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이 있는곳입니다
조선 1799년에 홍우범(洪宇範)이 모옥(茅屋) 삼간(三間)을 세워 죽림재(竹林齋)라 하고 향학(鄕學)의 장으로 삼았다. 운영을 계승한 홍우범의 조카 홍영(洪瑩)이 서실(書室)을 확장하여 1860년에 도산서당(道山書堂)이라 하였다. 1872년에 서당을 개축하여 일명 고산숙(高山塾)이라고도 칭하였다.이 서당은 신분의 차별을 두지 않고 사민교육(四民敎育)을 실시하여 수 많은 학자들을 배출시켜 국가 및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 경상북도기념물 제59호로 지정되어 있다.
문화적향기풍겨지는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