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편일률적인 디자인의 교회들만 보다가 경동교회를 보면 교회건물이 맞나 하는 낯선 느낌이 들 정도. 건축 의도를 알고 나서 전경을 둘러 보면 또 다른 감상이 듬.
1945년 일본 종교시설인 ‘천리교’ 회당을 허물고 그 자리에선린형제단을 기초로 경동교회를 세웠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장로교회로써 영락교회,성남교회 그리고 경동교회는 창립기념일이 같은 것으로도 유명하고 건축적으로도 생동감과 창의적으로 세워진 경동교회는 한국을 대표하는 건축가인 김수근에 창의적이고 독특한 수도원 형식으로 지어졌다. 지붕위에서 보면 기도하는 손으로 보이기도 하고 노아의 방주를 보는 듯한 설계를 하였다.일반적으로 교회들은 창문이 적어도 1개 혹은 3개 이상으로 달렸지만 이 교회는 창문이 있긴하지만 아주 조금만한 채광창 뿐이고 대형십자가 위에 채광창 그리고 이남규 유리화가의 스테인드글라스 유리창문 뿐이다.이남규는 한국최초의 스테인드글라스 작가로써 기독교계에서 활동했었던 화가이다. 이외에도 200개 작품을 한국적 정서로 만든 작품들로 즐비하다. 김수근과 이남규씨는 교회를 짓기전에 만나서 건축적으로도 예술적으로 이야기를 하면서 특별한 교회를 지은것이다.
오페라홀처럼 되어있는 특색있는 교회.결혼식하기에도 전혀 문제가 없는곳.파이프오르골이 압도적인 이곳 .
마음이 편안해지고 경건해져서 믿음이 더 좋아지네요 목사님 말씀도 정말 좋아요 많이 배우신분인것 같아요
유럽의 중세시대로 돌아간듯한 울림이 아주 좋아료
천주교 성당같은 분위기인데 예배당은 유럽 교뫼같아요. 근데 설교는 좀 별로인거같아요
김수근 건축을 느낄 수 있는 곳. 건축학도라면 꼭 가보자. 주말예배 드리면 밥도 먹을 수 있다.
아름다운 건축물. 그리고 은혜로운 예배.
회당과 예배예식이 특별한 교회
유서 깊은 교회지요.
경동교회보다 분위기 있는 교회를 아직 못찾았다 최고~
교회다운 건물! 깊이가 느껴지는 교회!
타교인두 결혼할수 이더라구요 빌여주세요
담쟁이 덩쿨이 있는 벽돌 담을 배경 괜찮음
너무너무너무 좋습니다 하지만!경동어린이집어디있나요~
한국기독교장로회의 대표교회.
한국기독교장로회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