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를 정말 많이 돌아다녀서 더이상 새로운 곳이 없거나 인당 2만원은 아무 아쉬움 없이 써버릴 수 있거나 한 두 시간 정도 사라져도 괜찮은 분들. 혹은 미술이나 건축에 지대한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와도 될 갓 같다.다만 만약 예술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 뭔가 간만에 시간도 돈도 남아서 한 반 가볼까? 라는 생각으로 오면 실망감을 금치 못할 수 있다. 가격에 비해 전시의 양과 질적인 측면에서 여타 다른 박물관에 비해 자칫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니까그런 분들은 무한거울의 방을 가거나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아저씨의 자연과 어우러진 박물관 건물 자체를 밖에서 천천히 즐기는 것도 부족함을 채울 수 있는 방법일 수 있겠다.
안도타다오건축물이라서가봣는데조았습니다.역시세계적건축가이신거같네요.그래서 멫년전부터비슷한건축물이많아진것같은생각이들었습니다.백남준씨작품관도있고...무튼입장료가아깝지안았구 근처 이타미준의 방주교회까지 같이 볼 수 있어 강추합니다
관람료 대비 전시품이 빈약!건물건축 유명세에 관람료 80%포함된듯ㆍ같이간 지인도 미술하는이인데 유구무언!지인들이 간다면 댓글 잘살펴보고 가십사 조언드림ㆍ제주잘아는 블러그지기 왈!선플은 알바나 지인댓글이 있을수있지만 악플은 거의 리얼후기인경우 많다고 하시는데 증말 그런듯합니다ㆍ
너무 행복했던 순간다시 예술의 길로 걸어 들어가고싶은 생각이 1시간동안 떠나지않음.큐레이터님의 친절한 설명 덕분에 두 세 배로 즐기다 갑니다.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타다오의 건출물을 직접 체험해 볼수 있는 곳입니다. 백남준, 쿠사마야요이,피카소의 작품과 일반적인박물관에서 보기힘든 희귀한 한국전통공예품들을 감상할수 있습니다. 제주도의 자연풍경도 감상할수 있어 매우 좋았습니다. 하지만 박물관 출구가 카페를 통해서 나와야 하기때문에 음식냄새와 잡음으로 불편했습니다.입장료는 약간 비싼듯 했지만 인터넷이용해서 예매하면 할인이 되었고, 좋은작품들이 많아서 입장료가 아깝지 않았습니다.다만 기념품샵의 물건들이 매우 비싸서 아쉬웠습니다.아이들을데리고 방문했는데 학생들이 사기에는 비싼 기념품들밖에 없었습니다.
경관을 잘 이용해서 건축었네요. 미로같이 연결되어 있는데 쉽게 찾을수는 없지만 알고보면 쉽게 연결되어 있어서 일반적인 미술관 동선은 아니어서 시간여유가 필요해요. 전시내용은 호불호가 있을 수 있으니 전시내용 확인하고 가셔요. 의외의 공간이나 센서문으로 연결된 공간이 있어 조금 놀라실 수 있어요.저는 전시내용이 개인적으로 관심있는 분야들이라서 좋았습니다. 건축물을 관찰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날씨가 좋을때가서 차 또는 음식을 먹으면서 경치까지 감상하면 더 좋을것같아요.
부모님 모시고 갔다왔는데 출입구도 찾기 힘들었고 박물관 관계자 아저씨가 너무 불친절하고 말투점 바꿨으면 좋겠어요..여행객 입장으로서 옆에 호텔이랑 박물관 위치도 헷갈리고 입구 앞 공사중이라 포크레인 땅파는 소리 진동도 짜증났고 힘들게 찾아서 갔는데 일단 내 시간 이렇게 까지 투자해서 다시는 가보고 싶지는 않을 것같아요. 아저씨 제발 말투 좀 고치세요 옆에 부모님 안계셨으면 욕한바가지 날렸어요 ㅡㅡ
작품을 보러온것이라면 상당히 미비하다.개인 소장품 박물관..다만 그곳 정망대의 풍경이 상당히 좋다
말로는 설명 할 수 없고, 직접 느껴 보셔야 할듯 개인적으로는 꼭 가봐야 할 곳
비가 많이 오는날 방문해서 아쉬웠습니다 그만큼 좋았다는 뜻 카페 차맛은 음 ...
본래의 형태란 뜻의 전통과 현대의 미술공예품을전시한 제주최고의 박물관인데 네이버를 통해입장권을 예매하여 두루 구경하였는데 정말 인상깊은 박물관이었어요.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씨가 설계건축한박물관 자체가 하나의 멋진 예술품이라고 하네요.그래서 5관 까지있는 박물관을 배경으로 사진찍는관광객들이 많아요.저는 개인적으로 인상깊게 구경한것 중 하나가땡땡이 아티스트로 잘 알려진 쿠사마 야요이 작품의 그리고 영혼의 반짝임을 묘사했다는 이었는데 좀 무서웠어요~ㅠ^^♡^^
5개의 전시관.설명 부족. 특히 진열품에 대한 설명이 특히 부족함.예를 들자면 8상도 중에 2개만 전시.그게 무엇인지 전혀 설명 없음.조선시대 화장품 그릇을 실제로 봄. 이거 대단한 거임.그런데 그것에 대한 이야기가 전혀 없음. 그냥 전시!그 점을 제외하면 정말 가 볼 만한 박물관.
조선의 여러 유물에서 시작해서 현대미술로 이어지는 흐름의 전시 구성이 참 좋았어요. 유물의 보존상태도 좋고 정말 아름답더라구요.안도타다오의 건축물 자체를 보는 즐거움도 있고, 쿠사마야요이, 백남준 등의 현대미술 작품을 볼 수 있는 것도 좋습니다.다만 제임스 터렐 작품은 아주 초기작이라,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뮤지엄 산 에서 보시는 게 더 큰 감동을 주네요. 마찬가지로 안도 타다오의 건축물입니다 ㅎㅎ
제주 서귀포시 인덕면에 위치한 박물관 & 미술관.건축가 안도 타다오의 설계로 유명. 건물의 디자인, 공간의배치, 구분, 동선의 움직임을 재미있게 느껴볼 수 있다.박물관은 1-5관으로 구성, 근대 미술, 삶과 죽음, 생활속의 미술과 쿠사마 야요이 상설 작품관, 피카소, 달리, 보테르 및 백남준의 작품 등 현대 미술품을 관람할 수 있는 공간등이 있다.포털 예약 또는 소셜 커머스를 통해 보다 저렴하게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서귀포 부근일 경우 방문을 적극 추천 !
안도 타다오 아니면 돈 낭비에 가까운...듣고 있죠? 안도 다다오? 당신 땜에 참아요제임스터렐도 안하고.. 총 5 관중 두관은 불교 미술이라..스킵하고.. 1관 허접.. 2,3관만 삼2관이 메인..하..돈 아까비~ 너무 비쌈 인간적으로 하나 쉬면 가격 깎아야 하는거 아닌가?연못에 거위? 오리? 귀여웠음건축 디자인 자체는 열라 멋있고 넘 조음~
안에 내용물은 반정도만 좋았고 건물이 진짜 멋있는곳...
조용하니좋았어요..이호박을어디서봤나했더니 인천파라다이스호텔에서 봤네요..작가가궁금했는대..호박우산하나 겟했네요.커피숍커피는맛나진않았는대..작은오리가노는 모습이 인상적이더군요
전시회도 새로운 경험이었구출구 레스토랑에 단팟죽이 정성이 느껴지는 맛이었음
차분하게 둘러보기에 좋은것 같다 우리 전통문화의 섬세함을 느킬수 있다 그런데 전시관이 이어처 있지않고 가키 떨어져 있어 비오는날에는 불편할것 같다 그리고 카페 음료 너무 비싸다
설계학적인 미가 돋보이는 박물관작은 공간 하나하나가 나름의 미를 갖고 있으며전시되는 작품들도 문외한인 사람들에게도 친숙한작가들이라 부담 없이 볼 수 있습니다
작품도 좋고 간축물도 좋습니다
미러룸은 이쁘고 sns용이라 가볼만합니다다른작품은 잘몰라서 ㅠ 후기랄것도 없네요
좀 비싸지만 한번 가볼만 함..개인적으로 괜찮은 전시가 2~3개 있음
안도 타다오의 건축미학과 박물관의 취지가 잘 맞아요~귀한 전시품보다 본래모습의 평범한 전시물이나 주변 환경에서 소박한 의미의 아름다움을 발견해내는 곳이여요
전시품보다 건물 자체가 예술. 입장료가 2만원.
모든 미술품 모두 좋았지만옛 선조들의 규방에서의 멋에 감탄했어요
안도의 건축은 한국 전통문양의 담벼락과 어울리고 , 무한 거울방과 쿠사마야요이의 호박은 화려합니다. 그렇지만 수수하면서도 단아하고 화사하면서도 청초한 우리 전통 문화가 더 마음에 와닿더군요...
본래 건축물에 관심이 없었지만, 안도타다오의 본태 박물관을 기점으로 건축디자인에 관심을 갖게 됐을 정도로 멋진 곳이었다.유명 작가들의 미술품, 그리고 제주도의 역사 등 박물관 내부 전시물도 볼거리가 많다.
멋져요. 천재 건축가의 느낌
안도타다오의 작품수직의 만연물의 현상학적 지각체험
전망이랑 건축물 볼만해요그동안 수집해온 미술품들도 꽤 있구요그렇지만 살짝 입장료는 비싸다는 생각듭니다
작품수 그리고 반드시 시간을 충분히 두고 가볼것~!
조용하고 볼것도 많음. 너무 멋진 공간이라 사진 찍기에도 좋음.
비오는 날 갔는데 정말 좋았어요. 한국 문화재도 많고 현대 미술도 많아서 볼거리가 많아서 좋았어요. 세계의 유명한 외국 작가들의 작품들도 볼 수 있어서 좋아요. 시간내서 방문하면 좋을 것 같아요.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인생 사진 찍을 곳도 많아요!
본태박물관은 1~5관까지 있고 5층 옥상에는 루프탑이 있습니다. 관람 동선을 5관, 루프탑, 4관, 3, 2, 1관 순으로 구경하는 것이 효과적일 겁니다. 5관은 특별기획전으로 방문 당시에는 불교관련 소장품이 전시되어 있었고 추사 김정희 글씨를 목각한 현판이 3점 전시되어 있었습니다.추사 김정희 글씨야 모두가 알아주는 글씨이기에 특별히 논쟁을 일으킬 정도로 논란이 되지 않겠지만 추사가 제주도로 유배 온 인연으로 걸어 놓았지 않았을까 나름 추측해 봅니다.4관에는 우리나라 전통 상례문화 특히 유교관련 소장품과 상여를 전시하였는데 테마명 피안으로 가는 길의 동반자-꽃상여와 꼭두의 미학이 3관에는 쿠사마 야오이의 미국호박을 전시하고 바로 옆에는 설치미술 무한 거울방-영혼의 반짝임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2관에는 현대미술관으로 백남준의 작품과 국내외 유명화가의 작품이 1관에는 전통 수공예를 전시해 놓았습니다. 1관을 관람한 후 야외로 나오면 전통 놀이기구가 있는데 제기, 굴렁쇠, 투호던지기 기구가 있고 담을 경계로 하여 그 옆으로는 첨성대를 본 딴 모형이 들어서 있고 박물관 정면으로는 제법 큰 저수지에 오리가 한가로이 물갈퀴질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안도 타다오의 건축물이라 다녀갑니다
멋진 건축물과 전시품이 여행중에 쉼표같은 역할을 해주네요
제주수국이 예쁘게 피었네요^^
몇번째 오는곳이지만 훌륭한 박물관
한적하니 볼거리도 많고 좋습니다
이쁘긴하지만 .. 미술관이 너무 시끄러워서 1개 감점.
- 네이버 예약시 저렴하지만 결제 1시간 이후 입장가능 (담당자가 엄격해서 절대 미리 안들여보내주니 미리미리 사서 입장하세요)- 쿠사마아요이 거울의 방 사람 많으면 2분씩 관람 제한- 출구쪽 카페가 프랑스 느낌 물씬 나서 쉬었다 가길 추천드립니다
본태가봤어요.너무재미있어요.에이프릴이나은사랑해요.
전시작들의 시대, 장르가 전시관별 구성 되 있구요, 전시관 이동시 외부를 거쳐가는데, 그 연출이 세심하지는 않다. 안도다다오 건축가는 콘크리트마감에서만 성공한 듯. 입장료가 부담 되 지만 전시품은 볼만함.
동서양의 다양한 미술작품이 있다. 입장료가 비싼 편이다. 장례문화와 관련된 관이 매력적이었다. 달리와 백남준 등 다양한 작가의 작품들이 있는데 미술과 친하지 않더라도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작가의 작품들이라서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신발은 벗고 들어가야하는 전시관도 있고 야외에 설치된 곳도 있다. 장애인이나 어르신들에게는 불편함을 줄 수 있다. 조경도 정리가 잘 되어있어 야외사진찍기에도 좋다.
이런 장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입장료가 비싸다고 하는 리뷰를 보고 갔는데 아깝지 않았다는 ! (팁이라면 네이버 페이로 미리 사고가면 더 싸게 볼수있었다)
세계 3대 건축가인 안도 다다오가 설계. 전시물은 그럭저럭이지만 물, 빛과 콘크리트 건물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
기대했던것보다 너무 좋았어요~!!
그냥 방문하는 것 보다네이버 예매를 통해 가는게 더 저렴합니다.쿠사마 야요이 전시를 국내에서 상설로 볼수 있어 좋았고.무엇보다 세계적인 건축가인 안도타다오의 건축이 국내에 또 하나 생겨서 반가웠습니다.가는 길의 방주교회도 이타미준 이라는 유명 건축가의 작품 입니다.인근 포도호텔도 그의 작품이니건축 기행으로 둘러보아도 좋을것 같네요.
제주공항에서 1시간 넘게 걸려 도착한 이곳은 비밀의 박물관처럼 큰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작은 곳이라 생각했는데 예상 외로 많은 소장품과 그 질적인 가치에 여러번 놀랐습니다. 산방산이 보이는 풍경은 제3의 아름다움입니다.
쿠사마야요이 작품 2개와 공간에서 느껴지는 고혹함을 느끼기에 좋습니다. 제주도 어정쩡한 박물관보다 추천합니다.
숙소 근처라서 별 기대없이 방문하였는데.. 완전 대박... 너무 너무 볼거리 다양하고 좋은 작품 많음.. 꼭 방문해야 할 곳임..성인 입장권 2만원린데 네이버에서 할인입장권 미리 예매 가능함..
저는쿠사마야요이를 기대하고갓디만작품은 두개뿐...ㅠㅠ
다양한 예술품을 볼수 있어요ᆢ종교적인 작품도 다수ᆢ적극추천ᆢ
처음에 2만원이라는 입장료가 부담스러웠지만 (가족 모두를 지불하려다 보니), 2시간뒤 관람을 마치고 나온 후에는 입장료가 전혀 아깝지 않았던 만족스러운 박물관 이었습니다. 특히, 한국의 상여/장례 문화에 대한 설명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와는 새로운 박물관으로 작은 장소에 정말 볼만한 작품이 많았습니다.
입장료가 2만원이라 좀 깜놀했습니다. 박물관에 큰 흥미를 느끼지 못하시는 분은 재미없을듯 합니다. 규모가 크지않아 보는데 오래 안걸립니다. 총 5개 관으로 분류 되있고, 그중 2개 관에서만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거울방 안에서는 한 2~3분 정도만 머물 수 있습니다.
쿠사마 야요이의 호박에 무수하게 세겨진 일정하고 크고작은 흐르는듯한 점들을 보고 있으면 홀리는듯 빠져든다. 무엇보다 사후세계로가는 상여에대한 설명은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도슨트투어를 해야 제대로볼수 있다
네이버 통해 예매하고 갔습니다.관람순서는 5관부터 1관의 역순이고 3, 4 관은 촬영 가능합니다.5관은 불교미술4관은 상여와 꼭두3관은 쿠사마 야요이 특별전으로 무한 거울의 방이 있습니다. 무한 거울의 방은 2분 관람에 재관람 가능합니다.2관은 현대 미술과 안도타다오1관은 한국 전통 제품둘 이었습니다.
지역과 어우러지는 박물관. 안도 다다오의 멋과 더불어 작품들도 다 근사하고 훌륭하지만 이 곳 3층? 2층? 전시관에서 보는 바다가 정말 멋져요.이 곳은 박물관에서 누릴 수 있는 풍광과 외부가 다 하는 곳입니다.
제주도에서 방문한 박물관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최고의 박물관임. 건물도 안도 타다오의 작품이고, 전시된 작품들도 다채로워서 눈호강을 하기에 좋은 곳이지만 최고로 꼽는 이유는 다른 곳에 있음.여행스케쥴에 따라 한정된 시간만 이용하고 나가는 것은 본태박물관을 제대로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함.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제 4 전시실에 계시는 해설사 님의 설명을 모두 듣고, 궁금한 점은 질문하며 장례문화의 역사를 새롭게 알아가시기 바람. 해설사님의 설명은 재미있고 흥미로워서 시간 가는 줄 모르는데 그 곳에서만 한 시간 가까이 있었음.너무도 좋은 공부가 되었기 때문임.우리 문화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함!!
완벽한 박물관이자 카페. 안에 든 전시 내용보다 전축 그 자체로 아름답다.
세계적인 일본건축가가 설계한 건축물로, 1~5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어용. 불교문화 부터 옛 우리들의 생활문화들도. 들여다 볼 수 있고요. 특히 3전시관의 공간형상예술은 한번씩 보시면 기억에 남으실거예요~~
안도 다다오의 건축물 그리고 현대와 옛 것을 잇는 전시물들이 어우러진 공간입니다. 쿠사마 야요이의 호박, 거울의 방을 비롯하여 기획전은 조선 시대의 옛 물건들을 전시하는 공간부터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데, 규모가 아주 크지는 않아서 1시간 정도면 다 둘러볼 수 있지만 스펙트럼이 넓어서 천천히 걸으며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건축물 자체의 공간도 예술 작품이 되어있어서 여러 각도에서 보고 느낄 수 있습니다. 입장료가 2만원이라 약간 비싸지만 충분히 괜찮은 곳이고, 카페도 겸하고 있어서 연못을 보면서 쉴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네이버예약으로 17,000원에 예매했어요 관람1시간전엔 구매해야 사용가능하다니 미리 준비해가면 좋을듯해요. 세계3대건축가 중 한명이라는 안도타다오 작품으로 요새는 익숙한 노출콘크리트로 지어진 건물이에요.1-5관까지 있고 5관부터 관람안내해주시네요3관에 그유명한 거울의방이 있구요 방 입구 전에 쿠사마 야오이의 노랑 호박을 볼수있어요강박과 환영을 예술로 풀어낼수 있다니 복받은 작가인듯 하구요 도트의 아름다움이 작가가 느꼈을 고통이 함께 보이는듯한 작품인것 같아요.2관은 특이하게 신발을 멋고 들어가서 구경해야하구요 현대작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어요주차는 무료이고 널찍하니 여유있게 방문하면 좋을듯해요
뭐 충분히 볼 꺼리가 많았다.
잘 알려지지 않은 박물관이라 좋았고 복원품들보다 실제 사용했던 물품들이 많이 전시되어있어 역사에 대한 현실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현대 미술품도 전시되어있어 자칫하면 지루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을 해결하였습니다. 관람 해설 및 체험 룸도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노출콘크리트 공법으로 유명한 일본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건물이다. 갖가지 꼭두 등 우리나라 상례유물 등 상설전시관과 쿠사마 야요이 등 현대미술전시관 등 모두 5개 전시관으로 구성돼 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모네의 수련이 있는 연못까지 복제한 건축 설계(나오시마 지중미술관에는 모네의 대작 수련이 전시돼 있어 미술관 입구에 그림과 같은 연못이 조성돼 있다. 왜 이런거까지 자기 복사를 했는지?), 쿠사마 야오이의 노란 호박도 나오시마에 설치한 것과 같다. 작가의 ‘자기 카피’문제라고 지적하면 문외한의 지적일런지?
사실 인스타그램 사진보고 가게되었는데 그렇게가시면후회할것같아요. 사진찍을곳이 두세군대 뿐입니다.
9세 아이랑 관람해도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음. 빛과 공간에 대한 기본적인 주제로 감탄을 자아냄.단, 불교미술과 특유의 향 냄새가 약간의 거북함을 주기도 함.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것으로 잘 알려진 박물관. 규모가 큰 편은 아니나 한국전통공예품의 컬렉션이 만족스러우며 백남준, 쿠사마 야요이, 로버트 인디애나 등 현대미술작가들의 컬렉션도 보유하고 있다. 비교적 사람으로 붐비지 않는다는 점은 관람을 더욱 즐겁게 하는 부분. 주변의 풍광과 함께 건축물 자체를 느껴보는 것도 이 박물관을 즐기는 또 한 가지 방법이다.
좋은 작품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잘 정리되어있지 않은 느낌이다. 박물관 전체적으로 조용하며 시간을 보내기 좋다. 안도다다오의 건물답게 한걸음 옮길때마다 다른 시계가 펼쳐진다.. 조용히 이동하며 공간을 음미하는 즐거움도 누릴수있다.
잘 알려져 있지 않고 입장료도 비싼 편이지만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입니다. 특히 건축, 디자인, 미술 관련 전공자나 관심이 많은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네요. 내부에 전시된 것중 거울의 방이나 전통 베개가 전시된 곳 등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박물관 내부 관람도 좋지만 바깥에서 바라보는 외부의 모습, 특히 멀리서 작은 연못을 끼고 건물을 바라보면 더 멋스럽고 사진도 아주 잘 나와요.인근 포도호텔이나 디아넥스 호텔 투숙객은 큰 폭의 할인이 되고, 네이버로 예약해도 할인 혜택이 있으니 참고 하세요~~
제주 주요 박물관과 갤러리를 거의 다 본것 같아 사설 박물관을 찾아보다 첨 으로 간 곳입니다.제가 갔을때는 그 유명한 빛의방은 전시가 끝나서 보질 못했지만 이 곳 박물관을 통해 보여지는 멋진 풍경을 볼 수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설 박물관인데다 사전 예매를 하지 않아서 좀 부담스런 이만원에 관람했지만 충분히 그 만한 가치가 있는것 같았습니다. 말했다시피 요금이 좀 비싼게 흠이네요!전체 전시관은 5관을 시작해서 1관으로 꺼꾸로 가면서 보는 동선으로 되어 있는데요 전시물은 그때마다 조금씩 다른것 같은데 고 백남준선생님 작품들은 상설전시인것 같았습니다. 암튼 제가 좋아하는 박물관 전시물 외적인 외부 공간이 너무 아름답고 창이나 건물 사이사이 보이는 제주 대정쪽의 풍경이 너무 좋았습니다^^일본의 대표적 건축가인 안도 타다오가 지어서 그 작가의 색체가 가득 담겨있더군요.바로 옆에 제일교포 이타미 준이 지은 방주교회도 있으니 두곳다 구경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두 작가가 비슷한 듯 다른 미묘한 차이가 있다고 생각됩니다^^제주 가시면 한번 들러보세요!^^
제3,4전시장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쿠사마 야요이라는 작가의 두 작품은 특히 인상 깊었고, 박물관 자체가 건축물로서도 의미있고 아름다우니 근처 일정이 있다면 시간내어 방문하는걸 추천합니다!근처에 있는 방주교회는 기대보다는 별 감흥이 없었지만, 날씨가 좋다면 한번 방문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