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산 위로 올라가보셔야 되요. 고급지고 아름다운 정원이 반겨줍니다. 마치 예전 재벌가의 저택같은 느낌을 주는 관사도 있어요. 관사 정원에서 보이는 광안리의 뷰는 일품입니다. 관사에서 기르는 강아지들과 인조호수도 볼거리네요. 한 번 올라가보시기를 적극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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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토 №2
도서관이라는 이름이 아까운 곳.. 그냥 무료 유아놀이방이라고 하는게 맞을 것 같아요. 책보단 작은 놀이방 몇개에 장난감이 더 많습니다. 물론 대출시스템 같은것도 없지만요.그에 맞게 동네 아기들과 아기 엄마들이 와서 아기들도 울고 떼쓰고 엄마들도 수다 떨고.. 엄청 시끄럽습니다. 그게 꼭 나쁘다는 건 아닌데..버젓이 도서관이라는 간판을 걸고 있으니, 저처럼 이름에 끌려 시간낭비하는 불상사가 없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