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이 스테이크를 제대로 드시려면 20 만원-30 만원정도를 예상하고 가셔야합니다. 주차장은 해운대의 아슬란빌딩에 위치하여 주차가 편리하였습니다. 친절하고 요리를 잘 몰라도 설명을 잘해주었습니다. 82세 생신이라 한우 티본과 엘본 스테이크를 시켰습니다. 가격은 100그램당 1만9천원으로 최소 300그램입니다. 요리가 대부분 특이하고 맛이 제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빵은 호밀빵과 쌀빵이 나오는데 맛있었습니다. 샐러드에는 아보카도를 썰고 병아리콩을 갈아서 화덕에 구운 밀전병에 싸먹었는데 특이하고 맛이 좋았습니다. 샤프란치킨리조또는 바닥에 카레가 소스로 깔려 있고 저온에서 익힌 닭반마리가 얹혀져 있었습니다. 맛은 특이하지만 제입맛에는 보통이였습니다. 스테이크는 굽기전에 구울 생고기를 가져와서 보여주고 설명한다음 그 고기를 구워주는 것이 믿음이 갔습니다.
주차장도 나름 괜찮앗고 만족스런 식사엿습니다 다만 먹엇던 대파 에스푸마가 시큼한 맛이나서 의아햇지만 매니저?분? 께서 응대를 잘 해 주셔서 만족하엿습니다
전반적으로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는 게 느껴짐. 일단 분위기, 서버분들의 친절함, 양, 신선함, 모양새, 가격 모두 맘에 듬.다만.. 맛이 익숙하지 않은 맛이라 흰창 파스타와 고대미 리조또는 다 입에 강렬한 포구향이 훅 들어옴. 기장에서 해녀할머니들 바로 잡아 썰어주시는 해산물보다 더 향이 강함. 또 그에 못지 않게 자연송이향도 엄청 강함.파스타, 리조또는 해산물 향에 약하신 분이면 좀 힘드실 수도; 특히 고대미 리조또 위에 올려진 바다포도는 정말 씹는 순간 바닷물이 터지는 강한 맛임; 전복은 굉장히 부드러움.엘본스테이크와 곁들여나오는 야채구이, 골수에 찍어먹는 바삭한 빵, 예쁘고 다양한 식전빵과 버터 모두 정말 맛있었음. 그리고 스테이크에 사이드로 주문한 감자 에스푸마인가?? 그것도 처음 먹어보는 맛이라 계속 고개 갸우뚱하며 떠먹게 되는 맛. 뭔가 묽은 감자스프 한 숟갈 먹고 파마산치즈 덩어리 째 씹어먹는 맛임. 난 부산토박이라 서울 사람들은 이런 맛을 좋아하나 하면서 계속 떠먹었으나 끝까지 익숙해지지는 않았음.아 그리고 아보카도 샐러드는 남은 소스 곁들여나온 짜파티 같이 생긴 빵으로 싹싹 닦아 먹을 정도로 갠적으론 젤 맛났음.상큼달달하고 고수향 좋아하면 추천암튼 전반적으로 대중적인 맛과는 거리가 멀고 재료들의 향이 극대화 된 것 같은 맛임. 한 번즘 경험해보기 좋은 맛.해운대에 타지역 지인들 방문 시 재방문 의사 있음!
고기도맛있고 소스도맛있음
맛나요
예약하고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