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 살았던 어린 시절을 느끼는 그 곳! 그리고 그 맛!어린시절 난생처음으로 냄비밥을 지었을때 만들었던설익은 밥이 생각나는 공기밥...집에 키우는 개가 먹을 것이 없어 남은 음식물로 끓였던 개밥냄새향이 나는 김치찜...이곳이야 말로 어렵게 살았던 그 시절이 생각납니다.누가 이 곳을 가자고 한다면 그 사람과 멀어져야 하며,부모의 원수가 가더라도 한번쯤은 생각해보라고 하고 싶은이곳 남해굴국밥집...이 생에 한번 조차 경험하고 싶지 않은 맛 입니다!!2020년 2월 25일 점심시간을 망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