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아쉽. 주차할 곳 없음. 작고 조용해서 종종 감. 갈 때마다 만취해서, 영업시간이 짧아 다행이라고 생각함. 안주메뉴가 없어 대중적인 취향의 바는 아님.
형님 같은 친절한 사장님 올드한 느낌의 가게 편안하게 잘 맛있게 먹었어요
예약제로 운영되고가격이 합리적이다다만 서비스가 아쉽다
결혼기념일을 맞아 남편과 처음으로 부산에 가게 되었고,부산에서 묵는 마지막날 저녁 일부러 시간을 내어 방문하였습니다. 아시다시피 위치가 방문하기에 편리한 위치는 아니고, 아무래도 술집인지라 택시를 이용하지 않으면 가기 어려운 위치지만 작은 기념삼아 조금 멀더라도 가보기로 했습니다. 가게는 협소하며 2명씩 3팀까지가 최대 수용인원으로 보였고 당시 저희보다 먼저온 팀이 한 팀 있었습니다. 가게분위기는 독특하고 좋았으며 주인장분 목소리가 가게 분위기와 잘 어울렸습니다. 다만 가게에서의 기억은 별로 즐겁지는 않았습니다. 가게에 저희까지 단 2팀이었음에도 초반에는 양쪽 다 비슷하게 응대하여 주시다가 어느 순간부터 미묘하게 다른 팀에만 응대하고 저희 테이블은 주문이나 대화도 은근슬쩍 잘 못들은 것처럼 여러번 불러야 대답하여서 항의를 할 정도까지는 아니었으나 솔직히 나름 기념삼아 간 집에서 기분이 나빠졌습니다. 결과적으로 일부러 시간을 내어 숙소와는 거리가 있는 곳까지 가서 비싼 돈을 들였습니다만(위스키치고는 저렴하다고는 하나) 오히려 기분만 나빠져서 돌아온 셈입니다. 남편은 가게에서는 티를 내지 않았지만 돌아오는 택시 안에서 저에게 계속 미안하다고 말하여 괜히 제가 더 미안해질 지경이었습니다. 주인장께서 일본산 위스키를 각별히 좋아하여 처음 2잔째에 양 팀에게 해당 위스키를 권하고 감상을 물었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니 그 위스키에 대해 취향과 다르다고 말했던 이후부터 우리쪽 테이블에 응대가 소홀해졌던 것 같습니다. 딱히 술에 대해 국가감정을 섞어서 답한 것은 아니었지만 이후 취급이 달라졌던 것은 대체 왜인지 모르겠네요. 아마 위치도 그다지 좋지 않고 가격도 높게 받지 않는다고 하니 돈이 아쉬울 분은 아니겠고 매출이 나빠져도 신경쓰지 않으시겠지만.. 매출이 문제가 아니라 어느 누구에게는 정말 중요할 수 있는 날에 나쁜 기억을 가지게 할 수 있는 점은 유의하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모티를 일부러 멀리서 찾아서 오실 정도는 아닙니다. 아주 스페셜한 술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마실 수 있지만 우리에겐 그것들의 미세한 차이를 분간할 능력이 없습니다.예약도 무척 하기 힘들고, 혼자서 모든 것을 감당하시기 때문에 접객에서 아쉬운 부분이 생길 수 밖에 없어요.그래도 유명한 곳이니 한 번 도전해 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저라면 집 근처에 있지 않은 이상 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택시 잡기도 힘들거든요.저처럼 본가가 걸어서 5분 거리인 사람들이나 오는 겁니다.1. 조니워커 black 70년산2. 발베니 15. Single barrel3. The Arran Malt 20. Trilogy4. Trois Rivieres, 2005 French Plantation Rhum.5. Redbreast, Single pot still Irish whiskey 12년산 Cask strength edition6. Dimoiseau, Rhum Vreux Millesime 1995, 66.9%오늘의 가장 인상깊었던 술은 4번. 진한 캬라멜향이 목에서 기화되어 다시 폐로 들어갔을 때 IDLH(흡입 시 즉사하는 농도)급 폐부종이 생길 듯한 고통 속에서 피어오르는 에로틱한 향. 럼주가 상남자 술 아닌가? 의문을 품을 즈음에 느껴지는 에탄올의 정직한 독성의 향이 느껴지면서 다시 캬라멜향이 지배하는...
나에게는 늘 최고 입니다
분위기 좋고 사장님은 더 좋으심!
분위기,서비스,위스키 모두 완벽하다
예약 필수! 좋은 분위기, 중후한 멋의 바
부산 최고의 바. 전국구로 비교대상을 넓혀도 충분히 좋다
위스키 맛은 잘 모르지만 분위기 좋아요
초량 산복도로에 있는 작은 바. 사장님께서 직접 서빙해주시며 매장이 협소하여 단체로 가기엔 힘듭니다. 혼자 방문해도 편하게 즐길수있습니다. 술에 대한 스토리를 잘 풀어주시며, 술을 잘 몰라도 취향에 맞게 추천해주십니다.
맛있는 위스키와 꼬냑, 그리고 좋은 음악이 흐르는 편안한 공간 속에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정말 좋아하는 분위기의 술집. 술에 정말 해박한 사장님.
누가 한국의 바를 묻거든 고개를 들어 모티를 보게하라 - 무명씨올드보틀 위주, 각병당 한잔, 칵테일은 하이볼 뿐인 잔술 전문 바.손때가 더해지며 하나씩 늘어가는 기물들과 술병, 원가바를 제외한다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가격, 그리고 술을 좋아하는 마스터의 편안한 응대. 바텐더가 아니기에 형식에 크게 얽매이지 않고 친구에게 술을 권하는 듯한 편안함이 인상적인 곳이다.게스트하우스를 겸하고 있고, 산복도로 자락에 걸터앉은 곳이라 술한잔 경치한잔 후 자고가면 참 좋음. 십여년 후가 더 기대되는 곳이다.
거칠은.부산속 진주같은 곳
시간되시면 꼭한번 들려보세요. 짱 좋음
굉장히 훌륭한 술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음
이 가격에 이 분위기 어디가서 절대 못느껴요
이런곳은 여기뿐
아주 좋았습니다
나만 알고싶다
최고에술집
라프로익 하이볼이 또 생각나는집.
진짜죠
좋습니다
최고
☆부산 성지☆ 다른말이 필요없습니다
보물창고
조용한곳
엄청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