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실 탐방로가 비와 강풍으로 통제되어 들어갈 수가 없어서 아쉬어서 옆에 있던 존자암지로 돌어가 1200고지에 있는 존자암까지 올라갔다. 비가 너무 많이 와 등산화가 다 젖었지만 한라산에 조금이라도 올랐다는 것에 의미를 두기로..^^ 까마귀가 먹을 것을 기대했는지 우리들 옆에서 앞에서 존자암으로 안내해줬다. 사람을 무서워하지도 않는다.
Se
검토 №2
안개가 너무 많이 꼈어서 무서웠어요. 저렇게 생긴곳인지 몰랐네요..헐
윤덕
검토 №3
그냥 한적한 자연속 산책 굿. 특별한 풍광 기대 NO. 사찰의품위나 고즈녁 기대 NO. 여유있게 왕복 ㅣ시간.
김인
검토 №4
늦가을이지만 따사로운 햇살이 비춰주는 낮시간~~존자암의 오르막길~~ 여름내 입었던 옷들은 내년을 기약하며 뿌리을 덮는 이불이 되었다. 나무가지 사이로 비춰주는 가을 햇살, 살랑이는 바람결~~맘껏 누리며 존자암으로 발걸음을 옮겨 본다.
MG
검토 №5
아주 조용하고, 커다란 등반이 없이도 제주의 경치를 감상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세존의 실제 사리탑이 있습니다. 정말일까.. 믿기지 않지만(하지만 실제로 있네요), 그 만큼 중요하고 들러볼 만한 곳이라는 느낌이 있는 곳입니다.한라산을 하루코스로 할애 할 수 없는 여행자분들께 한라산과 제주도 전경을 조금이나 확인해 보시라고 이곳을 권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