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마다 아늑함이 느껴지고 구석구석 신경썼음이 잘 보여지는 카페였어요. 공간의 완성도 뿐만 아니라 커피의 맛도 매우 좋아서매일 방문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기 시그니쳐인 모자이크라떼를 시켰어요. 디저트들도 여기 유명하긴한데 배가 불러 커피만 시켰습니다. 모자이크 라떼는 플랫화이트에 꾸덕한 피스타치오크림을 올린 시그니쳐 음료인데 피스타치오크림과 커피의 궁합이 궁금해서 도전하는 기분으로 시켰습니다. 민초파라서 그나마 특이하지만 괜찮은 맛이고, 반민초파면 싫어할 조화일것 같아요! 커피를 들이키고 피스타치오의 깔끔하고 독특한 끝맛이 입맛을 뚝 떨어뜨려서(?) 과연 디저트와는 어울릴까 싶지만 저는 맛있었습니다. 이층의 인테리어는 소소하고 깔끔하게 잘 꾸며놨고, 밖에 베란다쪽에도 커피를 마실 공간이 있어 신경을 많이 쓰신게 보이더라구요. 다시 또 방문할만큼 귀엽고 특이한 공간이었습니다.

모나카앙버터 는 꼭 드세요팥이 안달고 맛있어요~아아도 라떼도 맛좋음원두 고를수 있어요저는 이집 앙버터 애정 하기로 했어요♡

윗층에 넓고 쾌적한 공간! 멋진 분위기까지 굳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