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오래 작은 과자점을 하신대서 시간내서 들러봤어요. 시그너처라는 감자케이크 글쎄요. 화이트 쵸코와 조화는 좋은데 바닥이 머랭반죽이네요..풍미없이 질기고 뻣뻣해서 아쉽습니다. 중간에 헤이즐넛인지 카라멜인지 크런치가 있는데 이것도 안어울려서 그냥 감자퓨레만 먹었어요. 퓨레도...요즘 감자좋은 시즌인데 이런맛이라면..손님접대하려고 쿠키세트도 사왔는데 쏘쏘예요.
친구가 추천해줘서 가게 된 카페입니다. 건물 도로 쪽 말고 뒤로 돌아서 주차장 쪽으로 가시면 보입니다. 감자케이크라는걸 판다고 해서 신기하다 싶어서 주문해봤습니다. 처음에 케이스에 없어서 혹시 다 나갔나 했는데 직원분께 여쭤보니 많이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감자라고 해서 고소한 맛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달달한 케이크였습니다. 앙버터도 시켜봤는데 버터가 빵 위에 올라가 있더라고요. 다른 빵이나 쿠키도 너무 맛있어 보여서 다음에는 다른 디저트도 주문 해 보고 싶습니다. 가게 크기는 작은 편입니다. 포장 가능하고 직원 분리 무척 친절하십니다. 주문하고 자리에 있으면 서빙 해 주십니다.
스콘 먹어봤는데 보통보다 더 맛있지는 않았어요.음료는 좋아요
앙버터스콘은 처음먹어봤는데 그냥 달지않고 버터는 고소하고 팥도 앙금이 전혀달지 않고 전혀처음 먹어본 궁합이네요 평소 먹었던 앙버터랑은 다르네요 ㅎㅎ 얼그레이쿠키도 단맛이 먼저 느껴지고 그다음 짠맛이 나고 ㅎㅎㅎ 다른쿠키들도 궁금해지는 맛이었어요 저는 단걸 별로안좋아하는데 단것같다가더 아닌거같고 ㅋㅋㅋㅋㅋㅋ 히안하네요 슈톨렌 개인적으로 불호인데 작은사이즈가있길래 감자케이크랑 포장해왔네요 맛이궁금
특색있는 디저트집! 감자케익은 어디서도 먹어볼 수 없는 맛. 생딸기스콘도 딸기향만을 기대했는데 바질맛이 나서 당혹. 당근케익도 밑에 오렌지 마말레이드가 들어 있어 반전. 디저트에 대한 고민의 흔적이 느껴지네요...^^ 가격이 좀 비싼게 단점.
까눌레 맛있어요
맛있었어요. 디저트의 맛을 해치지 않는 은은한 커피도 기억에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