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드립은 마감이 조금 더 빨라서 못먹고 아메리카노로 마심. 평소 아메리카노 잘 안마시는데 원두가 좋아서인지 그래도 꽤 맛있었다.
수많은 카페를 찾아다니지만, 내가 감히 생각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카페. 최고의 원두 로스팅, 퀄리티, 서비스 인테리어, 선택의 폭 모든 부분에서 최고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
친절한데 잘 생긴데 친절하니 질투난다
나름대로 컨셉에 신경을 쓴 듯하다. 필터커피를 시키면 실험실 가운을 입고 원두 로스팅을 하시던 분이 사무실에서 나와 직접 커피를 내려주셨다.원두에 대한 자신감을 표출하기라도 하듯 10종류가 넘는 원두를 판매하고 있다. 과테말라, 에티오피아, 그리고 치킨 한 마리 가격인 게이샤를 시켰다.치킨 한마리 가격을 주고 커피 한 잔을 마신다니, 친구들이 호구새끼라고 했다. 아무렴, 나는 내가 좋아하는 것에 쓰는 돈이 아깝지 않다. 공간이 재미있진 않고, 오래 머물 곳도 아니였다. 하지만 아러바우트보다 더 맛있었다. 맛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커피러버들에게 이 곳을 추천한다.
신사 가로수길 일대에는 카페가 진짜 많다. 그렇지만 갈만한 카페가 없다고 생각하게되는 모순적 상황 속에서 만난 카페. 우연히 테이크아웃이나 좀 해볼까 하다가 발견했는데 전반적으로 좋은 인상을 받았다. 가장 먼저,테이크아웃 컵이 너무 단단해서 아 뭐야 예쁘게 브랜딩 하는 것도 물론 좋은데 환경오염에 일조하네, 생각했는데 리유저블 컵이었다. 단가가 훨씬 비쌀텐데도 이런 재사용 가능한 소재의 컵을 사용한 것이 더 멋있어보였다. 디자이너가 보기에도 감탄이 나오는 멋진 브랜딩, 바리스타 분들의 스타일링까지 싹 깔끔하게 맞춰입은 디테일도 좋았다. 무엇보다 다양한 종류의 원두 중에서 골라 마실 수 있는 것도 좋았다. 컵에 보면 바리스타 얼굴이 그려진 스티커가 붙어있는데 실력에 대한 자신감이 느껴져서 마음에 들었다. 좌석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채광이 좋고 그다지 붐비지 않아서 좋았음. 신사에 방문하게 된다면 다시 들르고 싶은 곳이었다.
여타 일반 카페와는 다르게 커피 퀄리티가 참 좋았다
커피를 사랑한다면 꼭 방문서울 강남구 신사동 522평일 11:00 - 21:30주말 12:00 - 21:30연중무휴맛 : ★★★★★위 치 : ★★★☆환 경 : ★★★★사 진 : ★★★★게임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하듯, 그레이 카페의 커피도 내 입맛대로 고를 수 있는 세세한 옵션들이 많았다. 커피 원두에 대한 설명 뿐만 아니라 어떻게 주문하는지 친절히 설명해주신다.카페 내부 안쪽에는 연구실 처럼 생긴 공간이 있었고 직원들 모두 흰 가운과 흰 셔츠를 입고 있었다.엄숙하면서도 커피에 대한 진지함이 그대로 묻어나는 공간과 인테리어, 단지 목을 축이기 위해 가기엔 미안함까지 들 정도로 전문성 넘쳐보이는 카페이다.직접 로스팅을 하고 포장 상태도 말끔해서 포장을 뜯고 나면 그 신선하면서도 고소한 원두 냄새가 참 기분좋게 했던 기억이 난다. 포장된 원두는 따로 구매가 가능하다. 어느 소개에서 유명한 바리스타 분이 함께 일한다 들었는데 그래서인지 커피맛 만큼은 별 다섯개를 주고 싶다. 커피 외 다른 음료의 특징이라면 바로 뚜껑을 열 필요없이 뚜껑 위에 부착된 종이만 제거하면 빨대를 꽂을 수 있는 작은 구멍이 있어서 가지고 다니기 굉장히 편했다.가기 편리한 곳에 위치해 있다고는 말할 순 없지만, 요즘 수없이 많은 카페들 중에 이런 전문성을 가진 곳이라면 아마 주말엔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붐비지 않을까 생각된다. 가격은 예상했겠지만 제법 높은 편이나, 커피를 사랑한다면 일부러라도 한번쯤은 가볼만 하다.
카페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곳. 최근의 카페는 단순히 커피를 판매하는 것을 넘어선 하나의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커피 한 잔 값을 지불하면 공간이 내 집인양 편해진다. 사진을 찍어 올리면 카페 브랜드와 함께한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이곳은 이름에 그레이가 붙은 것처럼 들어가면 주로 이루고 있는 색도 회색이고 입고 계신 바지도 회색이다. 직원의 옷차림까지 브랜딩에 참여하고 있는 것이다.커피는 원두를 선택하면 싱글로 내려주시는게 참 좋았다. 또한 최근에는 라떼를 제대로 만드는 곳을 만나기 힘들다는 느낌을 자주 받는데 이곳은 좋은 라떼를 내놓는다.좋은 라떼라는 것은 우선 밀크 폼이 촘촘하게 잘 나와야 한다. 또한, 온도는 너무 뜨겁지도 미지근하지도 않은 온도가 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원두의 향이 잘 살아있어 우유에 가려지지 않아야 한다. 이곳은 이 3가지 점을 전부 충족시키고 있어서 정말 맛있게 마실 수 있었다.공간디자인은 그레이, 화이트 그리고 우드의 색감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균형이 잘 맞는듯 했다.
친절하고 커피맛이 아주좋네요
멋진 복장과 친절한 미소그리고 커피의 맛은 두말하면 잔소리
진공포장한 원두가 인상적. 자리는 불편
오롯이 커피에 집중할 수 있는 모던하지만 따스한 곳
매우 잘 세팅된 싱글 커피를 선택해서 커피를 매우 잘 내리는 바리스타가, 커피의 뉘앙스를 매우 잘 연상할수 있는 커핑노트와 함께 제공된다. 바리스타의 서비스 인식부터 메뉴의 관리까지 뭐하나 빠지지 않는 훌륭한 카페이다
커피의 정석을 알고싶다면 추천 합니다
서울 최고의 커피. 다양한 원두를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
가보고 싶은 느낌있는 카페~네욤
완죤 힙스러움~
깔끔할 뿐 좁고 양 적고 직원 무게 잡고 비쌈
커피를 페이브에서 사서, 여기서 빵이랑 같이 먹을 수 있음. 빵 맛있는데, 치아바타는 토마토토핑 없으면 더 맛있을뻔.
하 내 인생 최고의 커피
아이스크림과 함께한다면 누구와도 견줄 수 없는 에스프레소.
엄청나게 힙한 장소.앉을 곳은 부족함
좋은날 좋은사람들과
맛있습니다~ 좋아요
아주좋아용
최고...
자두라떼였나? 그게 진짜 맛잇음!!
커피가 맛남
까페보다는 원두집
커피에 집중하는 매장
커피전문점
커피 ️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