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3째주 목요일에 갑자기 80년대 LA메틀 헤비메틀 밴드의 밴드 스코어 악보집을 구하고 싶어서 인터넷을 다 뒤져도 어디 재고가 있는 곳이 없더군요. 중고나라, 당근마켓을 다 뒤져도 없구요.그래서 한시간 일찍 퇴근하고 보수동 책방골목으로 지하철을 타고 갑니다. 그 부근이 주차하기 힘든 곳이라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갔습니다.와!!! 진짜 추억과 낭만이 깃든 그런 골목이더군요.책방 주인께 이러이러한 책을 구한다고 하니 열이면 열군데 다 친철하십니다. 아 우리는 그런 악보집은 구비해 논게 없다고 알려주시거나 잠시만 같이 가보자고 하시면서 같이 찾아주시고 암튼 제가 찾던 밴드 스코어는 못구했지만 다른 거 2권을 구입해서 왔습니다.마음 따뜻해지고 잊고 지냈던 어릴적 추억으로 가슴이 온통 마치 내가 고등학교때로 돌아온 거 처럼 이상한 기분을 느끼게 만들어 주더군요.괜히 눈가에 눈물이 젖을 뻔 했습니다.고등학생때 그 어린 시절의 나로 돌아가 볼 수 있었던 그 시간이 너무 너무 고마웠습니다.뜻하지 않은 과거의 나를 만나게 해준 그런 곳이 었습니다.
예전에 보다는 못해도 아직 옛모습이 그대로인데 정겹네요
중고책과 LP, 새책을 저렴한 가격에 살수있는 보수동 책방골목♡ 옛감성이 살아있는 곳이어서 따뜻하고 좋아요 없는게 없는 국제시장구경도 하고 먹자골목에서 맛있는것도 먹고.. 늘 볼거리와 활기로 가득한 곳이예요♡ 스페인 요리책과 프랑스 샹송 LP 그리고 기욤 무쏘의 소설책을 저렴하게 샀어요^^
마음에 드는 책을 찾을 수 있었어요.
책방골목이고 중고다보니까 싸고 좋음
늘 그렇듯이 보수동의책골목은 옛향수를 끌어내어주는곳이다.새문화로인해 많이변하고 없어졌으나..아직도 구석구석에는 이것마저 빼앗기지않으려는 몸부림이보인다. 옛것과새문화가 적당히섞여 나름의 멋스러움도 눈에띄었다
저렴하게 중고책들을 구입할 수 있어요옛날보다 좀 분위기가 바뀌고 있는게 너무 아쉽네요새로 지어진 건물들로 인해...옛쓰러움이 점점 사라져 가는게 ...
추억의 거리. 40-50년 전 책을 사러갔던 추억의 골목! 오래 보전되기를!
특별한 책은 기대 마세요. 슬램덩크 전집이 땡겼지만 패스~
10여년전까지만 해도 가볼만했던 곳이지만부산시민입장에선 더이상 가볼곳이 못됨.친절하기만해도 반은먹는데 그 반을 못먹음
오래된 책방둘이 많이있어 감성느끼기좋음
친척집이 있어서 어릴적부터 자주 가본 곳.여전히 많은 것이 유지되지만, 반대로 의외로 많은 것이 바뀌기도 한 곳.여전히 많은 중고책을 실컷 구경할 수 있지만, 관광객들에게 지친 상인들이 사진에는 의외로 예민하게 반응하기도 하는 곳.책방 특유의 냄새가 골목 전체에 진동함.
다양한 책도 사고 구경할 것도 많습니다.
옛 서적들과 골목길 거기서만의 분위기
별은 5개를 주고싶지만 저희만 그랬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책방골목을 갈때 가파른 계단이한2~300백게가 돼서 조금 힘들긴해요 그리고 책방 골목에 사진관에서 가족사진 찍는것도 추천드려요~
엣날에 어릴적 1995년7월달쯤에여름날 고등학교 시절때보수책방골목 거리를돌아보면서 20년간부산살면서추억을쌓아 쌍절곤교본책사본적도있읍니다.요즘에는거리에못나가요. 힘든시기라서
책좋아하시면 기념으로한권사올법한곳그냥 걸으면서구경만하고사진찍기엔 10분이면끝나는곳ㅜ
정취있고 좋은 책방골목 밤에 다 문닫고걸어도 좋았어요
보수동책방골목~옛날 헌책을 헐값으로 살 수 있어 최고오 유명했조...
근 25년 만에 방문한듯 중고교 시절3월 첫주 토요일에 교재 사로 간곳예전고다는 많은 가게가 사라 졌지만나름 추억을 되돌릴수 있었음
길이 짧지만 다음에 또 와볼만한 곳
여러 책방 중 방문한 우리 글방, 분위기나 커피맛 너무 좋았다
다양한 책들을 접할수있어요
없는게 없는 곳이다 많은 책을 싸게 살 수 있고 오프라인으로 즐기는 추억의 갬성을 느낄수 있다
언제라도 책이 필요하면 착고 싶다
전세계적으로 눈에 띄게 사라지고 있는곳. 하긴 요즘 누가 책을 읽나. 휴대폰이 있는데--;;; 서점도 매년 대거 사라지는 마당에 헌책방이 그것도 헌책방거리가 있다는건 고맙고 참 다행스런 일이다. 보수동책방골목은 한국전쟁 기간 생겼다. 꽤 역사가 길다. 왜 하필 이곳에 생겼을까 이 상상만으로도 책방골목을 충분히 재밌게 즐길수 있다. 사람이 가장 많이 오고가던 부산역 근처. 도심에서 살짝 벗어난 한갓진 곳이 바로 책방골목이었다. 부산투어를 한다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부산의 특징인 가파르고 좁은 계단도 올라보고 가래떡오뎅도 먹어볼 것. 어쨌든 색다른 체험이니까. 모든 여행이 다 그렇지만 배경 없이 방문하면 다소 썰렁한 곳이긴 하다. 책에도 관심 없고 헌책에도 관심이 없다면 이곳이 뭐 그리 대단하게 보이겠는가. 여기선 속도가 중요하다. 지금까지보다 훨씬 더 느린 속도로 이곳을 여행한다면 남다른 재미를 느낄 것이다. 잠깐 멈춰서 헌책도 한번 살펴보시고. 어쨌든 평생 책 한권 안읽은 이는 없으니.
구경만 하세요책 잘못사면 바가지 씁니다.
헌책방 골목이면 싸야 할터인데 새책보다 더 비싸게 부름. 상인들은 지나간 책이지만 꼭 필요한 책 이라 구입 한다고, 생각 하는것 같습니다.
더 이상 구할 수 없는 지식이 살아있는 곳
책방이 많이 사라졌네요 제일 크던 대우책방도 결국 사라졌다고 합니다
책을 찾는 게 불편하지만... 감수한다면 즐거운 곳
정말로 오랜만에 들렸다 첫발을 디뎟던 때를 기억을 소환해보니 39년이 흘렀다 빡빡머리 중학생이 학교앞 서점보다 참고서를 싸게 살려고 친구들과 쉽지 않았던 버스를 타고 시내 나들이겸..중고책을 잘 고르거나 때론 새책도 학교앞 서점보다는 저렴하여 발품을 팔면 버스비 빼고도 군것질 용돈은 빠졌던 기억이 새록새록 그게 무슨 큰일이라 해낸듯 까까머리 친구들과 시내를 눈을 휘둥그레 힘든줄도 모르고 돌아다녔던 강철 체력의 시절..이곳은 둘러보니 책방의 숫자는 많이 줄었고 나름 이곳저곳을 정비하여 관광명소를 만들어 카페와 음식점 북카페 사진관등이 들어서 인근의 국제시장,깡통시장,자갈치,남포동등과 어울려 시너지 효과는 있을듯 보였다 이곳은 모름지기 책이 중심이고 역사이니 잘 계승발전시켜 문화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
책냄내 너무 좋았네요ㅎ 인터넷으로 중고책 사는것보다 훨씬 저렴한듯
어릴적 신났던 골목 서점
책을 좋아한다면 절판된 책을 찾기에 더할나위 없이 완벽한 공간
좋은 상태의 책을 싼 가격에 살 수도 있고 좋은 가격에 팔 수 있는 곳
옛 정취에 모던한 카페도 생겨 즐거운 장소
손때묻은 옛날책들도 많고 다른데서 구하지못하는 좋은책들이 많이 있는곳입니다
네 여기는역사가깊은 보수동책방골목입니다 오늘 불교서적 금강경 을구입하고자 방문해서 저렴하게 구입하였습니다 안타까운것은 책방들이 하나둘씩 사라진다는점입니다 벌써 많은책방들이 사라지고있으며 명맥을 유지하기위해서는 홍보와 책구입 관광객 활성화가 되겠습니다 많은이용을 해야겠습니다
예전처럼 사람들이 다니면서 헌책방 구경할 수 있도록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추억의 장소 사라진다니.아쉬운
책장골목 사이에 앉아있을수 있는 의자가 있어서 잠시 휴식 하기엔 좋았던것 같습니다
지난 명성은 찾아보기 힘든 곳
같은 물건이라도 가게에따라 금액이 다르다.많이 돌아보고 구입하면 됩니다.
많은 서점들이 재개발로 사라지면서 옛 명성과는 다른 느낌이 있음 아직 옛날 책을 취급하는 가계가 있지만 새책을 취급하는 가계들이 상대적으로 늘어남
옛날 책을 읽어보시면 절대 후회하지않습니다 저는 주말에 늦게 와서 가게가 많이 닫았지만 낮에만 와도 충분히 좋은 추억 가늘할꺼 같아요 보수동 와서 좋응 추억 만들어보세요
옛날 그 느낌 그대로
1. 추억을 찾을 수 있는 장소2. 지금은 과거보다 많이 변했음
아기 전집 만화책 전집 등 싸게 삼
요즘은 전집이나 만화책 전부를 구매하면 택배로 발송가능하다네요.사진관에서 흑백사진을 분위기좋게 남길 수도 있습니다.잘 찾아보면 한쪽 구석에 어린이도서관이 있는데, 어른책도 있고 개방 화장실도 있습니다.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책방골목입니다 헌책 새책 다 있으면 전문서적 아동도서 외국어책 의학서적 한의학 등 여러가지 희귀한 서적을 다 있습니다 보물 찾듯이 찾으시면 됩니다 《쇼핑왕루이》도 이곳에서 찍었습니다 부산역에서40번81번버스를타면 7분정도면 《보수동책방골목》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부평깡통시장은 1분거리 국제시장은 5분거리입니다《 임시정부수도기념관:강추》 다시40번81번 버스를 타고 동아대 부민캠퍼스(옛 법원)하차하셔서 10분정도 걸어가면 됩니다국제시장 대청동 사거리에서 보수동 책방골목 진입하는 곳에 주상복합건물을 허가하여 철거하고 지으려고 합니다 부산은 문화역사가사라지고 아파트 원룸 주상복합도 사라지려고합니다 주택이란 단어도 초가집이란 단어처럼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하는 정책이 싫습니다
책들이 많이 있어서 싸게 구입하기 좋았어요~근데 전공서적, 아동서적, 참고서, 만화등간판에 작게라도 적어주셨음해요~!각 서점마다 물어보는 게 쉽지 않네요^^
골목 예쁘고 고서적들 많음. 골목 입구에 가면 고서 냄새가 확 풍기는데 분위기 좋음. 그렇게 길지도 않고 안에 들어가서 보는게 아니라 그냥 산책하듯이 걸으면 10~20분이면 다 봄. 중간에 사진관도 하나 있는고 골목 계단에서 사진 찍으면서 추억 남기기에 좋을 듯.
좋은 곳입니다.이곳에서 나고 자란이라 두둔하는것이 아니라 한국 근현대사를 그대로 보여주는 곳곳의 흔적들과 책이라는 매개물을 통한 소통의 장이라 참멋진곳입니다.아빠 엄마의 손을잡고 연인끼리 데이트를 하기에도 자식을 생각하는 부모님의 발품팔이와 대학생들의 절약을 위한 중고도서구매 귀한자료를 찾으러 오셨던 그 모든손님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네요.일부 몰상식한 서점주인들이 포함되어 있지만 인자한 성품의 좋은 서점주인들도 많습니다.발견은 게스트의 몫이고 입구에 달인 출연하고 바가지 씌우는 서점같은 곳만 조심하시면 됩니다.발품에 따라서 책값을 비교하시고 꼭사시길
지나다니면서 보긴좋은데 막상 구매하는건 약간 꺼려지긴함
오래된 책에서 느껴지는 세월에 설명하기 힘든 감정이 느껴지는 곳. 마음이 아프게도 임대나 매물로 나온 서점들이 많이 보여 괜시리 속상해짐.
깡통시장 국제시장근처로 구경하며 산책하기 좋습니다
낡은것이 왠지 그리워집니다. 시간이 갈수록..
뭔가 모던하고 빈티지한 분위기가 많이 나는 곳이에요.특이한 책방들로 가득하지만 서점 내부는 잘 못 찍게 하더라구요.그냥 특별한 경험을 하고싶다고 생각하면 가는 게 좋을 것같아요.
재밌어요~~ㅎ교복,교련복 착용무료입장료성인2,청소년1에 8,000원~
옛날 감성 풍부한 곳! 사진찍기 좋고, 옛날 중고 서적도 많습니다! 여기 가서는 흑백 사진을 찍거나, 어플로 흑백 사진 만들면 좋습니다!
새책도 반값이다.옛날의 달콤함이야 있겠냐만은,그래도 우리의 보수동 책방골목이잖은가.
2~3천원에 책을 살 수 있어요오랜 책냄새도 좋구요
공사중이라 전에 느끼던 감성이 사라짐
오래된 책 냄새와 아날로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 잘하면 인생사진도 건질 수 있고 좋은 책도 건질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책방이 문을 닫은 것 같아서 안타깝다. 책방골목이라는게 무색하게 책보다는 사진과 커피를 마시러 오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고.. (나부터도 그러고 있으니까;;) 요즘 이런 곳들이 점점 더 없어지고 있어 이곳이 더 소중한 곳인 것 같다. 책방 골목을 두런두런 구경을 하면서 보물을 찾듯 좋은 책을 고르는 재미가 솔솔하다. 그리고 책방에서 운영을 하는 커피숍에서 오래된 책냄새와 커피향이 섞인 기분좋은 냄새을 맡으면서 잠깐 쉬면 자연스레 힐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