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를 이병원에 입원시키고 보름만에 사망하셨습니다.보름만에 48kg>>>42kg 으로 6kg이 감소하셨습니다.식사자체를 챙기지않았다는 얘기죠.밥먹이기 힘드실테니 안먹였을거고, 투석하시는거 외에는 계속 침대에만 방치한거 같아요.방치한 증거로 대학병원에서 처음에 생겼던 욕창도 여기 입원하기전에 다 나아서 들어가셨는데 다시 욕창이 더 생겼더군요.그리고 사망원인중에 하나가 요로감염이라더군요.어이가 없는게 가족들도 대학병원일반실 간병하면서 대변못가리시는 어머니 대변처리도 감염안걸리게끔 신경써서 간병했건만...이 병원은 대변처리를 대충하니까 요로감염에 걸리셔서 사망원인이라고 밝혀졌네요.저는 이병원에 대한 결론은 들어가면 죽어서 나오는병원이라고 확신합니다.어머니를 너무 질떨어지는 병원에 입원시킨 자식으로서 미안함과 죄송함이 하늘을 찌를듯합니다.여기를 입원할병원으로 생각하시고 이글읽으시는분들은 다른병원 알아보는것이...혹시 간혹 죽어서 나오길 바라시는분들이 있으시다면 추천드립니다.홈페이지에 병원후기같은글작성하는곳이 없어서 이곳에라도 후기남깁니다.

일반병원.요양병원 22년째.10년이상 신장투석 전문.3인실 주.최신 장례식장넓은 주차장 출입구 3곳.7차선 코너.주차장 뒤 등산로 입구

살면서 겪어본 진짜 최악의 병원입니다.영대병원에서 간병때문에 이곳으로 옮겼다가 상태 엄청 나빠져서다른곳으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치료비도 대학병원보다 더 비싸고.사람을 치료할 생각이없는 병원 같습니다.

우리나라에 이런병원이 있다는게 새삼 선진국이란걸 느끼게 해주네요 의료진 시설 모던걸 만족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