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잉진료 안하는 곳이에요. 다만 거의 예약제니까 그냥 오면 엄청 기다려야해요. 전화로 예약하세요.

태어나고 일생을 이 동내에서 보내고있습니다 사랑니 발치건으로 아침일찍 찾아갔습니다 오랜만에 찾아갔는데 시설이 정말 많이 좋아졌더라구요 하지만 그 시설에 맞지않게 프론트에 앉아계셨던 여성 직원분은 아침부터 자기 지인으로 추정되는분과 계속 수다를 하시고 계시더라구요 환자가 아닐까 처음에는 저도 뒤에서 계속 기다리고있었지만 아무렇지않게 계속 이야기하셔서 제가 앞으로 나가서 접수를 하려고 하는 순간 그때서야 접수받는 모습에 많이 실망했습니다 사랑니를 처음 발치하는거라 예약을 하고 와야되는걸 몰랐는데 그 직원분이 한숨을 약하게 쉬시면서 우리병원은 예약제라 예약하고 와야된다고 짧막하게 안내해주시더라구여 한숨을 들은 순간 기분이 살짝 상해 그 자리에서 예약하지않고 옆에있는 치과에서 발치를 했습니다... 어릴적 저의 양쪽 어금니에 금니로 너무나도 잘 치료해주셔서 그 기억을가지고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약간 섭섭했습니다ㅠㅠ 미리 알아가지 못한 저의 책임이 크지만 그래도 섭한 마음은 어쩔수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