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냉면을 좋아하다보면 마치 소믈리에가 되는 경험을 하게됩니다. 이집은 이렇고 저집은 저렇고. 정인면옥은 딱 깔끔한 맛에 마치 이탈리아 토스카나 좋은 물맛 나는 수아베 느낌이 나더라고요. 암퇘지수육도 훌륭합니다.
평양냉면은 슴슴하니 아주 맛있었어요 평냉 입문자들은 좀 심심하다고 느끼실수 있을것같은데 자극없는 평냉 본연의 맛이 잘 살아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물까지 싹 비웠네요 개인적으로 메밀 100%라는 순면이 입에 잘 맞았어요 만두는 정말 크네요 수육 편육은 반접시만 시킬수도 있는 점이 좋아요 다만 편육이랑 녹두전 맛은 좀 아쉬워서 별하나 뺍니다
육향이 짙게 느껴져 아주 좋았습니다. 또 가고 싶은 냉면집입니다. 점심시간에는 웨이팅 필수.
아마도 평양냉면중 가장 맛있는 냉면집. 개인적으론 평양면옥과 비교해서 완승을 하는 유일한 집이 아닐까 싶다. 국물맛과 면의 맛이 가장 이상적으로 조화되는 곳. 배고프면 면 많이를 부탁해서 추가요금 없이 곱배기를 먹는것도 재미. 완벽한 평양냉면 집.
일욜일인데 점심에 사람 많아요.전 담백한 물냉
여의도에 위치한 평양냉면 전문점 정인면옥정인면옥은 평양냉면 집들 중 비교적 생긴 지 얼마 안 된 식당입니다. 역사는 그리 길지 않지만 평냉을 얘기할 때 항상 빠지지 않을 만큼 명성과 인기는 상당한 편입니다.여의도에서 원탑인 동시에 서울 내에서도 손꼽히는 맛집입니다.일단 외관과 내부는 상당히 깔끔한 편입니다. 역사가 오래 되지 않아 그런지 굉장히 세련되었네요.이곳 물냉면의 특징은 면발이 두꺼운 편입니다. 제가 방문했던 평냉집들 가운데서는 가장 두꺼운 편에 속하는 것 같네요. 면발은 두껍지만 평냉의 특징대로 툭툭 잘 끊깁니다. 육수는 기본적으로는 슴슴한 편이지만 육향이 잘 베어져 있습니다. 가미가 꽤 된 맛으로 초심자들도 트라이 해보기 좋을 것 같네요. 면은 순면/일반면 중 선택할 수 있는데 저는 툭툭 끊기는 맛이 좋아 항상 순면으로 주문하는 편입니다.그리고 이곳은 만두, 수육 등 사이드 들도 반접시씩을 판매하여 좋습니다. 둘이 오면 사이드 반접시에 냉면 한 그릇 씩 하면 양이 딱 좋을 것 같습니다.
광명 정인면옥은 대한민국 최고의 쇠고기육수 냉면집~ 자세히 음미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깊은 맛!
깔끔한 육수가 일품인 광명에서 시작한 냉면집의정부쪽과 비슷한것 같기도 합니다.순면을 꼭 드세요.
정말 맛있다. 평냉집들마다 저마다의 특색있는 맛을 지녔지만, 전체적으로는 전형적인 평냉맛에서는 벗어나지 않는다. 사실 그래서 이집 저집 냉면맛 보러 다니는 짓도 어찌보면 시간낭비일수 있다. 하지만 공부 잘하는 아이들을 모아놔도 거기서 유독 빛을 바라는 아이들이 있지 않는가. 냉면집으로 비유하자면 우래옥이 있을테고, 오늘 첨 가본 정인면옥이 있겠다.얼마전에 광명 정인면옥을 들렸다가 심히 실망을 하고, 여의도 원조집을 갈까 많이 고민했는데, 안갔다면 냉면의 또다른 신세계를 경험하지 못할뻔 했다.만두도 맛있으나, 냉면의 존엄에 비할바는 아닌것 같다. 다른 이북식 만두집에 비해 두부를 거의 안쓰는듯.
평양냉면 중 지금 까지는 제일 좋아하는 집. 사람마다 기호가 다르겠지만 전 여기가 제일 나습니다. 리뷰 점수는 광명 정인면옥이 더 높은데 거기는 간이 세서 여기 보단 별로인듯. 양많이로 잘 먹었습니다.
물냉면도 비빔냉면도 다 맛있어요. 다른 평양냉면 집 처럼 육수가 마냥 밍밍하지 않고 육향이 납니다.
11시 쫌 넘으니 사람들이 줄을 서네요. 평양냉면 맛집인데 꽤 유명한 곳인듯...저는 평양냉면을 원래 안좋아 해서...쏘쏘였네요
전형적인 평양 냉면 집이다. 별점은 개인 취향이라서, 입에 맞는 분들에게는 좋을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우레옥이나 한일관 냉면과도 또다른 차원의 맛이라서, 만족스럽지는 않았다. 심지어 따라주는 컵의 육수조차 원초적인 그맛이다. 물냉면은 그냥저냥 배를 채웠고, 비빔냉면은 괜찮다. 평양냉면 취향이면 방문할만하지만, 고깃집 냉면 취향이면 별로일 것이다. 다만, 수육은 최고이다. 옛날 방식의 그 편육 맛이 나고, 잡내 하나없이 깔끔하다. 간장조차 싱겁지만, 그 싱거운 간장에 찍어먹은 수육은 맛집 인정한다. 토요일 휴일이니 방문전에 확인해야한다.-냉면맛은 별두개. 개인 취향이다.-수육맛은 별다섯개. 인정!-위치는 좋다. 다만 옆에 웨딩홀 딸린 호텔과 순복음교회가 있어서 일요일은 주차전쟁.
꽤 슴슴하게 맛있는 평냉을 파는 곳점심에는 줄서야 합니다.
함흥냉면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절대 비추.슴슴한(?)밍밍한맛, 힘없이 툭특 끊어지는 면발...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저는 영.....
깔끔한 내부. 평냉 초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
평양냉면에 고기만두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어서, 국물까지 모두 마셨었어요^^
여기 예전의 정인면옥이아님2년전에한참 엄청많이갔는데이제 육수맛도변하고 면도 퍼짐여길 갈빠에는 졸맛탱인 우레옥 냉면집으로가셈우레옥이 ㄹㅇ 개맛있음웬만해서는 별을좋게주지만엄청 맛있었던만큼..초심을잃은맛은 크게실망할수밖에없음ㅠㅜ
두번째 방문. 첫번째 때보다 훨씬 입맛에 맞음. 만두, 물냉면
여의도여서인지 가격이 비싸지 않다. 한우 불고기가 1인분에 25000원인 곳이 있다니.. 물냉 비냉 전부 맛있고 만두도 맛있다. 면수를 내어주며 불고기에도 메밀면을 넣어준다. 이북 스타일을 가성비 좋게 즐길 수 있다.
좋은 재료와 정갈한 차림, 믿고 먹을 수 있는 평양냉면, 오전 일찍 방문하면 순면을 즐길 수 있어요. 사이드메뉴로는 수육을 제일 좋아합니다.
여기는 평양냉면 맛이 진짜 삼삼합니다그러나 한번씩 생각날것같은 메밀의 면이랑 양념맛이랑 슴슴한육수맛이 아주아주기억날것같습니다 어른들입맛으로 인정만두속도 어른입맛입니다
냉면도 맛있었지만, 만두가 너무 맛있었어요.
냉면 육수가 맑은데 묵직합니다. 평양냉면 중에서도 정인면옥 만의 특색이 있어 정말 좋았어요!냉면에 비해 녹두전, 접시만두, 암퇘지편육은 무난한 편이에요! 냉면만큼 독특하지는 않지만 기본이상입니다.
슴슴한 평양냉면 좋아하는 분이라면 추천!
냉면 맛있게 먹었습니다. 수육도 먹고 싶었는데, 주문이 안들어가서 못 먹어 아쉬웠어요. 손님이 끊이지 않더군요
코로나시대에 점심시간이라도 줄서서 번호표 받고 기다리는것은 오래만.. 거리두기 유지가 잘되고 있는건지... 사람이 좀 붐비네요! 마스크는 비교적... 물냉은 나의 개인적인 입맛에는 별로... 접시만두는 맛있네요! 비빔냉면은 아롱사태 수육과 같이 먹음 좋음. 조만간 다시가서 먹고싶지는 않을것 같음!
집 근처에 정인면옥이 있어 넘 좋아요항상 순면으로 양 많이..오늘은 냉면 육수 하나도 남기지 않고 다 먹었네요항상 맛있어요!
다른 유명 냉면집에 비하면 1만원 가격 유지가 마음에 듭니다
일단 맛은 있다. 편육도 큰 편이고 고기도 맛있다.. 냉면도 순면이 더 메밀냄새가 진하고, 천원 더 비싼 대신에 더 맛있고, 하루 정량을 팔기때문에 2시에 갔는데 순면 다 팔렸다고 한다. 평양냉면도 맛은 있었다..그런데 직원 아주머니분들이 매우 불친절하시다. 오늘 있었던 일인데, 물과 면수를 가져다 주시지 않으시길래 갖다달라고 벨을 누르고 기다렸는데, 아주머니가 오시지도 않고 저 멀리서 주문을 받으신다. 사람도 별로 없었고 바쁘지도 않아보였는데 소리를 지르면서 주문을 시켜야했고, 좀 불편했지만 무언가 바쁜 일이 있겠지 이해했다. 하지만 냉육수 리필하려고 주문했고 냉육수 2인 리필하는데 한명 모자라서 한번 더 불렀는데 아줌마가 골이나셨는지 넘치게 주셨다 먹고 디지라는건지... 그게 다가 아니고 소리지르도록 주문하기가 좀 그래서 지나가는 직원아주머니에게 부탁드렸는데, 좀 짬이 되보였는지 띠꺼운 표정을 짓고 본인 바쁘다며 벨을 누르라는 것이었다... 어이가 없어서...말이 안나왔다. 제가 왜 굳이 벨을 눌러야하는거죠? 근처 지나가는 님은 여기 직원 아니신가요? 본인 일바쁜거는 손님인 제가 잘 모르고 알 바가 아니죠..라고 얘기를 할 걸 그랬다. 이제 다시는 안 갈듯 하다. 맛이 있으면 싸가지는 없어도 되는건지 솔직히 필자는 이정도 맛 유사한 능라도나 필동면옥, 을밀대를 가겠다... 여의도까지 괜히 왔다는 후회가 든다.
순면은 맛이 좋아진듯~~만두는 맛이 덜해진듯...
평양냉면을 재대로 느낄수 있는 맛집입니다.
평냉집 중에서는 정갈하고 깔끔한 인테리어인게 맘에듦. 사이드도 반접시 단위로 시킬수 있어서 좋고, 무엇보다 평냉 자체도 모자람없이 맛있다. 평냉을 처음 접하고 몇군데 못가보았을때엔 슴슴하다고 느꼈었으나, 아주 그런건 아니었고 타평냉 육수 대비 짭쪼름함이 강조되는 육수라고 생각이 든다. 육향이 소금기에 살짝 묻힌다는 느낌
최고는 아니지만 나름 합리적인 가격에 정통파 냉면을 먹을수 있는 곳. 여의도에 여기라도 있어서 평냉 애호가로서 다행으로 생각
언제 먹어도 최고...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이게 뭐야?? 이럴테지만..이 슴슴한 맛에 중독되면......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ㅋㅋㅋ
맛은 괜찮으나 맛집이라 그런지 대기가 상당히 길어집니다. 밥 시간을 애매하게 피해가면 좋을 듯
생각보다 밍밍함 특유의 냉면 맛이 없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
평냉은 처음 먹어보는데 지극히 개인적으로 모든게 싱거워서 맛있는지 잘모르겠습니다 비냉시킬껄..
소위 말하는 3세대 냉면집중 가성비가 가장 좋은 집입니다. 육수에만 한정하자면 가장 훌륭한 집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광명에 있을때보다는 조금 더 대중적인 입맛을 겨냥한데 아닐까 생각도 들지만 그게 꼭 나쁜것 만은 아니겠자요. 가급적이면 번잡스러운 시간대는 피하시길...
히스토리 원래 새콤달콤한 함흥냉면만 먹던 내가 친구의 추천으로 한 번 먹어보고 평양냉면 매니아로 돌변하게 만든 주인공.광명에서 여의도로 이전하면서 가격은 약간 올랐으나 역시 맛은 명불허전. 맛 평양냉면은 물냉면이 진리다. 맛은 처음엔 조금 밋밋하다고 느껴지나 계속 먹을수록 육수의 깊은 맛이 살아나면서 간이 점점 진해지는 느낌. 면발은 메밀이지만 찰지고 맛있다. 먹고 집에가면 분명 분명히 다시 생각나는 맛. 중독성이 강하다. 한 번 오면 당분간은 계속 오게되어 있다!!수육도 순한우로 나오는데 육즙이 살아 있고 맛이 쫀득쫀득하다. 냉명 못지않게 맛있다. 빈대떡은 특이하게 삼겹살 구운게 통째로 들어가 있다ㅋㅋ 독특하기도 하고 맛도 있다. 빈대떡 전문점만은 못하지만 수준급. . 주의할점 -토요일은 쉬고 일요일은 한다. 주차는 무료이고 일요일엔 야외주차도 가능함.-원래 1인분 양이 많은 편이지만 양많이요라고하면 사리하나를 더 넣어서 준다.추가비용없음-분명 인터넷에는 저녁 9:30까지로 되있지만 라스트오더 9시까지임.1분이라도 늦으면 끝짱임.
전통 평양냉면을 생각하면 딱!!고기국물인데도 워낙 깔끔하며 매밀국수발이 다고 두꺼워서 씹는 맛이 더 좋았다. 조부모님과 부모님이 모두 평양분이셔서 나에겐 그리운 추억의 이북식 ! 면발 가는고 쫄깃한 함흥식에 길드려진 분이라면 싫어할수도~ . 그러나 담백 정갈한 음식매니아라면 좋아하실거다
따뜻한 숭늉도 맛나고 김치도 맛나요오
나에게는 세손가락 안에드는 평냉집. 구수한 육수와 맛난 만두로 매주 가도 즐거운 가게! 평냉 초보자라면 입문하기 좋은 가게!
여의도순복음교회 맞은편에 있어서 토요일에 쉬고 일요일에 영업을 하는데 점심시간에 자리가 만석이 된다. 그런데 소문만큼 맛은 그리 좋지 않다. 냉면도 어디서 맛 볼 수 있는 평범한 맛이고 다만 수육이 부드럽고 연하니 맛있었다. 녹두 빈대떡은 뜬금없이 삼겹살 세점이 올려졌는데 고기냄새가 훅 올라와 식욕을 떨쳐낸다. 만두는 속이 꽉차서 맛있다
맛있음 비냉 짱맛물냉도 짱맛...평양냉면치고 심심하진 않고 ...적당한데짠거좋아하는 분은 입에안맞을수도
평양냉면 맛있게 먹었어요
물보다 비빔이 나은듯육수 육향은 적당한 수준
순면 퀄리티는 서울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면 두께는 꼭 원래대로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맛은 괜찮은 편인데, 종업원이 뭘 부탁해도 대답도 없고 무뚝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