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오픈때 다녀왔습니다.광고는 인원당 만원이라 했으나 정책이 바뀌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방문 시 미끄럼 방지를 위해 양말을 구매해야 했는데 성인은 굳이 구매할 필요 없을 듯 싶습니다.다른 키즈파크와 달리 덩치가 큰 체험 기구가 몇몇 있는데 대기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또한 정책이 이상한건지 100cm 이상 탈 수 있는 기구는 엄청 무섭거나 위험한 것인데 반해(손잡이를 잡고 1m 정도 공중으로 띄운뒤 미끄럼틀 태워주는 기구, 원형기둥으로 밟아 2.5m 정도 되는 꼭대기까지 이동 후 땅으류 뛰어내리는 기구. 이런걸 3~4살 된 애들에게 시키는 부모가 있을까요?)120cm 이상 탈 수 있는 기구는 무섭지도 않고 위험하지도 않은 기구였습니다.(얕은 언덕에서 타는 고무 튜브, 방방이 등)110cm 미만은 사실상 키 제한이 있는 기구 중 탈 수 있는 놀이시설이 없었습니다.너프건 서바이벌 체험은 사전 예약 형태였으나 준비가 미비한 것인지 미예약자도 막 들어오고 지정된 시간이 되도 퇴장 시키지를 않아 중구난방 이었습니다.낚시 체험 기구는 낚시대가 다 망가져 1~2개 남은걸 돌려가며 쓰더군요.무료 였기에 그런가 보다 하고 즐기다 왔지만 정가대로 돈을 지불했다면 만족하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내 아들은 너무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