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타코(12000원), 치킨 타코 샐러드(13000원) 그리고 캘리포니아 브리또(15000원)를 주문;타코는 콘또티야(크리피)를 주문했는데 너무 기름져 밀가루또띠야(소프트)가 그리웠음 (그리고 콘또티야는 크리스피하지 않았음) 그러나 내용물이 충실해서 또띠야는 용서가 됨; 치킨타코샐러드는 그냥 삶은 계란만 빠진 콥샐러드ㅎ 다행히 식재료가 신선했다 드레싱을 따로 주문했는데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디종 머스타드 드레싱이 좀 달다;캘리포니아 브리또는 갓 튀겨낸 콘칩스(또띠야)와 함께 나옴. 식욕을 끌어내는 비주얼은 아니었는데 간이 잘되어 맛이 좋았다. 브리또에 들어있는 스패니쉬 롸이스는 좀 많이 질퍽했지만 다른 재료들과 잘 어우러져 괜찮았다. 타재료보다는 롸이스가 주를 이뤄 좀 아쉬움. 함께 나온 콘또띠야(칩스) 역시 오일을 한껏 머금고 있어 처음엔 손이 안갔으나 토띠야가 기름을 다 빨아들이고 나니 바삭했고 함께 나온 핫소스와 잘 어울렸다. 토띠야 기름이 다 빠진 후 서빙하면 훨씬 쉽게 손이 갈 듯;정통 멕시칸 식당을 찾기 힘든 해운대쪽에서 아쉬운대로 만족시킨 멕시칸 패스트푸드 식당임

해운대쪽에 괜찮은 멕시코음식이 없는데 맛있습니다. 브리또가 특히 맛있었습니다. 퀘사디아도 괜찮습니다. 재방문의사있음