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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네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광진구 중곡동 221-6
외관
콩이네

코멘트
PH
검토 №1

오늘 다녀왔어요. 너무 친절하시고 바쁜 와중에도 꼼꼼히 주실 거 다 주시는 친절에 감탄했습니다. 이미 소문이 퍼져서 많은 분들이 싸가시더라고요튀김 떡볶이 오뎅 뭐하나 부족함이 없고 착착 손발이 맞는 두분의 내공도 느껴집니다완전 추천입니다

국군
검토 №2

중곡제일시장의 숨겨진 맛집튀김이 실하고 맛있고 바삭한 분식집 콩이네.이 집의 튀김을 한번 먹어보고 난 후어쩜 이렇게 튀김이 빠삭할까?진짜 시장분식집 튀김 퀄리티가 맞는것인가??또한 튀김 6개에 오뎅 두 개 그리고 다른곳에서 팔면 1000원은족히 더 받을만한 컵볶이양의 서비스 떡볶이까지 해서 4700원이라는 혜자스러운가격. 계산 잘하신거 맞냐고 물어봄..정말 이런 감정 오래간만인데 현금 드리고 싶다는 그런 감정.이 집 튀김은 여태것 먹어왔던 시장튀김이라고 생각하고 먹으면 큰코 다치는 튀김. 좋은재료(실한 오징어, 고추튀김 속에 오징어 조각이 들어있음 등등) 로 승부하는 어마어마한 튀김이라고 극찬 하고 싶다.정성껏 준비하는 튀김과 정성스레 담아주는 음식들 그리고정말 친절하게 응대해주시는 주인 내외분들.너무 친절하셔서 나까지 고개가 절로 숙여지는 친절 끝판왕.튀김은 최고~떡볶이도 보통이상(매콤하진 않음~좋은 가래떡으로 만드는 고급진 양념 떡볶이)저렴한 오뎅(오즘 보통 꼬불이 1000원 이상...이집은 500원인듯)친절함과 맛있음 저렴함에 지금이라도 다시 달려가고픈 곳,중곡동 제일시장 콩이네.

yo
검토 №3

오징어튀김이 먹고 싶어 어제 들르고 싶었던 옥수역3번출구세번째포장마차 대신 지난 주말에 가려다 주말에는 닫는다는걸 알고 방문을 보류해뒀던 중곡제일시장내에 위치한 권오찬님의 리뷰에서 봤던 콩이네분식에 들르기로 맘을 먹고 네이버지도에서 보니 이쪽엔 텐동을 맛있게 먹었던 텐동한과 키다리아저씨님의 리뷰에서 보고 세이브해뒀던 속초가가 다 있었음.속초가도 멀지 않은터라 동선상 콩이네분식을 먼저 들러서 애피타이저로 튀김을 맛보고 식사로 속초가에 들러 비빔막국수를 맛보기로 하고 출발함.권오찬님의 리뷰에서 본 튀김 사진은 딱 보자마자 지금은 프랜차이즈가 됐지만 예전에 서교동사거리 근처에서 비록 가게는 작았지만 국물떡볶이와 소금에 찍어먹는 새로운 컨셉의 튀김으로 인기를 끌었던 미미네 떡볶이의 튀김이 떠올랐었음.그래서, 튀김 맛도 어느정도 상상은 됐었지만 여러 블로그등을 보니 음식뿐 아니라 착하신 가게주인부부에 대한 칭찬등이 많아 꼭 들러보고 싶었음.가게 근처에 다가갈수록 두근두근함. 주말에 들러보고 싶었지만 주말에는 쉬신다는걸 나중에 알기전까지 가게가 하는지 여부를 알고 싶어 네이버에서 전화번호를 찾았으나 헛수고였음. 인터넷에서 사진으로만 본 그렇게 좋으신 부부분이 하신다는 가게에 가고있다니 설렜음.가게는 중곡제일시장 북쪽입구쪽 초입에 위치해 있었는데, 난 남쪽입구로 들어가서 좀 걸었음. 가게에 거의 다 오니 진짜로 사진에서만 봤던 착하시다는 사모님이 바깥 매대에서 손님들을 응대하고 계시고, 사쟝님은 안쪽 주방에서 말없이 떡볶이나 튀김등을 열심히 조리하셔서 앞쪽 매대로 옮겨다 주심.여유있게 여러가지를 맛보고 싶었지만 근처 속초가에서 점심식사를 할 거여서 간단하게 제일 유명하다는 튀김만 맛보기로 하고 제일 유명한거 같은 오징어튀김 2개랑 새우튀김 1개, 거의 먹어 본 적이 없지만 색다를거 같은 고추튀김 1개, 김말이 1개를 주문함. 사모님이 사장님께서 가게 안쪽에서 새로 튀겨서 주실거라고 하심.자리에 앉으니 너무 선하시기만 해 보이시는 사모님이 튀김을 찍어 먹을 양념간장과 파, 김가루, 텐카츠가 들어간 오뎅국물을 먼저 준비해 주심. 간장은 살짝 달달해서 일반 간장에 비해 고급진 맛이었고 역시나 오뎅국물도 건더기때문인지 일반 오뎅국물에 비해 고급진 느낌이었음.그렇게 기다리는중에 떡볶이를 조금 주시길래 블로그등에서 봤던 주문하지도 않은걸 맛보라고 주신다는 걸 진짜 경험해보는건가 함. 사모님이 튀김을 찍어드시라고 주시는거였음. 떡볶이도 맛보곤 싶었지만 시간도 그렇고 속초가에서 점심을 먹을 계획때문에 튀김만 주문했던건데 너무 딱 맛보기 좋은 만큼 주셔서 맛을 보니 떡은 가래떡이라 쫄깃한대, 떡볶이는 좀 단 편이었음. 옆에 앉은 손님들과 얘기하시는 사모님은 너무 착하신 느낌으로 법 없이도 살 사람이란 이런 부부분을 두고 얘기하시는거 같았음.조금 더 기다리니 사장님께서 뒷편에서 새로 튀기신 튀김을 내어 오심. 예전 미미네의 김말이튀김처럼 기교를 부리거나 하진 않았지만 비슷한 느낌으로 정성이 들어가고 하나하나 다 큼직한 편이었는데 오징어튀김을 처음으로 맛보니 예상처럼 튀김옷은 얇아서 파사삭 부서지고 안의 오징어는 얇거나 빈약하지 않고 실해서 맛있었음.그 다음으로 김말이튀김 역시 두툼하고 신선한 느낌으로 좋았고 고추튀김은 뭔가 고기가 들어있을거 같았는데 두부같은게 들어있어서 좀 낯선 느낌? 방금 튀겨 나온거라 빨리 먹을수도 없어서 1/3만 먹고 나머진 포장해 달라고 부탁해서 속초가로 출발함.결론적으로 우리나라 분식집 스타일로 두툼하고 좋은 오징어로 하나 하나를 크게 포실하게 튀겨내는 옥수역3번출구세번째포장마차의 오징어튀김과는 다른, 튀김옷이 파사삭 부서지는 타입의 튀김을 역시나 좋은 재료를 사용해서 보기 좋고 볼륨감있게 튀겨내는 이곳 역시 나름의 매력이 있는 좋은 튀김으로 개개인의 선호에 따라 선택하면 되는데 이런류의 튀김이 아주 특별하거나 하진 않지만 선한 부부사장님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맛있다로..그리고, 조금 맛 본 떡볶이는 살짝 단 느낌이 강한 편으로 내 취향은 아니었지만 역시나 양질의 재료로 정성스럽게 조리하시는건 분명했고 오뎅은 맛을 못보고 오뎅국물만 맛 봤지만 은은하게 단 맛도 느껴지는 일반분식집보다는 고급진 느낌이어서 역시나 괜찮았고 이렇게 선한 부부분께서 정성스럽게 준비해주시는 분식을 맛보러 이 근처에 오면 또 들르고 싶음.

Ja
검토 №4

튀김, 쌀떡 맛있어요 순대두

정보
49 사진
4 코멘트
4.8 평가
  • 주소: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광진구 중곡동 221-6
카테고리
  •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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