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로컬 브루어리 중 한곳입니다.맥주는 대부분 평균~평균에서 약간 상회하는 정로도 꽤나 먹을만 합니다. 애정했던 헤이지 ipa는 이제 더이상 만들지 않는다고 해서 아쉽네요. 기본 라인업이 5~6개 정도 되고 무알콜 비어와 병맥주, 음료도 있습니다.안주 좋아하는 친구들 통해 수제육포가 꽤 맛있다는 소문을 들어서 맥주 마시면서 안주 시키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육포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소문대로 맛있어요~안주를 따로 시키지 않아도 기본안주로 내어주시는 팝콘 한봉지가 인심 넉넉하고 맛있습니다. 바에 계시는 스텝분도 친절하고 인심 좋아요~부산에 쓰리몽키즈 탭룸이 몇개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반드시 양조장에 와서 먹어야 하는 이유는 이곳의 뷰에 있습니다. 산만디에서 항구를 바라보며 마시는 맥주에는 맥주맛 그 이상의 부산적인? 부산 스러운? 멋이 있습니다. 멋과 맛이 합쳐져서 꽤 맛있는 공간입니다.옥상에서 벽돌 대충 쌓아두고 걸터앉아 마셔야 하니 날이 좋을때 방문하기를 추천합니다!

분위기, 전망 엄청 좋고.. 특히 맥주 맛이 최고입니다. 이 곳을 방문하여 직접 겪어보지 않고서는 알 수가 없지요..

뭔가 부산의 구도시 느낌도 물씬나는 장소에 있고.바베큐도 맛있고, 맥주도 맛있고.다른데 수제맥주투어 코스보다 아주 알짜다.담에 또가야지~

매우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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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