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세마리 키우면서 어딘가 아플때 항상 방문했는데 과잉진료없고 항상 딱 필요한만큼 해주셔서 좋습니다. 뭔가 +@는 없지만 진짜 중증이 아닌 애완동물의 치료가 필요한 병원을 찾으신다면 꼭 방문해보시는걸 추천해요. 이런 병원이 집주변에 있어서 다행입니다.
산책모임 사람들 추천으로 갔습니다만, 별로네요.망포역 8번출구, 빽다방 옆 작은 동물병원.처음 들어가서 기다릴때도 그저그런 반응이라서 살짝 당황 했으나 실종강아지 때문에 급해서 부탁드린건데....같이있는 강아지 내장칩이식은 빠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만 그게 끝.아침 일찍가서 실종강아지가 있는데 내장칩은 되어있으나 미등록이라 등록하러 갔는데 타지역에서 내장칩 한 건 등록이 안된다고 구청으로 문의하라고 하셔서 전화 해봤습니다. 구청 왈, 작년부터 전국적으로 구, 시 구분없이 다 된다고 왜 안되겠냐고 영리가 안되니 구청으로 돌리신 것 같다고 하네요.다른 동물병원가니 실종강아지 얼른 찾으시라며 바로 해주시고 구청에 부탁도 해주신다 하네요.서비스마인드 차이 인가요??돈을 달라고 하셨으면 주고서도 했을건데 대응방식에 많이 실망한 곳 입니다.
여기 너무 자주 문닫고...불친절해요. 이사 전까지 다녔는데 아픈 애들 보며 속타는 보호자들을 배려하지 않는 느낌이에요. 그냥 불친절이 아니라 싫어하고 짜증스러워하는 느낌이랄까. 공감 능력 부족해보여요 ㅠㅠ
일어서지도 못했던 노령견 슈슈 견생역전하게 해준 고마운 병원. 영통망포 사는 노령견 친구들! 아프면 얼른 이곳으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