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는 테이블이 두개밖에 없습니다. 주로 배달이나 동네분들이 지나가면서 사가시는듯 합니다. 여름메뉴 냉국수와 콩국수그리고 울타리만두를 시켜보았습니다. 울티리만두는 70년대 고둥학교 분식집에서 먹던 추억의 만두입니다. 소도 별로 많지 않고 그닥 맛은 없지만 추억으로 드시면 됩니다.냉국수는 가성비로 맛있고 양도 많습니다. 콩국수는 바로 콩을 갈아서 뻑뻑한 콩물에다 얼음을 넣어서 주는데 특별한 비결은 없으나 먹어도 먹어도 끝이 없고 집에서 만든 콩국수를 먹고 싶으면 이곳을 찾으시면될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