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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품
대한민국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772-2
외관
정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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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토 №1

음~ 부모님 회갑연을 가족모임으로 하게되어 방문했습니다. 예약 때 인테리어도 고급지고 서비스 잘해드리니 만족하실 거라고 해서 들뜬 마음에 방문했더랬죠.입구에서 예약자 이름을 말하니 장부 살펴볼 것도 없이 바로 룸으로 안내를 해주시니 기분이 좋았습니다~^^기억해준다는 게 은근 기분 좋은 일이잖아요.근데 입실 후 10분이 지나도록 직원 한 명도 기웃거리지 않아 벨을 눌렀는데 기척도 없고, 벨을 시간 간격 두고 세번을 눌러도 응답이 없어서, 입구로 나가니 처음 룸을 안내해주셨던 분(사장님이거나 윗사람으로 보이는)이 계셔서 식사하겠다. 벨 눌러도 응답이 없어서 나와봤다. 말씀드리니, 15분은 기다리셔야 된다고 하여~ 이미 15분 지났지만 좋은 날이니 기분 좋게 기다리기로 하고 다시 돌아와 이야기를 나누며 기다렸습니다. 그뒤 서빙하시는 분이 한 분 오셔서 분주하게 음식을 올려주셨고, 다음 음식을 올리던 중, 상에 먼저 놓았던 접시를 자신이 들고 있던 접시로 쓰윽 밀면서 내려놓다가, 밀리던 접시 앞에 있던 물컵을 건드렸고, 그걸 못 보셨는지 그냥 계속 미는 통에 물컵이 넘어져 어머니 앉은 자리로 물이 쏟아져서 바지가 젖었어요. 그런 상황이면 보통 죄송하다. 고 하며 마른수건이나 티슈 등을 서둘러 갖다주시고, 흘린 물을 닦아주시거나, 자신들이 닦겠다고 그냥 두라고 하거나 하지 않나요?근데 뭐 우리가 잘못해서 쏟은 물로 생각하신 건지 미안하다는 말씀 한 번이 없으셨고.. 힘들고 바빠보이는 데다가 상차리는 일만으로도 벅차보이는 분에게 무슨 말을 더 하나 싶기도 하고, 분위기 생각해서 불쾌했지만 혼자 서빙하는 거 힘들테니 그냥 참자. 생각하고 상에 있던 티슈 한뭉치 뽑아서 닦아드리고 식사를 했습니다. 식사하면서 내내 드는 생각은 인당 10 만원씩 하는 식사를 하는데, 서빙을 한 분이서 힘겹게 하시는 게 불편하게 느껴졌고, 이분이 우리만 서빙하는 게 아니고 분주하게 다른 방도 다녀오시느라 차분한 서빙은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인 게 영 마음내키지 않았습니다... 6~7만원 하는 경복궁 삿뽀로 갔을 때에도 두분 정도가 손발을 맞춰 차분하게 해주시는 서빙을 받았기에 10 만원에 기대를 건 제가 잘못인 걸까요?아무튼 좋은 날이니 좋게 좋게 넘어가는 마음으로, 그리고 혼자 서빙하는 저분은 또 얼마나 힘드실까를 화재 삼아 식사를 거의 마치고, 생일 미역국이 나왔어요. 생일상 나온 김에 케잌과 꽃다발을 놓고, 기념사진을 남기고 싶어 직원분께 사진 찍어달라는 부탁을 드리려고 룸 밖을 살피니 마침 또 아까 그 사장님 같은 분이 보여서(저희가 식사하던 룸이 입구와 가까워서 그랬던 것 같아요) 사진 촬영을 부탁드리니 알겠다고 하시더니, 몇분 뒤 그분이 직접 들어오셨어요. 같은 포즈로 사진을 두세 장 연속으로 찍어주시고 나서, 포즈나 표정을 바꿔보라고 하셔서 손으로 하트도 만들고 자세도 바꾸는 중인데, 대뜸 여러 장 계속 찍을 테니 나중에 잘 나온 거만 남기라고 하시더니 자세를 잡는 중에 찰칵찰칵 찍더니 핸드폰을 내려놓고 나가시니 영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미묘한 차이겠지만 자신이 바쁘니 이런 거 신경 쓸 겨를이 없다는 걸 넌지시 내비치는 것 같은 데서 느껴지는 서운함이라고 할까요?10 만원이 이집의 최고가가 아니라서 이런 소홀한 대접을 받나 하는 생각도 들고... 13만원짜리 시켰으면 서빙부터 좀 달랐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가... 불쾌하고 돈 아깝다는 생각에 다른 분들에겐 절대 가지 말라고 뜯어 말리고 싶은 생각에, 어지간하면 글 쓰지 않는데 이렇게 후기를 다 쓰고 있네요..식사 마치고 여덟명 팔십만원 계산하는데, 그 사장님 같은 분이 어른이 많은데 술을 어떻게 한 병도 안 드셨네요. 하시는데, 이건 술 안 팔아준 게 아쉽다는 말인지 기분 좋았으면 우스갯소리로 넘겼을지도 모를 이 말조차도 뼈있는 말로 느껴지는 이 불편함ㅜㅜ가격에 비해 영 별로였어요. 다시 방문할 생각 없고요. 아는 사람이 간다고 하면 절대 가지 말라고 말리고 싶고요.다시 드는 생각은 보통 5~7만원대 한정식집을 가도 발렛파킹도 해주던데, 여긴 단독 건물이 아니어서 그런거겠지만 주차장도 협소하고, 도움을 주는 사람도 없고...식사중 서비스가 기대에 못 미치니 좋은 기억이 별로 없네요ㅜㅜ어쩌면 훌륭한 곳이었는데 저희가 만난 직원분들만 그랬는지도 모르는 거니, 그냥 참고되시라고 끄적이고 갑니다.

JO
검토 №2

한복 입고 서빙한다는 것을 제외하면 별다른 특색 없는 한정식집 수준. 특별하게 음식이 맛있는 것도, 분위기나 서비스가 매우 훌륭한 것도 아니지만... 상견례 장소로 자주 쓰이는듯.

NO
검토 №3

기본적인 짜장 보통이며 짬뽕도 맛있다 할 정도 는 아닙니다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니 제 개인적인 입맛입니다

st
검토 №4

맛있는 한 정식집일식 주방장의 요리가 맛있네요..회도 정갈하고 맛나요참.. 랍스타도 여기서 처음 먹어 봤네요

유재
검토 №5

친절하지않다

박수
검토 №6

안산에서 중요한 음식점중 하나

쏭마
검토 №7

행사장소로 굿

창주
검토 №8

가격이 저렴하구 좋아요

신혜
검토 №9

음식은 실망.젓가락 갈데가 없다.음식의 간도 많이 센편이다

늘곁
검토 №10

가격이 비싸서 그렇지 가끔은 못가도 어쩌다 한번 다녀오면 내 자신이 우아해지 기분 이라고 할까

방건
검토 №11

에전에 상견례 하던곳인데 여전히 맛나고 고급스럽고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고 좋아요~^^

Br
검토 №12

음식과 서비스가 좋긴하나 가격이 많이 비쌉니다.

BM
검토 №13

가격 대비 그저 그럼

kw
검토 №14

외국 손님 접대하기 좋은 장소추천함

김형
검토 №15

일단 맛이 좋음

김병
검토 №16

식당맛있지요

윤정
검토 №17

문 닫았음

백인
검토 №18

24시간 중국집으로 바뀌었고, 음식이 맛있습니다.

김종
검토 №19

좋아요

오호
검토 №20

음식에 비해 조금 비쌈

송병
검토 №21

가격대비 음식 양도 작고 맛도 없고 불친절 하고 돈 아까워 죽는줄 알았음

sn
검토 №22

다른 사람들이 말했 듯, 분위기가 고급스러우면서,사람들과 얘기하기 편했다

나노
검토 №23

비싼데 그저그럼

정보
2 사진
23 코멘트
3.5 평가
  • 주소:대한민국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772-2
  • 전화:+82 31-482-5300
카테고리
  • 한정식집
  • 한식당
서비스 옵션
  • 매장 내 식사:
  • 배달 서비스:아니
편의 시설
  • 어린이 환영:
분위기
  • 아늑함:
주요 방문자
  • 단체석:
유사한 조직
  • 실미도대한민국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770
  • 교촌치킨대한민국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443
  • 미미
    미미초밥대한민국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727-7
  • 민물
    민물공원대한민국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이동 650-5, KR
  • 대부수산 대부도대한민국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1
  • 격포
    격포횟집대한민국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이동 537-13
  • 삼대
    삼대째손두부대한민국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이동 651-11
  • 투파인드피터대한민국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3동 1562-6
  • 문씨네대한민국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1848-156
  • 육장장이대한민국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호수동 광덕3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