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와 부다페스트에서 미쉐린 3스타, 1스타에 다녀온 뒤 한국에서는 처음이었고 꽤 만족했다! 식당 자체는 아주 품격있거나 고급스러운 느낌은 아니었지만 음식은 하나하나 마음에 들었다. 특히 석쇠불고기가 일품. 익숙한 음식이어서 그런지 외국에서 먹었을때 보단 설명이 간단한 느낌이었고 개인적으로 느낀건, 외국에서는 식사 시간이 3시간이었던 것과달리 우리의 스피디문화(?)에 맞춰 대다수의 테이블이 2시간채 되지 않아 식사를 마치고 나갔다.(그만큼 코스 서빙이 빠른 편) 본인도 천천히 먹었는데도 2시간 걸렸다 ㅇㅅㅇ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미슐랭 3스타 식당특별한날 방문하기 좋은 곳 예약은 필수이며 가격은 상당히 높은 수준임 저녁을 먹었지만 다음에는 점심에 방문하겠음전체부터 디저트까지 한식의 탄탄한 기본을 보여주는 곳 한식의 조화로운 맛이 기본이되며 강하지 않은 맛으로 각각의 맛을 잘 살려내어 주었다 맛은 만족스러우나 가격이 비싼만큼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다 도자기 식기가 기본이나 구절판 같은 음식은 한식이 멋을 나타내는 목재 식기였으면 어떨까 한다경험을 위해 추천 특별한 날을 위해 추천

생일기념 미슐랭 4곳 방문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하는 곳은 주말 예약은 하늘의 별따기보다 어려운 라연입니다. 전세계에 약 170여곳의 미슐랭 3스타가 있는데, 그중에서 한국은 2곳이 있고 그중 한 곳이 신라호텔서울에 있는 이곳입니다.주말예약은 어렵지만 그래도 평일은 2주일전쯤 서두른다면 (단체예약등이 있지 않다면) 가능해 보입니다. 3월에 생일이 둘다 있는 친구부부와 세명으로 2월 중순이후에 3월 예약을 마칩니다. 그리고 3월10일 드디어 대망의 3스타의 문을 들어갑니다.참고로 예약은 신라호텔어플에서도 가능합니다. 이날 21F에 숙박을 했는데, 라연은 최상층인 23F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런치와 애프터눈티를 먹었던 것을 열심히 소화시키고 친구네와 만나서 입장을 합니다. 3명다 이달에 생일이라고 가장 좋은 창가석으로 받았습니다.디너메뉴는 3가지 코스중에서 1가지를 고르는 방식으로 연, 신라, 녹이라는 이름입니다. 녹은 베지타리안분들을 위한 메뉴이고 연과 신라는 메인요리와 신선로가 있고 없고의 차이와 세부 구성이 조금 바뀝니다. 연을 시키고 메인과 신선로를 시키면 가격은 비슷해지는 셈입니다.모두 연코스로 주문하고 2인은 와인페어링을 추가하고 친구는 운전을 해서 (대신) 메인을 항정살구이에서 라연의 시그니처인 갈비찜으로 업글시킵니다. 정통 프렌치레스토랑에 들어 온듯한 분위기에 앞에 테이블웨어만 유기제품(놋그릇)들이네요ㅋ처음 나오는 주전부리부터 끝내주게 맛있네요! 연근과 대추를 과자처럼 내놓았는데, 시중의 봉지과자들의 고급버전스러운 식감과 훌륭한 맛으로 식사내내 손이 멈추지 않는 인기를 한몸에 받았습니다. 중간에 리필도 해받았구요ㅋㅋㅋ 정말 놀라운 주전부리였습니다.와인페어링은 4코스로 샴페인-화이트-레드1-레드2 순서로 테이블 한쪽에 (와인잔들이 먼저) 셋팅이 갖취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다녀와서 안 사실인데, 여기 계시는 소믈리에분이 아주 유명하신 슈퍼스타였답니다. 어쩐지 와인설명을 디테일하게 잘해주시더라니... 몰라뵈서 죄송하네요^^메뉴하나하나 나올때마다 테이블셋팅을 새로 해주시고 (메뉴가) 나올때마다 상세설명과 먹는방법에 대해 말씀해주시고 그에 어울리는 와인도 그때그때 제공되어지고 가만히 앉아서 그저 멋진풍경을 보며 좋은사람들과 담소를 나누며 (먹는것을) 그저 즐기기만 하면 되더군요.개인별로 주문메뉴에 맞는 세트리스트가 별도로 주어지고 순서대로 하나씩 일행의 메뉴가 한꺼번에 제공됩니다. 그런데 오늘 스프메뉴가 매생이굴죽에서 신라메뉴인 게살영양잣죽이 제공되었는데, 서빙해주시는분은 이에 대해서는 별다른 코멘트는 없었습니다.물잔에 물이 비어가면 그때그때 바로바로 채워 주십니다. 체크인시 룸을 12F 영빈관뷰와 21F 남산타워뷰중에서 고를수 있어서 고층을 택했는데, 라연의 뷰는 남산타워쪽이라 방에서 보는 뷰나 틀릴게 없었지만 맛있는걸 먹으면서 보니 더 이뻐 보이네요.반대쪽에는 미슐랭플레이트 프렌치 콘티넨탈이 있는데 그쪽이 영빈관뷰입니다. 그런데 영빈관뷰가 가장 예쁜곳은 (위치상)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 바로 고개를 돌리면 보이는 통창뷰가 제일입니다. 바로 위에 있고 빛반사도 덜하기 때문입니다. 아주 예쁘더군요~!요리는 이게 한식인지 양식인지 모를정도로 (주시는대로) 잘먹어가고 있습니다. 와인도 전문가의 페어링을 받은거라 음식들과 잘어울렸고 맛도 좋았습니다. 메인인 항정살구이와 갈비찜이 나왔습니다. 베스트는 항정살입니다. 가고시마에서 먹었던 흑돼지샤브샤브나 돈카츠의 그식감 그대로입니다.돼지고기의 한계를 뛰어넘은 놀라운 식감과 부드러운 질감에 육즙터지는 맛까지~! 씹으면서도 경이롭고 삼키면서도 동공이 확장되는 미각의 향연이었습니다. 시그니천인 갈비찜도 한없이 연하고 입에서 살살녹는 식감이었지만 이것이 냉부해라면 항정살에 을 들어 주고 싶습니다.식사로는 저는 육회비빔밥을 친구네는 전복해초비빔밥을 선택해서 먹었구요. 디저트에는 심플하게 HAPPY BIRTHDAY 문구가 3명 모두에게 끼워져 깨알감동을 안겨주었고 오히려 평범했던 대추얼음과자와 오미자차로 마무리를 짓습니다.평소 한식보다는 일식을 더 좋아하지만 이번기회에 최고레벨의 한식코스를 접하면서 새로운 맛을 알게된 좋은 기회였습니다. 가지고 있는 카드가 라연의 음식들에 와인까지 더해 10%할인이 되는 행운도 누리고 친구부부와는 룸에서 간단한 2차만찬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정말 맛있게 먹고왔습니다.점심 코스 중 예 코스로 먹었습니다.추가로 한우등심구이와 석쇠불고기를 먹었습니다.밥은 전복솥밥 육회비빔밥을 먹었습니다.진짜 맛있게 먹었습니다.자리도 남산을 보고 앉을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굳굳굳!

한식의 새로운 경험이네요미슐랭을 떠나 너무 화려하지 않고 정갈하면서도 깊은 맛이 있는..,

20만원이 단 한푼도 아깝지 않았던 라연무조건 창가자리에 앉아야하고 예약보다 일찍 가길 추천해요그리고 여름에 방문해서 시즌메뉴인 전복삼계탕 꼭 드세요인생 삼계탕입니다. 국물부터가 깊고 진한 맛인데다가전복이 어쩜 이리 통통 쫄깃한지 식감 미쳤어요!!!!생일서비스로 받은 화이트초콜릿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것이 완벽했어요

20만원이 단 한푼도 아깝지 않았던 라연무조건 창가자리에 앉아야하고 예약보다 일찍 가길 추천해요그리고 여름에 방문해서 시즌메뉴인 전복삼계탕 꼭 드세요인생 삼계탕입니다. 국물부터가 깊고 진한 맛인데다가전복이 어쩜 이리 통통 쫄깃한지 식감 미쳤어요!!!!생일서비스로 받은 화이트초콜릿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것이 완벽했어요

분위기 맛 친절함 모두좋아요.

이 보다 완벽한 음식은 없을 것 같다.

기본적으로 모든 고급레스토랑이 그렇지만 서비스가 친절하고 세세합니다. 또한 음식의 맛은 한식이 이렇게 고급스럽고 새로울 수 있는지 알려줍니다. 먹을수록 편안한 느낌과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추가로 메인인 한우요리는 모두 맛있지만 그 중에서 개인적으로 등심구이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야경이 예쁩니다.

우선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편안하게해주셔서식사하는동안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음식은 평균적으로 매우 맛있지만 때로는 입에 안맞을수도있습니다.

부모님 모시고 가서 남산 보며 한끼하기 좋은곳맛있는데 누가 사주면 더 맛있을거 같은 느낌......?육회비빔밥 맛있움

신라답게 서비스는 흠잡을데 없었어요. 다만 음식은 조금 밋밋하달까? 와 이거 진짜 맛있다! 하는 메뉴는 없었어요. 그만큼 부모님 모시고 오기는 좋을듯

좋은 분위 좋은 서비스로 접대나 모임때 좋을듯. 음식은 그냥 퀄좋은 한정식 식당. 음식맛만을 생각하고 가기에는 가격이...

가격이 부담되서 별 하나 빼고...하나도 빠짐없이 너무너무 정갈하고 맛있어서 별 하나 더합니다.미슐랭 3star 답게 좋은 재료를 이용하여 정성껏 만든 요리라는게 느껴집니다.언제 다시 올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등심구이는 언젠가는 꼭 다시 먹으러 와야겠습니다.

분위기도 너무 좋고, 저녁에 가시면 야경이 끝내줌.가격이 비싸서 그렇지 이벤트로 최고임!단지 음식나오는 속도가 드려서 중간에 주전부리를 많이 먹게 됨ㅠㅠ 등심진짜 꼭 먹길 추천드림.

맛은 있으나 재료 품질이 작년대비아쉬워요

주전부리부터 시작해서 코스로 대락 2시간 10~20분정도가 소요되는 식사. 전체적으로 음식맛은 맛없는게 없을 정도... 깔끔하고 정갈한 음식들 거기에 뷰는 덤. 개인적인 생각으로의 라연 이용팁은 더 비싼 돈을 들여서라도 고급코스로 즐기는것이 제대로 이용하는 팁일듯 하다. 메뉴의 구성과 차이를 보았을때 저렴한 코스에 비해서 주는 만족감이 남다를것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여기서 제일 별로였던것은 육회비빔밥을 먹었는데 육회비빔밥이었다. 앏게 채썬 살짝 얼린듯한 육회는 식감을 위했는지 모르겠지만 맛자체가 상당히 가벼운것이 라연 본메뉴라고한다면 매우 아쉽기 때문이다. 나머지 음식은 만족하지 않은것 없이 모두 매우 만족했다. 특히 석쇠불고기 등심구이 갈비찜 모두 먹어보았는데 빠지는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음. 음식양은 조금씩나와 부족하지않나? 생각이 들수 있지만 코스 끝으로 가면갈수록 상당한 포만감이 느껴진다. 더이상 먹기 힘들정도로. 참고로 난 먹는양이 절대 적지않고 많다고 하면 많다고 할 수있는 양이다. 라연에서 음식량이 적었다고 느꼈다면 십중팔구 저렴한 코스였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저렴한 코스도 포만감을 느끼는게 정상적이겠지만...매우 만족한 다이닝. 일생에 한번정도 가볼만 하다.

여유로운 테이블친절한 응접신선한 최상급 재료복합적이면서 밸런스 잡힌 맛무엇하나 부족함 없는 식사였습니다

일요일 저녁을 라연에서 즐겁게 보내고 왔네요.연두색 껍질이 하나도 없이 고운 노랑빛의 녹두삼계죽과 곱게 칼질되어 살포시 올려진 한치 요리가 인상적이었어요.맛도 맛이지만 서비스 마인드가 정말 인정할만 합니다.

유일한 특급호텔 한정식, 맛깔스런 코스 즐기고 갑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한식 레스토랑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품격있는 한끼 식사를 즐길수있는 장소

친절한 서비스와 보기좋은 플레이팅~! 거기에 정갈한음식과 보장된 맛~^^

직접연주하는아름다운음악과함께맛좋은식사를하니사람들의말소리로시끄럽지않고분위기가매우좋았어요~처음앉았던자리의탁자가낮아불편해중간에자리를옮김~^^;;버섯스프~!!!!!!너무맛있게먹었어요~고소하고버섯의풍미가느껴지는것이~굿~!!!!굿~!!!!굿~!!!!알리오올리오스파게티는마늘을다져서넣었어요~그냥편마늘을넣었으면더좋았을거같은데...연어구이는적당한식감과양도좋았구여~함께나온소스는세련된초고추장같은느낌이였는데느끼함을잡아주더라구요~^^벌꿀빙수도맛있네요~^^

너무 음식이 싱거워요분위기는 좋음

아내의 생일선물로 다녀왔습니다.더 자주 방문하면 좋겠습니다만아내와 가족의 감동과 행복을 위해서 뜻깊은 날이나마 방문코자 합니다.맛에 대해서는 더 논하고 평가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세계 최고의 갈비찜을 경험해보았다.

매년 찾는 라연인데 올해는 유독 음식도 퀄리티가 떨어지고 해마다 오르는 가격도 부담스럽다. 이제 다시 찾지 않을듯..

최고의 한정식!

집밥의 끝판왕 느낌.

미슐랭 3스타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걸맞는 명성을 얻지 못하고 있는곳! 와이프의 30번째 생일을 맞아 디너로 방문!1. 밤죽 - 웰컴디쉬로 나온 밤죽인데 기대 이상으로 밤 자체의 맛이 상당히 깊었고, 고소함이 끝내줬다. 특히 위에는 치즈가루처럼보이지만 밤을 갈아 올린건데 이 때문애 맛이 더 깊어지는듯!2. 구절판 - 재료 하나하나 간과 맛은 좋았는데 밀전병에 싸먹으면 그닥 특별한 맛은 아니었음.3. 가리비 냉채 - 가리비 특유의 단맛과 양상추의 아삭함의 조합이 좋았고, 그 위에 뿌려진 새콤달콤한 소스도 나쁘지 않았다. 다만, 사과젤리소스는 너무 시큼했다ㅠ4. 창포해삼죽 - 맛의 정체성이 애매하다. 죽이 메인인지 해삼이 메인인지.. 그만큼 그 어느것도 특색이 부족했음5.소고기 찹쌀구이 - 소고기 꿔바로우 느낌인데, 소스는 새콤달콤해서 맛은 좋았음. 고기가 좀 질긴점, 튀김옷이 좀 퍽퍽한 텍스처라 별루였다. 고기도 질겼고..5.신선로 - 이름만큼이나 신선했다. 국물은 소고기 무국 맛인데 상당히 깔끔하고 개운한 맛이었다. 전들이 함께 있었음에도 약불에 끓여 느끼함이 전혀없는거라고... 전들도 생각외로 상당히 잘 어울리고 맛도 깔끔하고 좋았다.6.등심구이 - 내 인생에 있어 가장 맛있는 소고기 구이였다. 입에 넣는 순간 불향과 육향이 강하게 밀려오고 씹는 순간 육즙이 터지면서 고기는 부드럽게 씹혔는데... 옆에 콘티넨탈이나 다른 유명 스테이크 집의 고기는 비교도 안될만큼의 맛이었다.. 정말 미친존맛탱..(갈비찜) 고기는 상당히 부드럽고 간도 적당했지만 너무 느끼했음.ㅠ7.육회비빔밥 - 기대대비 너무나 아쉬웠던 디쉬. 대한항공 비빔밥이 더 맛있지 않나...8.디저트 홍삼얼음과자 - 지금보니 밤하늘에 뜬 보름달에 구름이 낀 형상이네ㅋㅋ 입가심하기엔 나쁘지 않았다.9. 약과/수정과 - 사진음슴전체적으로 외국인입맛에 맞추기위한 한정식이 아닐까..한식당보다는 컨템포러리에 가까운 느낌. 실제로 외국인들도 상당히 많았고... 한국인들은 사실 별로라고 많이 할거 같고 외국인들은 좋아할수도 있을것 같다. 단! 외국인들은 진정한 한식은 모르고 가겠지..ㅠ미슐랭의 신뢰도가 안좋지만 그래도 미식을 좋아하고 사랑한다면 특별한 날에 꼭 한번 가보길 추천한다. 남산타워도 보이고 분위기도 상당히 좋음!

편안한 분위기와 시설, 음식, 서비스에 만족합니다^^

직원들이 친절하고 음식이 맛잇음.

기억에 남을만한 혼밥 식사를 하다.선택한 메뉴는 라연 그리고 너무 맛이 궁금했던 3 Glasses of Korean Liquor. 결론적으로 기다리고 기다리던 매우 맛있는 낮술도 하게되다.주전부리는 익숙한 전통과자인데 얇고 바삭바삭한 텍스쳐는 최고. 과하지도 그렇다고 밋밋한 간도 아니다. 새로웠고 차분했다.환영음식은 스프인데 환상적인 맛. 정말 세그릇은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가리비냉채는 시각적으로도 매우 만족스러움. 삼합초의 소스는 갈비찜 혹은 스끼야끼의 향도 난다. 몸이 후끈후끈해지는 느낌도 들었다. 모두 매우 맛있게 먹다. 더불어 해산물 한식 요리의 진수를 느껴보다.매인요리는 한우 립아이를 선택. 투뿔이며 역시 육즙가득하고 입안에서 녹는듯한 느낌이 난다. 굽기는 예상밖으로 웰던. 시각적으로는 떡갈비처럼 보이기도 하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은은하게 애정어린 깊은 맛을 낸다. 그러면서도 추억에 잠기게도 한다.제철솥밥에서 깊은 감동을 느끼게되는데 간장소스 배이스에 은갈치가 올려져 있다. 특히, 갈치는 가시가 완전히 제거됐으며 그 식감이 입에서 녹아내리듯이 매우 부드러웠다.흑임자 얼음과자도 최고. 카라멜향의 바삭바삭한 달달한 견과류가 들어가 있다.마지막으로는 오미자차와 심플한 다과로 깔끔하게 마무리.서비스도 최고. 술은 와인같은 유자주가 상당히 맛있었으며 입맛을 매우 돋구다. 다음으로 오메기 맑은 술을 거쳐 마지막은 15도의 이강주술. 이강주는 끝맛에 계피향이 나는데 생각보다 많이 쎄다고 느꼈으며 취하게 한다.

미슐랭 3스타를 체험하고 싶어서 벼르고 벼른 끝에 찾아간 곳.나오는 요리의 깊이는 3스타에 걸맞는 맛입니다.코스의 각각 음식들이 재료 본연의 맛을 최상으로 살렸다는 느낌이 듭니다.(제 식사 당일에는 식당 분위기에 안어울리게 아이 동영상을 소리내서 틀고 계신 분이 있어서 분위기를 좀 죽였네요. 귀찮아서 컴플레인 안하고 넘어갔지만 소리 싫으시면 컴플레인 하시면 직원 분들이 조치는 해주실 것 같습니다)

왜 최고인지 알것같았음. 가격은.....ㅠ

전통을 살렸지만 새로운 느낌을 주는 음식들. 맛있다.

깔끔하고 음식도 훌륭합니다~창가뷰가 좋아서 두 배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미슐랭 3스타 답게 식사는 너무나 만족스러웠습니다. 코스요리가 나오는 시기도 매우 적절하게 조절되었고 중간에 화장실 갔다던지 하면 잠시 기다려주는 센스도 매우좋았어요. 일어나고 다시 앉을 때마다 의자를 빼주고 넣어주는 등의 매너가 참 좋습니다. 식사는 하나하나 정성들여 만든 느낌이 물씬드는, 눈과 코와 입이 모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다만 장소가 프라이빗 하지는 않아서 모두가 적당한 예의를 갖추어야 하는데, 간혹 그렇지 못한 분들이 계시네요. 너무 큰 소리로 말해서 식사하는 동안 조금 거슬렸어요 ㅠㅠ

신라호텔 23층 한식당 테이블간격도 멀고 코스식사도 좋았어요.

식당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좋음. 서비스는 좀 느린편이고 음식은 요즈음의 한식집 트랜드와는 달리 전통한식을 유지하려고 애쓰는게 보임. 외국사람들에게 전통한식을 보여주고싶을때 데리고가고싶음.

깔끔하고 맛있는 식당

섬세한 맛. 디테일. 최고의 재료와 서비스

한식의 최고봉인 듯. 가격도 최고봉입니다.

한식이 삼삼하니 외국친구나 분위기내기엔 좋습니다.하지만 가성비는 별로ㅎㅎ

비싸서 자주 가지는 못하지만 그만한 값을 하는 곳입니다. 한식당이지만 와인리스트도 좋아요~

기대가 너무 컸나요?외국인에게는 모르겠지만한국사람에게는 뭔가 도장찍기 이상의 감동을 주긴 어렵네요...조금 아쉽습니다.

두시간 기다려서 망고빙수 맛있게 먹음.인생에 한번쯤은 먹어봐도 괜찮아요^^개인적으로 커피가 맛있었어요~

부모님 모시고 최고급 한식 코스 요리를 가격만큼 만족스럽게 해주는 식당

특별한날 돈 쓸만함맛 분위기 서비스 최고 만족

투숙중 파크뷰와 일식당이 예약이안돼 전화해봤는데 취소된 건으로 운좋게 일요일 저녁 에약.갈비찜 전복솥밥 육회비빔밥 흔히 먹던 한국음식을 정결하게 차리고 본래의 맛이느껴짐.금태 전복죽 육전 등 워낙친숙한음식들이라 고급스럽게 차림상에 올렷다는것 이상은 아니엇음. 한국 미슐랭 선정 기준엔 서비스에 관한 내용은 없다고함.. 코스 설명과 서빙은 무척 형식적입니다. 투숙중이라 예약도 방번호와 이름으로햇는데 식사후 룸으로 싸인했더니 ㅡ확인할테니 기다리고 계시라ㅡ고 해서 깜짝 놀랐음. 직접 그렇게 말하는 건 어디에서도 들어본 적은 없는것 같은데,. 기분이 나빳고 참 경우없다는생각,

두 명이서 런치 예코스(108,000원)에 등심추가(48,000원), 라연코스(198,000원), 신선로 추가(80,000원) 해서 434,000원.음식은 고급지고 맛있었으나, 서비스가 3스타에 걸맞지않게 별로였다.자리로 안내받아 지나가는데 복도에 서있던 직원 잡담하고 있었다. 손님이 지나갈때만은 멈춰야하는거 아닌지..주문받는 직원은 말하는게 로보트인줄. 딱딱하고 말이 너무 빠르다.마지막 다과를 줄때 음식 설명을 하지않고 줌.나이가 좀 있는 직원은 친근하고 친절한데, 젊은 직원들은 서비스가 많이 미숙하다.

너무좋아요

은은하게 느껴지는 재료의 맛을 켜켜히 쌓아강렬함까지 만들어내는 느낌많은분들이 서비스를 오히려 높게보시는데저는 오히려서비스면에서 불만족스러웠습니다.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말고 무리를 해서라도 가볼만한곳

기본에 충실한 맛...그러나 가성비는 글쎄...ㅎ

간이 잘 맞는다.밸런스가 좋다.그 어느 누굴 데리고 오든 외국인이든 대접해야 한다면 여기다.

음식도 완벽 서비스도 완벽

좋은 식당은 맛은 당연하고 한결같은 서비스와 고객에 대한 배려가 기본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아쉽게도 시간이 갈수록 미쉐린 3스타에 대한 자신감만 남고 손님은 그냥 오는거라고 생각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 ‘라연 와 봤다’는 것 외에 장점이 없음. 다른 파인다이닝을 추천.

친절하고 정말 맛있었음~^^

분위기 좋고 음식 맛있어요. 좀 비싸지만 먹을만하는 곳이에요

분위기 좋은 곳에서, 맛좋은 음식 잘먹고 갑니다.

모던 한식.

한식 파인다이닝중 그나마 제일 낫다. 딱히 할 말은 없고, 뛰어난 재료와 좋은 장으로 담아낸 집밥의 맛.

더위를 날릴수 있던곳 망고빙수 맛체험 굿!

정말좋고 신선한 식재료를썼다는것에 대한 행복감 하지만 동시에 전통 한식이 표현할 수 있는 맛의 한계점을 느낀다.

망고빙수 시즌 마지막 날 자정시간 바로전에 택시타고 가서 먹음 가격이 비싸지만 망고맛자체는 훌륭

정말 완벽한 식사, 완벽한 뷰, 완벽한 서비스, 완벽한 룸, 완벽한 코스~~ 모든게 아름다웠던 시간~!!!

리필 포함 4잔마시고 나왔습니다. 좋네요. 우아한 분위기! 굿!

라연 이름값 돈값 합니다. 맛있어요.

식사후에 후식으로 망고빙수 set 매우 좋아요

미슐랭 3스타, 최고의 식당

맛있음. 직원 친절함.

정성스러운 음식들과 친절한 응대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식당으로 외국인을 접대할 때 아주 좋을 것 같았음

거의 모든 게 완벽하여 애정할 수 밖에 없는 한식(?)집.신선로와 어울림술(레드, 피노누아)은 미스매치인 듯 하니 화이트 남겼다가 곁들이면 좋을 듯 하다.전통주 어울림술은 뒤로 갈수록 독주(40도 이상)가 나오니 주의.

비싸지만 그만한 값을 하는 곳.

한식요리야 말할 나위없이 맛있지만, 거기에 페어링해 주는 전통주와 와인이 정말 잘 어울립니다. 꼭 페어링으로 술과 함께 드셔보세요

미슐랭 2스타 정식당보다 훨씬 좋음

27년 인생 통틀어 내 인생 맛집 등극.

두말필요없음

간도 딱 좋고 맛남

전체적으로 정갈하고, 식재료에 신경 많이 썼네 하면서 먹다가.아 갈비찜이 이런 맛이 나는구나 하고 터졌음.20만원이 아깝지 않은 식사.

라연 아니고 팔선요

다 맛있는데,갈비찜 먹고 눈커졌습니다.

가격 이상의 서비스와 음식 퀄리티를 경험할 수 있는곳. 미슐랭 3스타는 아무나 못받는걸 몸소 경험한곳

좋았어요. 돈 쓸 맛 나는 장소 :)

분위기는 매우 좋다... 하지만 이 가격에 이 정도 음식... 가성비 안 나옴...

물회 맛있네요 양이 좀 작지만

여유 있는 서빙 좋네요

너무 기대가 컷던건지 당연히 맛있었지만 우와 이렇게 맛있다니 할정도는 아니었다.가격은 신라 인당 27만원 카드할인을 받아서 25만원 정도에 했고 물론 가격을 알고갔지만 너무 비싸서 기절할 뻔 했다.가족들과 갔는데 이야기도 많이 하고 뷰가 엄청 좋은편은 아니지만 나쁘지 않았고 서비스 얘기가 많던데 내가 갔을 때는 서비스 상태가 매우 좋았다.국내에 2개 밖에 없는 미쉐린(미슐랭) 3스타 둘다 한번쯤은 가볼만하다고 생각한다.

한번쯤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 당신에게.

맛있고 정갈합니다미슐랭 이후 더 예약하기가 어려워졌지만,사실 개인적으로는 라연의 너무 정중하고 예의바른 서비스가 조금 불편합니다.ㅎㅎ숟가락 소리도 조심해야하는 분위기랄까?

몽블랑 전시 구경 다녀왔습니다.아직 출시 되지 않은 제품 구경도하고설명도 듣고 아주 괜찮았어요^^

진료에 친절했습니다. 3일만에 왼치되어 건강하게 활동중입니다. 감사해요

최고의 식사

한식 파인디아닝의 끝

국내 한식당중엔 최고봉이라고 생각해요. 음식의 간,맛,신선도 모두 최상입니다. 한식당 중 이렇게 정성들여 요리하는 곳은 없었습니다. 가성비? 최고에 가성비가 필요한가요... 가성비충들은 그냥 프랜차이즈 한식당 가세요. 한국의 식문화가 망가진게 돈없는 거지 가성비충들 때문이라 생각하는데 최고의 비용을 감수하더라도 최상의 신선도와 맛을 유지하는 최고급 식당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깔끔하고 정갈하고 특히 물김치류가 정말 맛있네요

맛과 서비스 최상이었다

오랜만에 정말 만족스럽게 먹었는데 조금 아쉬웠던거는 전체적으로 텍스쳐가 다 부드러워서 메뉴에 좀 바삭하거나 씹는맛이있는게 있었음 더 재밌고 좋았을것 같아요.하지만 전제적으로 서비스며 음식이면 다 너무 좋았습니다.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