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차이즈 돈까스하면 따오르는 그 맛. 튀김 옷이 갈색이 아닌 누런느낌이라 덜익은게 아닌가 싶었지만 고기는 완벽하게 익었음. 고기가 두꺼운 편이 아니라 양이 작아 보이지만 그렇다고 얇지도 않아 먹다보면 배부름. 돈까스정식이 11,000원이라 살짝 부담되지만 성인 남자가 먹기 충분. 생선까스도 비리지 않고 좋음. 맨밥이 아니라 주먹밥형태로 제공되는 밥도 좋음. 잘관리된 프랜차이즈 돈까스는 평타 이상은 확보 함.

말이 필요없는 월피동 몇 안되는 맛집입니다.일본식 스타일에 미국식의 얇게 편 돈까스 스타일이 합쳐진 느낌입니다. 고기맛도 진하고 10년 가까이 단골인 집입니다.돈까스 뿐만 아니라 반찬들도 매우 신선하고 맛있습니다. 완전 일본식 돈까스는 아닙니다.언제가도 맛의 큰 차이가 없는 최고의 집.개인적으로 국내/외 가본 여러 돈까스 집 중 손에 꼽는 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