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해서좋아요근처등산로가입습니다

넓은백사백사장은 편안함을 준다 그러나빌딩에 둘러샇여서 좁 답답하네요

찜질방에서 사우나로 변경했는데 손님이 없어서인지 관리가 많이 부족한듯 보였다.에레베이트에 전등도않들어오고 욕실거울 청소가 되어있질않아 얼굴을보며 면도를할수없을 정도다. 고온탕에는 아예 물도 없었다.

인근 동네 사우나/목욕 시설중에서는 그래도 이곳이 제일 좋지않을까 싶습니다. 다른곳과 달리 이곳은 라카룸과 사우나시설이 복층으로 분리되어 있으며, 라카룸에는 찜질시설도 있습니다. 기본에 충실하여 이용시설 면에서는 부족함이 없으나, 유지보수 면에서는 미운영중인 시설부터 청결도의 아쉬움 등을 보아 동네 사우나 시설을 벗어나지 못한 퀄리티가 다소 아쉬웠습니다. 사우나 시설과 욕탕의 면적 또한 크지 않지만 가격을 생각한다면 동네 목욕탕 기준으로는 이용하기엔 꽤 나쁘진 않은 정도입니다. 수건 1장이 기본제공되지만, 상당히 작고 얇기에 가급적이면 본인의 수건을 따로 지참하는 걸 권장합니다. 이곳에서는 천연 암반수를 자랑하고 있으나, 그것 또한 아주 오래전의 이야기입니다. 제시하고 있는 측정치도 언제를 기준으로 했는지 명시되어 있지 않았고, 주장하고있는 중탄산나트륨수 라는 것도 실제로는 중탄산수의 특성(기포맺힘)을 볼 수 없어 개인적으로는 다소 의심은 듭니다. 그래도 이 인근에서 지하수가 나오고 있는것은 사실이고, 주변 지리를 고려했을때 이런 산속 동네에서 사우나 시설이 있다는것 만으로도 큰 메리트라 볼 수 있습니다.

그냥 동네 목욕탕

위치가 좀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