
분위기도 좋고 여기 플레터는 한번쯤 먹어봐야함
바베큐 와 빵이 맛있음! 추천합니다 양파튀김도 존맛
고기가 핵심인 것 같지만 이집은 빵이 맛있다
고기 너무 부드럽고 맛있어요! 잠발라야도 맛있고 한끼하기 좋아요 ㅎㅎ 단 같이 나오는 감자튀김이 눅눅하고... 별로네요 ㅠㅠ 그 외에는 거의 괜찮은거같아요!
양은 정말 많았어요 살짝 분위기가 어수선했던....
금요일 저녁에 가서 웨이팅이 좀 길었지만...맛은 있었어요. 다만 반지하라 손님 꽉차면 살짝 시끄러워서 대화하며 먹을 장소는 아닌 것 같아요.그리고 양 적을 줄 알았는데 은근 배불러요.
주문 후 받는데까지가 오래걸리는 것 말고는 괜찮음. 분위기 나쁘지 않고 맛도 그럭 저럭 괜찮은 편.
그닥 특색 모르겠음 austin by julio 던데 훌리오가 하는데인가훌리오가 더나은듯가끔씩 가볼만한듯
느끼하고 짭짤한 전형적 미국요리. 립은 너무 뻑뻑하다 비추
이거저것 안시키고 세트 하나시켜도 좋은 선택임!분위기도 좋고 직원들도 친절함
맛있지만 좀더 나는 감동적인 맛을 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