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 맛있어요. 숙성을 잘 시켰는지 꽤 익혔는데도 채끝이 칼로 3번안에 사르르 썰릴만큼 안심만큼 부드러워요. 육즙도 좋고 참나무? 훈제를 잘 입혀서 향도 입체적입니다. 근데 200g인데 8만원은 좀 심한거같애요. 굽기전 고기 보여주시긴했지만 저 크기에 8만원..창원촌동네에서 놀러왔는데 부산사람들 스테이크를 8만원에 사드시는거보면 겁나게 잘 사시네요. 맛을 생각하면 5~6만원까진 인정하는데 양을 생각하면 한우에다가 맛에 가게 위치 생각해도 손발이 떨리고 눈물나오는 가격이네요. 맨허튼 스테이크 물가인줄. 아 그리고 깍두기볶음밥은 밥알이 너무 뭉개지고 부서져서 감칠맛이 없네요. 이것저것 정성은 들였는데 그냥 김치국물만 부어다 볶은거같이 맹한 맛이네요. 서비스는 제 기준에서 친절했습니다.
다소 가격대가 있지만 와인과 조화가 있고 서비스 좋은 장소입니다. 스테이크 좋아요
캐쥬얼한분위기지만 내용은 캐쥬얼하지않은자기만의 철학이 돋보이는 음식들뷰도좋고 스테이크가 너무좋았습니다
최고의맛집 서비스
언더쿡, 차갑고 온도가안맞는음식들, 좋지못한 조리상태, 형편없는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