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시설이나 친절을 떠나인근에 늦은시간. 주말도 대응해주는 아동병원이있다는 자체가 고맙네요.외과쪽은 진료 불가한 경우 있으니까전화해보시고 가세요.

오전에 1번방가서 단순 감기 소리 듣고 밤에 대학병원 응급실 갔습니다. 아직 어리니 급변할 수 있다는건 압니다만 이전에 여기서 처방해준 항생제 먹이다 너무 오래가고 상황은 안되는데 입원하라고만해서 다른 병원 갔더니 해당 항생제는 독한데 비해 효과는 많이 떨어져 요즘은 잘 처방하지 않는다며 의아해하던 경험도 있어서 사실 불안합니다. 2번방이 병원장이신가 한데 여기서도 어느정도만 되면 불안감 주면서 입원해라하고 힘들다하면 그럼 어디 다른데 가보라고 약 처방도 안주곤한 경험이 있어서 두 방만은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아니면 피합니다. 그 외 방 선생님들은 시간이 갈수록 신뢰할 만한 분들이 있어 좋습니다. 아동병원에 진료시간도 길고해 정말 필요한 병원인데 하필 경험많은 어르신들이라 생각한 두 방이 제일 불안하긴합니다.

주차장 주차요원들이 갑이라서 -2갭니다.타워가 3개고 입고된 차가 자기 담당 타워에 없으면 다른 타워로 가라고 하든지요.실컷 기다리게 하고 ‘없는데? ^^’구타당하면 아픈 줄 아시지요?

친절한 선생님들많아요.의학적으로는 잘모르겠지만 잘고쳐주시는거 같고.근데 1인실 비용이 너무 많이 비싸네요다인실은 8인실밖에 없고 6인실이나4인실은 없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