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무라이스잼잼을 보고 찾아온 맛집!코돈브루의 맛이 뭘까 궁금해서 웹툰이 올라오자마자 찾아왔다.만화 그대로 고기 사이에 치즈 그리고 피망과 야채가 함께 들어가 젓가락으로 고기 조각을 들면 치즈가 주욱 올라가는 재미가 있는 맛.튀김 느낌은 튀김꽃 예쁘게 핀 일본식 돈까스보단 남산 돈까스에서 먹는 그런 경양식 돈가스 맛.하지만 중요한 건 소스에 미리 뿌려 나오지도 않고 다른 경양식 돈까스처럼 바삭함이 부족한 식감도 아니다!보기보다 바삭해 놀라웠다.샐러드 소스도 내가 좋아하는 참깨가 듬뿍 들어간 고소한 맛이고소스에 겨자를 섞어 먹는 것도(따로 나오기에 기호대로 먹을 수 있더.) 좋았다.밥과 국은 먹고싶은 만큼 받아 먹을 수 있는데일본식 미소 된장국의 맛보다 우리나라 식의 된장국 맛이라 더 정겨웠다. 같이 나온 깍두기는 달큰한 맛보단 젓갈이 많이 들어간 짠 맛.별 하나를 뺀 것은생각했던것보다 코돈브루의 맛이 치즈맛과 피망맛이 강했다.다음에 올땐 같이 먹었던 로스가츠를 먹을 것 같다.
지난번에 기미상궁님의 리뷰에서 본 옛날 감성 뿜뿜인 코돈부루란 단어와 비쥬얼은 지금처럼 더 고급스런 돈카츠 가게들이 생기기 한참 전 옛날에 몇 번 방문했었던 명동돈까스가 생각나게 했고 급 추억 돋아 점심시간이 지나 좀 한가할 것 같은 오후 2시를 살짝 넘겨 방문했는데 2시까지가 점심영업이었어서 헛걸음을 했었는데 오늘 다시 한 번 점심시간에 맞춰 들러보기로 함.가게는 이미 한 번 가봐서 위치는 알았는데 가게에 다 와갈때 쯤 보니 최근 걸그룹 여자친구의 신곡인 교차로의 뮤비에 나왔던 중부경찰서 앞 사거리를 지나게 됐고 갓자친구 팬으로서 급 성지순례하는 느낌이어서 뮤비에서 은하가 서있었던 곳 쯤에서 사진도 찍고 가게로 다가가니 직장인들이 웨이팅하고 있길래 번호표를 받는건지 물어보니 안에 들어가 얘길하고 미리 주문을 하고 기다린다고 해서 가게 안으로 들어가 로스가스를 주문하고 밖에서 기다림.기다리면서 보니 가게 밖에 있는 메뉴 사진 중에 생선, 로스, 새우가스를 맛볼 수 있는 B정식이라고 보여 사이즈는 좀 작아보였지만 궁금해서 가게 안에 들어가 메뉴를 바꿀 수 있는지 문의를 하니 히레가스가 들어가는 정식 세트는 가능한데 로스가스가 들어가는 정식 세트는 불가능하다고 해서 오늘은 첫 방문이니 그냥 로스가스를 맛보기로 함.가게는 을지로 느낌 뿜뿜인 골목에 있어 좋은데 다만 가게의 외관이 조금 더 예뻤으면 좋았겠다고 혼자 생각함.손님 회전율이 좋아선지 앞에 있던 손님 6-7명 정도가 차례차례 들어가고 곧 내 순서가 되어 2인 테이블에 안내받아 앉음.가게는 나름 유명한지 유명인들의 사인이 벽에 많이 붙어있음.먼저 플라스틱 컵에 따뜻한 옥수수차가 나오고 미리 주문이 들어가 있어선지 금방 로스가스가 나옴.로스가스는 지난번 다케를 가고 싶게 만든 것과 같이 클래식한 느낌으로 플레이팅되서 채 썬 흰 양배추 위엔 오이 두 피스와 채 썬 적 양배추가 조금 올라가 있어 색의 대비가 클래식 느낌 뿜뿜이고 머스터드와 단무지, 진즈케가 올라가 있고 로스가스는 가로, 세로로 잘라져 있고 내가 좋아하는 두께거나 하진 않았지만 좀 더 대중적인 사이즈로 잘라져 역시나 클래식 느낌 뿜뿜임.깍두기도 나왔는데 맛을 보지 않아서 맛은 모르겠고 미소시루는 묽어서 싱거운 편이었고 밥은 젓가락으로 뜨니 세 번이면 다 먹을 정도의 작은 양이어서 양배추 샐러드와 밥은 나중에 리필을 부탁드림.좀 다를까 기대헸던 샐러드 드레싱은 그냥 흔한 참깨 드레싱이었고 머스터드가 있는 곳에 돈까스 소스를 뿌리고 적당히 섞은 후 로스가스를 한 점 집어 찍은 후 맛을 보니 튀김옷은 내가 좋아하는 기름을 살짝 머금어 촉촉하면서 빵가루가 파사삭 부서지거나 하는 느낌은 아닌 기름이 충분히 빠지고 입체감도 적어 플랫한 편이어서 인상적이진 않은 느낌이지만 등심은 연육을 아주 많이해서 부드럽게 잘라지기 보단 나름 씹는 맛이 있는 정도로만 적당히 연육이 되서 좋고 두툼하진 않고 도톰한 정도여서 쥬시하거나 한 프리미엄 돈카츠의 느낌엔 많이 못 미치지만 덜 두꺼운 빵가루 튀김옷이나 적당히 씹는 맛이 있는 등심은 지난번 우리나라 타입의 부자돈까스보단 조금 더 일본 돈카츠의 느낌에 가깝게 느껴져 좋음.소금을 뿌려 먹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소금을 부탁드리니 주방에서 소금을 가져다 주셔서 뿌려서 맛을 보니 어색하지 않고 괜찮아서 돈까스 소스보단 소금을 뿌려 먹음.전체적으로 코돈부루를 좋아하진 않지만 옛날 추억 뿜뿜인 코돈부루란 메뉴와 추억 돋는 비쥬얼의 플레이팅이 좋아 보여 들러본 명인돈가스는 요즘 유행하는 프리미엄 돈카츠와는 레벨이 다르지만 그래도 시내에서 예전에 일본 돈가스라고 다들 알았던 클래식한 느낌의 돈까스를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어서 좋았고 특별한 맛집이어서 찾아가 볼 정도는 아니지만 근처에 갔을때 한국식에 가깝기보단 좀 더 옛날 일본 돈까스 느낌의 돈까스가 맛보고 싶으면 들러볼만한..
옛날 돈까스 같은 그리운 맛그리고 맛을 뛰어넘는 사장님 부부의 친절함
돈까스란 이 집 음식. 첫번째로 입에 넣은 조각에서 튀김옷과 고기가 우리가 돈까스에서 기대하는 그것이 최고로 채워져 있다고 느낌을 줍니다. 투명판으로된 조리실 벽은 서브워이의 음식 만들어지는 곳을 연상시킵니다.
가성비 별로임. 사람들 많이 찾는다고 맛집은 아님... 맛은 객관적이라 뭐라 할수는 없지만 여기가 맛있다는 사람들은 내가 소개하는 돈까스집 가보시라.. 진짜 가성비 뛰어난 놀라운 맛을 알게될것이다. 정식에 돈까스+ 새우 한마리 튀겨 들어갔다고 2500원 더 받는 건 좀...이주변에 돈까스집이 없어 문전성시라 생각...돈까스 리얼 맛집들 가보면 여기는그냥 돈까스....직원 친절도는 만점!!9000원 돈까스가 고기랑 튀김옷이 막 분리되는건 처음 봄.. 고기랑 튀김옷들이 제대로 붙지 않다니... 구의동 owl이나 강남역에서 10분 걸어가야 나오는 상가 돈까스집은 가격이 7000~8000원인데 여기보다 양많고 맛있음.그러나 가는 이유는 이주변에 돈까스집이 그렇게 없음. 그냥 평타취 돈까스.. 가격이 비싸지고 퀄이 떨어지는 느낌..돈까스에 대해 제대로 다시 시작했으면 함... 다시한번 말하지만 사람이 많다고 맛집은 아님...
겉은 바삭 안은 촉촉~~튀김옷에도 양념이 베서 좋네요~~^^
히레까스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가게는 허름했지만 일행의 말로는 다른 돈가스 메뉴들도 맛있었다고 하네요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할만 합니다.다만 가게가 크진 않아서 식사시간에는 대기가 필요할듯 합니다.
명동돈까스에 계셨던 셰프님이시라더니 맛은 흡사하고가격은 절반이라 여기 알게된 후로 여기만 와요!!사실 깍두기줘서 여기가 더 좋기도 해요
인천서 일부러갑니다 맛있으니깐~~오픈할때부터 단골
이제는 걍 평타는 치는 옛날식 돈까스집
막..막 줄서먹기에 막..막 당연한맛집은 아니구 양이적음...
맛은 좋은데 기름을 자주 교환해 주었으면 합니다.
친절하시고 맛도 쵝오입니다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갑니다 코돈이 맛있어요
넘 기대가 컸네요. 기대없이 가서 드시면 맛있다고 느낄수도 있을꺼에요.
치즈돈까 맛도 최고 느끼함이 전혀 없고 깔끔함과 돈까스 소스에 겨자를 섞어서 먹으니 톡쏘임에 잊지 못할 맛 월요일에서 금요일 평일만 하고 저녁8시까지 주문 받고 중간에 쉬는 시간은 2시부터이니 꼭 전화 한번 하고 가세요~~~~^^
가게내부는 작으나 맛은 있음.가격대가 조금 있음
더 싸고 맛있는 집도 많은데 딱히 갈 이유는 없는거 같음
맛있었어요 !! 치즈돈까스 !!
괜찮아요
돈까스의 표본. 명동돈까스보다 맛있다 개인적으론. 잘 알려지지 않았을 뿐. 인테리어도 노티 나고.
흔한 돈까스 체인점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특히 치즈 돈까스는 안에 다양한 야채가 있어서 느끼하지 않았고 그라탕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서비스 품질 좋음
담백한 도까스
명동 돈까스와 비슷한 수준의 맛. 하지만 더 저렴한 가격. 위치와 분위기는 약간 아쉽. 하지만 이게 을지로 감성인듯?
내부 청결하고 친절도도 높음, 돈까스에 소주 한잔 기울이기 괜찮은 곳
코돈브루를 먹어야합니다.
맛은 있음. 맛없지는 않은데 그 맛에 비해서 가격은 높아요. 적정가라는 부분이 좀 아쉬운 가게입니다.
언제나 한결같이 맛나네여
이집 멋집니다명동에서 실력 갗춘 주방장 님께서을지로 골목에 차리셨습니다
깔끔하고 가성비 좋은 돈가스집이네요^^
로스돈까스 고기가 두껍다 바삭하다 밥알이 맛있다미소된장도 깍두기도 물도 맛있다
맛은 걍 돈까스, 가격은 좀 비쌈..
맛 좋으나 가격대비 양 적음?ㅋ
점심시간... 10분 기다리면 된다는 말에 속아서 30분 가까이 기다렸네요. 맛이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왜 줄까지 서서 먹는지는 모를 평범한 맛이었습니다.
메뉴가 별로 없지만 모두 맛있음. 가격은 주변 가게들에 비하면 약간 비싸지만(이쪽이 워낙 저렴하기 때문에)다른 돈까스집을 생각하면 일반적 가격. 일부러 찾게 되는 곳.
아... 뭔가 찍고 쓸라고 했는디....이미 다 먹었네 ....존맛 ㅋㅋㅋㅋㅋ
바삭하고 아삭한많이 느끼하지않으며돈가스가 땡기때 가고싶은집
최고로 맛있어요
히레까스 맛있어요
친절하고 밥, 국을 공짜로 더주시는 후한 인심
기본에 충실한 맛, 평일 점심 웨이팅이 조금 있어요.
장인의 정신을 맛볼 수 있는곳
점심 12시 넘으면 줄이 확 길어 집니다돈까스는 일본식이며 나쁘지 않은 맛입니다
흠..왜 유명한지모르겠어요
점심시간에 줄서서 기다리는 것 빼고 다 좋음
맛있는곳
항상만족하게 되는 돈가스 집
독보적 코돈부루.... 미침
맛있게먹었어요
평범한 맛
ㅠㅠ치돈 안심돈 핵맛
느끼하지 않고 맛있는 돈까스^^
부드럽고 맛나요 명인세트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품질
충무로쪽 돈까스 넘버1
평범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뒤통수애서 미미가 올라오지는 않음.
너무 배가 고프거나, 강제로 해야만하는 업무상 점심이라면 가볼만함
완전 맛있어요~~~ 추천!
맛있어요
명인 인정
맛있는 집
맛있음 밥도계속리필가능
치돈이 유명
훌륭합니다 ~~
돈까스 장인이 만드는 돈까스명품
맛있었습니다
맛있고 부드러워요~
치즈돈까스 강추
맛집입니다~
맛있다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