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막삼거리 보다 맛있다는 친구의 추천으로 갔는데 대만족입니다.진한 국물에 고기가 정말 아낌없이 들어갔습니다. 할머니와 따님이 둘이 하시는데 카드는 안 받는다는 소문을 듣고 현금 준비해 갔는데 카드기는 있었습니다.아침 11시부터 시작합니다
20년전 근처에서 자취할때 자주 갔죠. 할매가 정이 많으신지 순대국에 건더기도 듬뿍! 최고였습니다.
일용직 노동을 하시는 분들이 7000원짜리 순대국을 잡수시러 오시는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고기는 엄청 많이 넣어주시고 팔팔 끓여서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