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림동에 이름있는 집이라고 하여 방문.주차는 다행히 골목길로 들어서니 공간이 있었다.가게 내부는 깔끔하고 음악이라든가 그런 소소한 부분도 아주 만족스러웠다.오늘은 첫 방문이라 나는 식당 이름을 내세운 시그니처메뉴인 ‘초승달 커리’를 짝꿍은 ‘로제라구커리’ 를 시켰다.음료를 시켰었는데 잔도 아주 예쁜 것을 주셔서 좋았다. 여하튼 메인메뉴가 나왔는데 플레이팅도 아주 예쁘고 맛도 아주 좋았다. 달의 모양을 잘 형상화하고 또 그 안에 음식이 예쁘게 보이게 신경써서 담은 것이 보였아. 커리는 걸쭉하다기보단 묽은 카레지만 맛은 충분히 좋고 또 닭고기, 버섯, 양파 등의 메뉴가 신선하고 또 조화가 잘 되어 아주 맛있었다. 기호에 따라 맵기를 조절하라고 썰은 고추를 주는 것, 그리고 머리 긴 여성을 배려하여 머리띠를 주시는 것도 마음에 들었다.자주 와서 이것저것 메뉴를 시도해보고 싶은 기분이 든다.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맛도 좋고 친절해요. 다만 주문후 대기시간이 좀 걸려요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