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서비스에 시설도 최신식근데 건물이 너무 낡았네요

별 하나도 아깝습니다 45개월 아들 데리고 시력정밀검사 하러갔는데 모든 직원과 원장까지 환자를 대하는 태도가 아주 엉망이더군요 상대는 아이였고 게다가 장난을 친것도 아닌 아주 얌전히 검사에 응했지만 처음하는 검사이고 낯설고 요구에 잘 대처하거나 적절히 대응하거나 반응하지 못할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점점 검사에 시간이 걸리자 말투에 짜증이 묻어나오며 잘 안하면 왕주사맞을거냐는둥 이거 못하면 사탕 없다는둥 앞에 아이는 잘 하던데 왜 이러지 중얼거리는둥 으름장과 나무람에 어이가 없어 너무 불쾌하더군요 심지어 다른 소아과 추천을 받고 갔는데 말이죠 주는 사탕을 받아먹으며 원장진료실에 들어가자마자 마스크왜안 끼냐며 잘하면 아주 화를 내겠더군요 어머니도 코까지 제대로 쓰라는둥 나가서 다시 마스크 제대로 쓰고 들어오라는둥 너무 웃겼습니다 그 원장 식당가서 밥은 먹겠습니까 그렇게 바이러스가 무서운데 말이죠 요새 코로나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예민한 의사려나보다해도 이건 아니죠 병원에는 온통 사랑으로 환자를 대하겠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진료하겠다 다분히 종교적인 멘트의 프린팅을 붙여놨던데 겉과 속 참 다르더군요 애 데리고 다닐 병원 참 없는거 같습니다 에휴

원장 1명에 자문의 1명이 근무하는 안과로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내부 인테리어가 상당히 깔끔하다. 처음 방문하면 기본적으로 안압, 백내장, 녹내장 체크 및 시력을 검사한다.그리고 좋았던 부분이 이 안과를 방문하기전 다른 병원에서 이미 처방받은 약이있었는데 진료가 끝나고 처방전을 내리기전 이 약들을 꼼꼼하게 보고 항생제는 충분하다며 안약만 처방해 주었다. 어떻데 보면 별거아닐 수도 아니면 당연한 걸 수도 있지만 처음 방문한 내 입장에서는 상당히 긍정적인 것이었다.주차의 경우 2시간 무료로 제공되며 건물이 만차일 경우에는 삼성 쉐르빌에 주차해도 정산해 준다고 하니 참고하면 되겠다.This is an ophthalmic clinic placed on the 4th floor.

눈에 다래끼가 나서 직장때문에 근방에 있는 안과로 왔는데시설도 깔끔하고 요즘 코로나때문에 사람 많은 곳에 가는걸 꺼려하는데 여기는 관리도 신경써서 하는 것 같더라고요~진료도 꼼꼼히 봐주셔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