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출장 갔다가 비행기 없어서 하루 묵으면서 코로나 때문에 어디 가지도 못하고 밥이라도 제주도 왔으니 본고장 고기국수나 한 번 먹어보자해서 갔던 집입니다. 다행히 택시 기사님께 숙박업소가 많은 곳으로 가주세요했더니 데려다준 곳이 제주국담 바로 옆 모텔이었더군요 ㅎㅎ고기국수를 시켰는데 역시 본고장 육수인건가? 프렌차이즈에서 먹었던 뽀얀 육수와는 사뭇 다른 맑은 육수입니다. 여태까지 먹었던 고기국수는 다 하얗고 뽀얀 육수였는데 너무 진하지 않으면서도 깊은 맛과 과하게 기름지지 않으면서도 깔끔한 맛이 납니다. 곁들여지는 찬은 3개뿐이지만 모자람도 넘침도 없이 진한 고깃국수 한 젓가락 후에 먹으면 입안에 남아있는 기름기를 매끄럽게 싹~ 제거해주고 다음 젓가락을 들면 다시 처음 먹었던 그 맛과 잘 어울리는 조합입니다. 특히 백김치와 곁들여먹는 국수 한 젓가락은 정말 ㅎㅎ정갈하고도 차분한 인테리어는 덤~ 깔끔한 한 끼를 원하시면 강추합니다
아주 마음을 먹고 갔다~쌀쌀해진 날씨와 내 전형적인 코리안혓바닥에 제격인 음식을 아침부터 스캔하다~가봐야겠다 마음만 1년째 먹다 못가본 신제주에 위치한 제주국담을 선정했다!기대가 크면 실망이 큰법!그러기에 설레발치지않고 내가 생각하는 그맛이길 기대하면서 전쟁같은 주차를 무사마치고 식당안으로 들어섰다~메뉴판을 거들며 2인분을 시켜야하나 싶었는데 아...가격이 생각보다 조금 쌔더라...ㅜㅜ그래도 다행인것은 특메뉴가 존재해서 혼밥에 미안함을 1.5인분과 소주한팽으로 커버해본다ㅋ먼저 밑반찬이 나오는데 인테리어만큼이나 정갈하다~양이 부족해보이지만 추가시키면 되는것이고 여백의 미를 강조한 인테리어에 맞쳐 단아하고 정갈하게 나오더라~얼마나 여백을 좋아하는지 추가로겨자 좀 더 주시겠어요!!하니...진짜 콧딱지만큼 주더라ㅋㅋㅋㅋ여기서 혼자 빵 터져서 웃음 참느라 무쟈게 힘들었다는...메인 특제주국밥이 나온다~역시나 담겨진 그릇 디피까지 정말 정갈하면서 모던한맛이 있다쏙~맘에 들고 카피해보고 싶다는 생각까지...두근거리는 첫숟깔을 맛보는 시간이다~제발 내가 상상하는 그맛이기를~~국밥에 고기량을 체크하고 소주 한병의 잔수를 계산~몇등분해 먹었을때 최적의 혼밥주 타이밍을 맞출까 계산한후 바로 국물을 뜨는데~~와우~!!부라보!!! 내 머리속 그맛이다!아주 라이트하면서 끝맛이 달달한 푹~잘 삶아진 고기의 감칠맛에서 우러나는 깊은맛!!!!젠당~뭐라표현해야지!??이 국물에 된장간이 조금 더 되면 동진식당의 육수맛이 되는것이고 조미료가 조금더해지면 올레국수 or 골막국수의 육수맛이 나는 그런 아주 태초의 고기육수!!!함께 넣어 끓였던 약재들과 야채들의 향이 살짝~울어날뿐 더함없이 가벼우며 단백했다!!국물을 연거푸 계속 떠먹다보니~~좀전 힘들게 계산해놓은 반주시물레션과 틀어져버리는 변수가 발생할수있겠다 싶은 어둡고 탁한 기운이...오늘 식사자리 마지막을 미리 보여주듯 복선을 깔아주더라~~다시금 돌아와...국밥속에 고기 한점을 아무런 간 없이 입에 넣어는다...다음은 소스에 살짝~찍어 한입 더 먹어본다...그리고 한점을 더 꺼내서 파김치를 살짝 싸서 또 한점 먹어본다...입안가득 양념맛이 남아있을때는 맑고깨끗한 육수를 한숟깔 떠먹으면서 더럽고 추악해진 내몸을 정화수로 씻어내듯이 입안을 정화시키며 고기 한점한점에 정성을 쏟으며 맛을 음미하였다~아주 만족스런 식사시간이 되고 있는중이였다!바로 옆 오디오에서 흘러나온 영화아마게돈의 주제곡! 에어로스미스 할배의 I Dont Wanna Miss A Thing 까지 들리기에 콧노래까지 부르면서 말이다~한참 리뷰를 어떤 미사여구를 사용해서 적을까 싶을때쯤...내 한시간 여간의 아니 어쩌면 하루24시간 중 이 순간(혼밥하며 소주한잔)을 즐기기위해 남은 23시간이 존재하는것일수 있는데...남자사장님이 주방에서 나오면서저희 마감시간 다 됐습니다!!5분뒤 마감입니다!!라고 하더라~순간에아차~ 내가 브레이크 타임을 뺐고있구나싶어 어찌나 미안하던지~그런데 시계를 보니..2시40분...2시반부터거나 3시부터거나상식적으로 그래야함이 아닌가!?어찌 이 어정쩡한 시간에...급하게 서둘러 나오는데 주변을 아무리 뒤져도 영업시간표가 안보인다~계산을 하면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영업시간을 못봤네요~라며 나왔다나와서 인터넷을 뒤져보고...어찌나 화딱지가 나는지...결국 혼밥을 먹어서 쫒겨난거다 싶은 생각이 나자맛나게 먹었던 그 순간이 지옥처럼 변하더라!!!!그러더니 가게에 단점들만 더 생각나더라!!단점1. 제주고기의 장점은 기름에 있는거라싶은데 단백함을 강조한다고 기름기를 너무 많이 제거했더라!!!그럴꺼면 타지역 돼지도 그리고 수입도 큰 차이없을지도...얇은 고기인데도 퍽퍽!!2.예쁜 그릇에 주기전에 날씨와 음식맛에 최적의 온도가 어떤지 고민해주길~~뚝배기는 투박하지만 손님에 대한 배려가 있는 그릇입니다!!끝까지 따뜻하게 한끼대접하기 위한~~국이 다 식어서 찬 육수를 마셨네요!아니면 가게 내부에 온풍기를 틀어주시던디깡냉이 털면서 밥 먹었네요!!3.주차가 헬인지역인거 아시죠!!??오늘 저도 20분가량 돌고돌아 차세우고 갔습니다!그만큼 가게 방문이 힘들고 어렵기에 한분한분이 소중한것을 아셔야하는게 아닌가 싶네요~아니면 가성비라도 좋게하던지!!!역시 오늘의 결론...혼자 먹더라도 1.5인분이 아닌 2인분을 시켜야한다는거!!ㅠㅠ특이 있어서 그걸 시켰고만~ 내쫓김을 당하다니...ㅜㅜ역시 신제주...또 싫어진다ㅜㅜ맛있는걸 인정하지만 재방문의사 제로!!!지인들에게도 추천 제로!!!!맛은 별점4.5이상이나...에휴~~
처음으로 먹어보는 돼지고기국밥과 고기국수..돼지고기 냄새가 전혀안나고 국물도 담백하고,특히 대파김치가 특이하네요.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제주이사와서 동내를 잘 둘러보지않던 내가 이 집을 다녀온 후 정말 반성하게 된 맛집입니다!평소에 저렴한 입맛인 제가 감히 맛집이라 표현 할 정도로 맛있는 집이었습니다.서울 합정에서 유명한 옥동식과 비슷한 맑은 돼지곰탕을 파는 집인데요, 맛도 그 곳과 똑같이 기가 막히게 맛있었습니다. 제가 좀 짜게 먹는편이라서 왠만하면 소금간을 추가하는데, 이 집은 저조차도 간을 하는게 죄스러울 많큼 맛이 조화로웠습니다.굳이 옥동식과 비교하자면 국물은 거기에 비해 약간은 좀 탁해보입니나만, 오히려 그것이 더 맛을 기대하게 해주더군요. 그리고 고기의 맛은 오히려 더 감칠맛이 있었고 밑반찬인 백김치와 파김치, 그리고 무말랭이와의 조화가 정말 환상 이었어요!^^또한 이집은 먹어보진 못했지만 돼지곰탕 뿐만 아니라 갈비탕, 고기국수, 전등 제주돼지로 만든 다양한 요리들도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담에 꼭 다른것도 먹어 보렵니다.^^이 집도 제주시 맛집 검색할때 바로 안뜨는 것이 의아할 정도였어요!^^ 암튼 호불호를 넘어서 진정한 제주시 맛집으로 강력히 추천합니다!^^
깔끔담백 반찬맛있음 조금싱거움 하지만그게매력
맑고 담백한 국밥이 술술 넘어간다.
결론 깔끔하게 단백하게.가격이 8000원에다가 고기가 많은것이 아니다. 하지만 국물 만으로도 충분히 먹을 가치가 있다. 첫입은 그냥저냥하네 먹다가 먹을수록 질리지 않는다.
조미료 안쓰는듯. 보통의 입맛에는 밍밍할 수 있음. 다대기 따로 안줌.비빔면은 맛있음
간판과어울리게 담백합니다. 조미료없는 맑은국물 좋아요. 특히 국수가 탱글하고 국물이 너무 맛있어요.자주 갈것같아요
공항근처로 가까워서 좋았고 백육 짱맛.개인적으로 국밥도 깜짝놀랍게 맛있었음
국밥이 식당만큼이나 깔끔. 하지만 가격이 사악함. 한번으로 족함.
정갈하고 맛갈스러운 반찬이 좋습니다.다른 국밥집은 국물이 진한데 여기는 맑으면서 개운하네요.
평소 단짠에 노출된 미뢰를 가지신 분은 많이 싱겁게 느낄겁니다. 하지만 건강한 맛이에요.
진짜 완벽합니다. 아직 잘 안알려진건지 제가 방문했을 때는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저만 알고싶은 숨은 맛집이었으면 좋겠는 욕심입니다.모든 메뉴가 다 맛있었어요 거를 타선 하나도 없음요
담백하고 좋네요 어른이랑 가기좋습니다
담백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께 추천합니다. 강한 맛을 원하시면 피하셔야 할 듯. 분위기는 좋레요.
조미료를 사용하지않아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고 깔끔함. 얼큰하거나 자극적인걸 원하시는 분은 싱겁다 느끼실 듯.밥은 국에 말아 나오고 고기를 소스에 찍어드시면 맛 남
평소에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여기 음식은 너무 담백하네요속불편하신 분들이 가면 편하게 드시고 오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제주고기국수랑은 다른 국수?나주곰탕에 국수을 말은 듯
담백한 듯 하면서 짭짤한 느낌
깔끔하고 담백해서 다른 식당보다 나은 듯.
국수는 슴슴하니 그냥저냥 먹을만해요 국밥은 냄새가살짝 났어요 ㅠ 돼지국밥이라 그런건지도요
국밥 먹었는데 자극적인걸 좋아하시는분은 안 좋아하실 듯~
담백합니다 하지만 양은작아요
돼지국밥도 맛있었고 냉국수도 맛있었다.1인씩 쟁반에 가지런히 담아 나오는 음식이 대접 받는 느낌을 줌. 실내도 쾌적하고 직원들도 친절함.
솔직히 고기국수의 진한맛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물탄 것 같을 정도로 밍밍하고 수돗물로 헹군것같은 소면맛이 어색함. 고기도 장조림고기같은걸 찢어서 조금 올려놨는데 일단 다먹고나서 포만감없음. 어린애들에겐 자극적이지않아서 좋을수도. 국수보다는 만두가 더나음. 사장님은 친절하다.
맛있습니다! 만족 90%
제주 본연의 맛을 음식에 담았다지만 밍밍한맛.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 그럴싸한 관광객 식당
깔끔하고 맛있고,, 사장님께서 정말 친절하십니다.고기국수. 국밥. 수육..잘먹고왔습니다~제주도착 첫 끼니였는데,기분좋게 만족한 식사였어요^^
진짜 최고!! 별 10개 주고 싶어요정갈하며 맛하며 부담없이 담백한 맛아이 먹이기에 너무 만족스러운 곳이예요!!인테리어도 이쁘고 사장님도 친절하시고저의 제주애정맛집 등극!!!
돼지국밥으로 갈 수 있는 끝까지 가려는 노력을 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돼지국밥은 돼지국밥입니다. 상차림의 깔끔함이나 직원들의 태도는 아주 훌륭합니다.
국수맛이 맑고 깔끔해요~~ 어린 아이들과 같이 먹는다면 추천합니다
유지름 국수 맛있어요!
깔끔합니다..그러나 국수가 9000원 ..과합니다7000원 정도면 다시 가볼만 합니다
육수가 담백하고 맑음ㅎ 진한맛이 싫다면 여기가 딱인듯ㅎ 사이드 바삭 왕만두가 별미 ㅎ
담백 깔끔
깔끔하고 정갈한 음식
오리지널이 아님
깔끔한 맛
정갈하고 아주 담백한 식사. Good. 맵고 짠 음식에 지친 날 특히 강추.
국밥이 담백하면서도 맛있네요
비주얼,맛 추천합니다
주차가 조금 어려웠고 국물이 굉장히 깔끔하여 자극적인 맛을 싫어하시는 분들에게 추천입니다.
깔끔한데, 가격대가
자극적이지않아서 좋았어요~~~^^
음식이 정갈하고 깔끔
깔끔, 만두 굿
맑은 국이라는데...글쎄
왕갈비국밥 최고 인정합니다.
담백한 고기국수와 요리들... 고기국수는 우리가 아는 제주식은 아닌듯...
깔끔함..가성비 보통..
진짜 정갈하고 담백한 맛이예요~ 자극적인 맛이 하나도 없어요~ 아이들과 함께 오기 정말 좋은곳!! 국담백육, 국밥 강추!!!!!!!!!!!!!
맛있고 친절함
깔끔
깔끔한 맛ᆢ
맛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