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이 넓고 한적해서 책을 읽거나 공부하며 여유있게 커피를 마시기 좋은 곳이에요! 한쪽 벽이 전부 창으로 되어있어 바깥을 구경할 수도 있고(물론 밖에는 초등학교와 자동차가 지나다니는 도로 뿐이지만...) 좀 더 트여있는 느낌이 들어요.프렌차이즈라 그런지 의자도 불편하지 않고 쿠션감이 있고 테이블도 낮지 않아서 좋아요. 요즘 개인카페에선 일부러 자리를 불편하게 하는 경우도 왕왕있잖아요ㅠㅜ..카푸치노와 티라미수 케이크를 주문했습니다. 티라미수 케이크의 가루가 날리지 않아서 먹기 수월했어요. 적당히 꾸덕하고 진한 맛이 만족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