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김밥이라는 기대로 이른 아침 포장하러 갔었는데, 좀 실망을 했습니다. 시스템은 셀프계산으로 포장과 홀에서 먹는것을 선택하는것이였어요. 가격은 그다지 비싸지는 않고 양으로는 싼 느낌, 질적으로는 적당하기도 하구요. 땡초김밥, 일반김밥, 불고기김밥 전부 다 꼬마김밥인데 크기가 생각보다는 커요. 김은 좀 질겨서 끊어 먹기가 약간 불편하구요. 땡초김밥은 대체로 맵지 않고 어떤거는 이게 땡초김밥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전체적으로 예전에 당구장에서 파는 크기는 딱 그 정도크기, 김밥 팔러다니는 아주머니들이 파는 그런 김밥 수준? 그래도 그 때는 배고플 시기라 맛났는데 ㅎ제 생각으로는 김밥 크기를 2/3 정도 줄이고, 반찬 길이는 현재 정도로 해서 한가지 더 추가하면 더 맛나겠더라구요. 밥에 비해 반찬이 모자란 느낌? 그래서 김치와 같이 먹으니 좀 낫더라구요! 주차장은 1시간 무료로 주차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