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숙소. 예쁨. 불편함과 감수성을 등가교환한 숙소. 개인적으로 맘에 듦. 단점이라면 침대가 딱딱함. 일부 구간 장판이 우글우글함. 잠금장치는 뭐... 저는 나쁘지 않았음 그 베란다 잠금장치 그 수준이긴 함. 근데 침대가 싸구려 매트리스라 등이 아픕니다. 고양이가 귀여움.
사장님 정말 친절하심!! 처음 도착해서 밖에서 봤을때는 집이 너무 작아보여서 당황했으나 막상 들어가보니 인테리어 너무 예쁘고 방도 세개나 있었음ㅋㅋ시리얼과 우유가 제공되고 물은 카페에서 있는 수도꼭지?같은데서 나오는 물 그거여서 위생걱정없이 먹을 수 있음. 마당에서 노는 고양이 두마리는 찐 개냥이라서 처음 보는 우리에게 얼굴을 비벼주셨음..️ 시골집 감성의 숙소를 찾고 계신다면 추천드림!! 별 하나 뺀거는 화장실 때문에..ㅠㅠ 더러운건 절대 아니고 아주 깨끗한데 바닥에 깔려있는게 타일이 아니라 미끄럼방지 격자매트임.. 나한텐 뭔가 너무 시골같았음..아니 시골이긴한데.. 화장실은 안시골이었으면 좋겠는 그런거때문에.. 이건 그냥 취향차이니까 화장실 안 예민하신 분들은 걱정 안하셔도 됩니당!! 어쨌든 난 이박 삼일 잘 쉬었음ㅋㅋ여기서 묵게되시는 분들은 근처에 아주 맛있는 빵집이 있으니(이름은 기억안남ㅠㅠ) 방문해보시길!
제주스러운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