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술집이 있는 건물이 이제 울산에는 거의 없는 일제강점기 당시에 지어졌다는 말을 얼핏 들은 적이 있다. 토지대장도 확인해보지 않은 카더라에 불과하지만, 건축 양식만 보더라도 최소 30년 혹은 그 이상의 세월을 함께한 건물이라는 것 정도는 짐작할 수 있다.. 한국 내의 선술집이 대게 그렇듯, 이 곳도 가격이 있는 편. 메뉴 자체로는 크게 볼일이 많지 않지만, 세월이 보이는 건물 내벽과 그에따른 분위기가 다른 선술집과는 또 다른 터라 나름의 매력이 있다.. 장소가 협소한 탓에 한번에 6~8명 정도밖에 수용하지 못한다는 게 단점이자 장점이다. 단골들이 주로 오고 새로운 유입이 잘 없어서 차분함을 유지하기엔 좋은 곳. 아마 수용가능인원이 작은 탓에 가격이 비싼 걸지도.. 장소가 협소한 만큼 사람이 많이 있는게 아니라서 좋지만, 협소한 만큼 목소리가 시끄러운 사람이 몇 명 안들어와도 시끄러워진다. 개인적인 경험으로써, 밤 늦게(최소 밤 11시 이후) 올 때는 항상 한적했던 것 같다.. 북적거리며 소음가득한 전형적인 술집이 싫다면, 어느날의 차분한 대화를 하고 싶다면, 누군가와 둘이서 차분한 대화를 하고 싶다면 꼭 한번쯤은 가보시길. 자주오기엔 부담을 느낄 수 있을지언정, 한번씩 오는 발걸음은 가볍게 느껴지는 곳.
굉장히 협소한 공간에서 조용하게 닷지에 앉아서단둘이서 소소하게 조용한 대화를 하기에 적합한 곳나오는 음식들도 맛도 괜찮고 조리하시는 걸직접 볼 수 있는 재미도 있음하지만 공간이 협소하다보니 셋 이상 온 시끄러운 손님들때문에 굉장히 더 시끄럽게 들리는 문제가 있음이것땜에 3점
매번 울산 출장갈 때 마다가는 곳..친절한 사장님.. 그리고 혼 술하기 최적의 장소메뉴도 맛있고 작지만 분위기도 좋음..다음을 기약하며...
혼술하기 좋은곳
혼술하기 최적의 장소 자주오시면 절 만날수도 ㅎㅎㅎ
평범한 선술집
맛이며 가성비 갑인 곳. 혼술에 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