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인데 하루종일 비가 내린다. 봄비와 여름비의 경계. 물안개가 산자락을 타고 올라가고 거기에 지어진 알프스 풍의 집들과 휴양관. 지은지 얼마되지않아 깔끔하다. 날 좋을때 재방문을 희망한다. 주차장 및 화장실 땜에 별 한개 아웃 ㅎㅎ
독요한성을 산행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편의를 세심하게 고려하면 좋을 것 같아요. 몇시에 입실해 산책이나 산행을 얼마나 하고, 아쿠아를 어떻게 하고 등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면 좋을 듯!
깨끗한 팬션, 저렴한 가격, 조용한 주변 하루 이틀 조용히 지내기는 제격... 수건이 없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