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 선택하고 에스프레소와 얼음잔 부탁드립니다 했더니 귀찮아 하는것 같았지만 그냥 기분인가 했다가밀크티를 직접 내린다길래 추천 부탁드립니다 했더니 또 귀찮은 것 같은 표정앉은 테이블이 많이 불편해서 벽쪽에 붙여놓은 쿠션있는 의자 좀 앉아도 되냐고 했더니 진짜 표정 별로더라얼마나 자신있길래 저러나 싶어서 커피랑 밀크티 먹어보니 이집은 다른데? 정도는 아니었다그냥 볶은커피이고 밀크티는 투썸플레이스 밀크티를 흐리고 덜 달게 만든맛나만 느낀건가보다 하고 있었는데 같이 간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면서 우리 테이블을 계속 쳐다보는데 마치 빨리 나가라는 것 같다고 얘기 듣자마자 불쾌해서 바로 나왔다매장안에 있는 사람들이 손님인 줄 알았는데, 지인들 같던데그럴거면 콩을 집에서 볶든가돈내고 불쾌해 그렇게 맛이 좋은것도 아냐무슨 자부심인지 이집 말고도 커피 맛있는 집 많다이상하게 편견이 생기는게 나이있는 취향있는 아저씨나 여자들이 운영하는데는 다 좋았는데 젊은 남자들이 운영하는데는 열에 여덟은...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

싸가지 없음 별로 특이한 맛도 아님

각각의 원두 특성에 적합한 로스팅 포인트를 적절하게 적용한듯, 원두별 개성을 잘표현한 커피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