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분위기, 서비스 모두 다 최고였던영국요리 전문점 광화문 플레눼..시그니처 비프웰링턴 (8.0)웰시코기 방댕이마냥 굉장히 거대한 부분.소고기, 푸아그라, 버섯페이스트의 조화.고기가 장난아니고 슥슥 찢어지면서 입에서 녹음..모로코산 레드새우 (2.8)머리와 껍질까지 다 먹어버린 레드새우.간이 딱 적당해서 위스키, 와인, 샴페인 다 어울림..요크셔 치즈버거 (2.7)빵이 특이하게 패스츄리로 튀겨진 느낌.그래서 폭신한 느낌보다는 바삭바삭한 느낌.뭐 그냥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재료들만 가득 들어있음..그 밖의 추천메뉴는 피쉬파이. (3.5)수저로 패스츄리 꾹꾹 눌러주는 재미도 있고,달달하면서 크리미한 도미 속살이 정말 맛있음..날씨좋은 한적한 주말, 광화문 길거리를 보면서비프웰링턴 썰고 있으면 5월의 간지남 확정..리빙푸인트 : 광화문이 보이는 창가자리는 선예약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